세가에서 개발한 하우스 오브 데드 1의 후속작.

 

HOD2.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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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세가 AM1연구소에서 제작한 아케이드용 건슈팅게임. 기종은 MODEL2.
바이러스에 감염돼서 좀비로 변한 무리들을 물리치며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게임.

 

HOD1.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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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1월 발매. 약 1년만에 출시된 시리즈 2번째 작품이자 이견이 없는 역대 최고의 히트작임 동시에 시리즈 최고의 작품. 실질적으로 해외에서 버추어 파이터라는 이름을 크게 알리게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한 작품이다.

 

 

VF2.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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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세가의 AM2에서 제작한 세계최초의 3D대전액션게임 시리즈. 레버와 함께 P, K, G라는 3버튼[2]의 구성에 기존의 복잡한 조작을 버리고 누구나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 제작되었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그 시대의 최고의 그래픽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척도가 될 정도로 뛰어난 그래픽이 특징.

 

하지만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기보다는 격투 시뮬레이션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극한의 심리전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공방차계로 발전하면서 치밀한 완성도를 높게 평가받고 있는 3D 대전격투게임이다. 단지 시스템적으로는 그 미칠 듯한 완성도가 되려 독이 되어 라이트하게 접근한 유저는 어렵다면서 손을 떼는 경우가 많다.

 

VirtuaFighter.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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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에서 제작한 아케이드 3D 건슈팅 게임. 1,2는 아케이드로 처음 나왔으며 새턴으로 이식되고, 2는 이후 그래픽 등을 강화하여 드림캐스트로도 이식되었다. PC버전도 있는데 1은 구하기가 좀 힘들지만 2는 웹에 널리고 널렸다. 2는 한때 컴퓨터 사면 깔아주는 게임으로 가장 많이 깔려있던 게임이기도 하다.


건슈팅이란 장르에 최초로 3D를 접목하여 건슈팅 역사에 한획을 그은 게임이다. 풀 폴리곤을 이용한 다양한 각도의 카메라 워크와 초보적인 물리엔진을 적용하여 탄이 적중하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모션이 나오는 점이 특징이며, 와일드 건맨류의 게임과는 달리 적의 위치와 위험도를 알려주는 록온 사이트가 화면상에 등장하는 것이 특징.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 이전에도 2 크레디트를 넣고 쌍권총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 종종 발견되고는 했다.
참고로 2편 PC판은 한명은 마우스, 한명은 키보드로 조작해서 키보드는 은근히 불편하다. IPX로 네트워크 연결이 된 컴퓨터 2대로 멀티플레이를 하면 둘 다 마우스로 할 수 있다!


게임의 배경은 가상의 도시 버츄어 시티의 경찰관이 되어 악당을 소탕하는 것이 주 목적이지만, 버츄어 캅 2를 기준으로 1스테이지의 보석상 하나를 털기위해 보석상 내부에서 보석을 털고있는 강도, 주변 아파트에서 잠복중인 강도, 도주 경로 곳곳에 대기중인 강도들 도착 장소에 넘치는 강도떼들을 보고 있자면 민간인보다 범죄자들이 더 많은 희한한 도시라는걸 알 수 있다.  주인공들이 경찰이기에 사실 갱 소탕의 주 목적은 적들의 '사살'이 아닌 '무력화', 머리를 쏘는게 아닌 총을 쥐고 있는 손을 쏘아야 'Justice Shot' 판정을 얻어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VirtualCop.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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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 Rally Championship.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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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가 1993년 아케이드용으로 발매한 레이싱 게임.


하드웨어는 모델 2를 사용하여 당시 발매작 수준으로는 최고급의 폴리곤 처리능력과 그래픽을 보여주었다. 세가는 새로운 기판을 이용한 데이토나 USA와 버추어 파이터 2를 통해 당시 아케이드 업계에서 기술력의 첨단을 달리는 선두주자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또한 이 두 작품을 세가새턴에 이식한다!라는 선전을 뿌려댔으며 이는 당시 새턴의 폭발적인 초기 판매량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물론 그 기대가 실망감으로 바뀌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지만.


배경음악에 보컬이 있는, 당시로서는 신선한 시도를 했으며 중급코스의 주제가인 Let's go away나 상급코스 Sky high 등은 나름대로 유명세를 타게 된다. 목소리를 맡은 미츠요시도 이후 세가의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게 되며, 나중에 스트리트 파이터 15주년 기념 스트리트 파이터 트리뷰트 앨범에서 류의 테마곡을 리믹스했고, 거기서도 직접 노래를 불렀다(...). 그것도 모자라서 전뇌전기 버추얼 온 마즈에서 해터 중사의 목소리도 겸하게 되었는데 그 때문인지 이것의 패러디가 나온다.


1995년 세가 새턴으로 이식되었으나, 업소용 기판과 가정용 게임기의 성능차이를 체감하게 만들었다. 60프레임은 30프레임 이하로 떨어져 툭툭 끊기는 조악함을 보여주었고 그래픽 또한 대폭 하향조정. 폴리곤들도 팍팍 깨져서 달리다가 배경이 순식간에 만들어지는등(흔히 말하는 팝업 현상) 여러 면에서 많이 부족했다. PC로도 이식되었지만 새턴판을 이식한 것이라서 프레임이 떨어진 것은 마찬가지다. PC판도 립버전으로 제법 돌아다니고 있다.


최근 모델2 에뮬레이터로 파일이 돌아다니고 있으니, 사양이 어느 정도 되는 컴퓨터에서는 제법 아케이드 시절과 비슷하게 돌아가므로 구해보는 것도 괜찮음.

 

참고로, 액티브 엔터프라이제스에서 같은 해 메가드라이브 기반으로 발매한 액션 52에도 데이토나라는 이름의 레이싱 게임이 있다. 아마 짝퉁인 듯 하다.

 

 

DAYTONA_USA.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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