幻想水滸伝(환상수호전)

※ 이 플레이에서의 주인공 이름은 '마'입니다. 우주양의 네이밍 센스에 감탄감탄.

(그러므로 "주인공=봇짱=마"인 것입니다- 헷갈리지 말아주세요♡)

:: 序章 (서장) - 이야기의 시작 ::

0)오프닝

게임을 시작하면, 멋진 음악과 함께 오프닝이 흐른다.

뭔가 있어보이는 문장들과 빙글빙글 도는 소울이터. 게임 상의 화면들.

예언자 렉크나트의 모습이 차례로 겹치다가 이어 등장인물들이 펄럭이고(..?).

그리고 봇짱, 그레미오, 테드가 물 위의 성을 바라보는 뒷모습 위로 로고가 뜬다.

- (고전 게임이란 점을 좀 감안하면) 멋진 오프닝. 끄덕끄덕.

오프닝 감상한 후 왼쪽 위의 '처음부터 시작'을 꾸욱 눌러준다.

아니면, 오프닝 반복 청취도 좋고... [웃음]

1) 황제 알현

오프닝이 끝나면 아버지인 테오 장군과 함께 마는 황제 발바롯사를 알현하게 된다.

여기서 황제로부터 북쪽 혁명군 진압을 명령받은 아버지. 그리고 주인공은 황제의 권유로 근위대에 들어가게 되고.. 이제 1층에 내려가서 주인공의 상관이 된 클레이즈를 만나게 된다. 꽤나 목에 힘주고서 앉아 있으니 일단 대충 얘기나 들어주고 집으로 튀자. -_-

알현을 마치고 저택에 돌아오면 그레미오가 온갖 호들갑을 다 떨며 맞아준다. >_<

이제 그레미오도 괴롭히고[...], 밖에도 나가서 좀 놀다가 들어오는 게 현명하다. 소니아의 집, 미르이히의 저택 옷장(?)등은 한 번씩 둘러보기 좋은 곳들. ^^

놀만큼 놀았으면 테오의 저택 2층에 있는 테드한테 말을 건다. 그러면 테드가 뭔가를 말하려 하는데 마침 식사가 시작되버린다. 아버지의 부하인 판과 클레오, 친구인 테드, 마의 유모[......] 그레미오, 아버지, 그리고 마 자신. 6人의 최후의[?] 만찬이 벌어지고.

- 다음날 새벽 테오는 북방으로 떠난다. 주인공과 그레미오, 판, 클레오, 테드는

근위병으로서의 첫 임무를 맡기 위해 성으로 향한다.

2) 성견

첫 임무는 마술사의 섬에 가서, 예언자 렉크나트의 성견(나라의 앞일을 점친 내용)을 받아오는 것. 마 일행은 용기사 프치의 용을 빌려 타고 마술사의 섬에 가게 된다. (여기서 테드와 프치가 좀 티격태격하는 사건 발생. 이때 테드의 정신연령을 마구 의심해주는 것이 도리.) 섬을 좀 들쑤시다 보면 렉크나크의 제자인 루크가 나타나 일행을 시험한다.

(..성격이 이상하달까, 건방지달까.. ^^;;)

이후 렉크나트를 만나게 되는데, 그녀는 마를 보고 묘한 말을 한다. 어쨌든 성견을 전해받으면 임무 완수. 다시 용을 타고 제도로 돌아가자.

3) 청풍산의 도적 & 테드의 문장

두 번째 임무는, 최근 세금 납부를 거부하고 있는 록랜드 마을에 가서 세금을 받아오라는 것. 덕분에 퉁퉁한 카난이란 놈과 동료가 된다….

록랜드에 가서 그레이디란 집정관을 만나면, 그는 청풍산의 도적들 때문에 세금을 못 내겠으니 용감하신 근위대 나으리들이 가서 무찔러 주십사 말을 한다.

청풍산 던젼 안 쪽에는 퀸앤트 (여왕개미)가 있다. 너무너무 세서 핀치에 몰리는 일행.

이 때 테드가 이상한 문장의 힘을 사용해 적을 없앤다. 다들 놀라고, 카난은 수상쩍은 빛을 띤다. 그 후 청풍산에서 산적들의 우두머리 격인 바르카스와 시드니아와 싸운다.

그들을 집정관한테 넘기고. 그레그민스터로 돌아온 후, 카난은 갑자기 임무 결과를 보고하겠다며 테드를 데리고 성으로 간다.

4) 소울 이터(Soul Eater)- 그리고, 도주.

2개의 임무를 마치고 집에서 쉬고있던 일행. 그러던 중 테드가 너무 늦는다 싶어 나가보니

문간에 웬 다 죽은 시체[...;;]가 있다. 윈디와 테드와의 관계, 테드의 오른손에 있는 문장 [소울 이터] 등에 대한 얘기가 테드의 입에서 주인공의 귀로 전해지고. 테드에게서 문장을 받은 마는, 그레미오와 클레오를 데리고 저택을 빠져나온다. 그리고 마리의 여관에 숨어든다.

(테드는 시간을 벌기 위해 홀로 남는다. ㅡ.ㅜ)

이로써 반역자+도망자 신세가 되어 버린 마 일행. 왜냐하면, 황제의 총애를 받는 궁중마법사를 거역하고, [소울 이터]를 가지고 도망치고 있으니까. 갑자기 확 변해 버린 상황 속에서 앞일도 정하지 못한 채 여관에서 좀 꾸물거리다 보면 제국병들과 시비가 붙는데, 들키기 일보 직전에 한 남자가 구해준다.

그 남자의 이름은 빅토르...드디어 성격 좋은 (그러나 트러블 메이커란 느낌이 강한!!;;) 형님을 만나 버린[?] 마 일행. 주인공 일행은 무사히 제도를 빠져나가게 해준다는 빅토르의 꾐에 넘어가고, 그들은 뇌물을 동원해 결국 제도를 탈출한다. (그것도 그레미오의 돈이었지만.;;) 그리고 그들은 빅토르가 내건 조건대로 레난캄프라는 제국의 한 작은 마을로 '어떤 사람'을 만나러 가게 된다.

:: 第1章 (제1장) 신 해방군 ::

1) 오뎃사와의 만남

레난캄프에 도착하면, 미리 말을 해놓겠다며 빅토르가 파티에서 빠져나간다. 그런 그를 기다리며 느티나무정(여관)에 묵는 일행. 그런데 밤중에 제국군이 들이닥친다. 당황하고있는 주인공 일행에게, 방의 시계 뒤에서 누군가 나타나 손짓한다. 이것이 해방군 리더 오뎃사와의 만남. 해방군은 주인공 일행을 손님으로 받아준다. (비록 프릭이 투덜거리긴 하지만- ^^;;) 그런데 이 때, 청풍산의 한 도적이 나타나 예의 그 사건 때 잡힌 산적 두 사람이 록랜드의 집정관 때문에 산 채로 말라죽게 생겼다며 도움을 청한다. 주인공 일행은 그게 자신들 때문이라 말하며 그 두 산적들을 구하기 위해 그 곳에 가기로 한다. 록랜드에 도착해서, 집정관인 그레이디의 저택을 대충 휘젓고 다니다 보면 어느새 그 산적 둘이 구해져 있다. 그들은 유유히 떠나간다. 해방군 리더인 오뎃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면서.

2) 화염창 설계도 & 주인공과 오뎃사

일을 마치고 레난캄프로 돌아오면, 이번엔 마 일행에게 화염창 설계도 운반을 시키는 오뎃사. (..주인공 일행은 손님이 아니라 무보수 노동력임에 틀림없다. [먼눈])

오뎃사의 설득 - 지금 사람들이 원하는 세상 -에 따라, 아버지와 자신의 행동은 별개임을 선언하는 마. 오뎃사는 화염창 설계도를 비밀공장에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 일행과 동행하기로 한다. 일행은 호랑산을 넘어가는데, 도중에 루돈이란 도둑 녀석의 계책에 말려 독이 든 차를 마시고 쓰러진다. (글쎄 쓴 건 싫다니까.. =_=++)

그러나 마침 그 곳에 나타난 두목 케스라가 해방군의 리더인 오뎃사를 알아보고 루돈을 윽박질러 일행을 구해주게 한다. 우여곡절 끝에 호랑산을 넘어 사라디에 도착한 일행. 비밀공장에서 사람이 오기를 기다리며 여관에서 하룻밤 묵는데, 이 때 오뎃사는 마와 중요한 얘길 나눈다. 그녀의 생각과, 앞으로의 일에 대해.

그렇게 얘기를 하다보면 카게라는 닌자가 나타난다. 비밀공장 모스의 의뢰를 받고 설계도를 받으러 온 것. 그것을 그에게 건네주고, 그들은 각자 잠을 청한다.

(이는 동인게임이란 오해(...)를 조금이나마 줄여보기 위해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삽입한

"주인공*오뎃사"이벤트라 생각된다. -물론, 사견.)

3) 오뎃사의 죽음

그렇게 화염창 설계도를 무사히 건넨 후 다시 레난캄프의 아지트로 돌아오면, 로비에 여관 주인이 쓰러져 있다. (그 와중에도 세이브를 시켜주다니.. 놀라운 직업 정신. =_=b) 습격받았단 사실에 놀란 오뎃사는 지하 아지트로 먼저 뛰어내려간다.

뒤따라 내려가보면 먼저 내려간 오뎃사는 한 아이를 구하다가 치명상을 입은 상태.

결국 그녀는 마에게 귀걸이를 맡기고 숨을 거둔다. 그리고 그 순간 마의 문장인 [소울 이터]는 레벨 1이 된다.

그녀의 유언에 따라 귀걸이를 세이카 마을의 멧슈에게 전하기 위해, 제국 남쪽으로 가는 관문인 쿠와바 성새를 통과하기로 하는 그들. 우여곡절 끝에 그 난관을 통과한 일행. 그들은 드디어 제국령 남쪽에 발을 딛게 된다.

4) 멧슈와의 만남 & 해방군의 신 리더 탄생

세이카 마을에 도착해 멧슈(오뎃사의 오빠)를 만나는 일행. 그러나 그는 귀걸이를 받지 않는다. 전쟁에는 더 이상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

그러나 잠시 후, 멧슈의 집을 제국군들이 습격한다. 그의 지략을 탐낸 것. 그들이 강압적으로 멧슈를 제국군 쪽으로 끌어들이려 하는 와중에, 마 일행들이 그를 구해주고, 멧슈는 결국 해방군 쪽에 힘을 보태주기로 한다.

그리고 오뎃사의 귀걸이는 멧슈의 말에 따라 마의 손에. 이로써 마는 오뎃사의 뒤를 이어, 해방군의 새로운 리더가 된 것이다.

5) 트란호의 고성- 신(新) 해방군 봉기

해방군의 군사가 된 멧슈는 최초의 조언으로, 트란 호상의 폐허가 된 성을 얻어 해방군 본거지로 활용하자고 한다. 그래서 호수 연안의 카쿠 마을에서 타이호란 어부의 배를 빌려 타고 성으로 가는 일행들. 거기서 성의 주인인 좀비 드래곤[맞나?;;]을 쓰러뜨리고, 마침내 수상 요새인 그 곳을 본거지로 삼게 된다. 멧슈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릇 확보".)

:: 第2章 (제2장) 해방군의 성장 ::

1) 레판토의 합류

1장 마지막에 본거지를 확보한 신생 해방군. 멧슈는 이제 코안 마을의 레판토라는 남자를

데려다 쓰자고 한다. 그러나 막상 가보면 레판토 저택의 집사가 못 들어가게 막는다. 이 때 여관에서 마주친 도둑 쿠린이 줄을 사용해 주인공들이 지붕을 통해 저택으로 들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 레판토의 명검 키린지를 훔치면, 어쩔 수 없이 주인공들과 만나줄 거란 게 쿠린의 주장.

이리하여, 이번엔 무려 도둑질이다. 화이팅 봇짱! [웃음] 레판토 저택 안은 기계병들로 가득 차있다. 열심히 물리치며 가자. 고생 끝에 키린지를 손에 넣어 저택을 빠져 나오면, 레판토가 여관까지 달려온다. 그러나 가족 때문에 제국을 등질 수 없는 레판토의 신세에, 해방군 합류를 권하는 대신 그냥 그 검을 돌려주게 된다.

그런데 그 때 레판토의 부인이 납치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짐으로써 사건 해결의 기미가 보인다. (....멧슈 때랑 똑같잖아.;;)

레판토 부인을 구하기 위해, 군정관 저택 안에 들어가서. 클레이즈(옛적 마의 상사) 놈을

쫓아내고, 예전에 테오 장군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한 번 주인공을 배반했던 판을 만나서

다시 동료로 맞는다. 그리고 레판토+부인은 해방군에 들어온다.

그리고 그날 밤은 해방군의 착실한 성장을 축하하는 파티! 파티 도중 마는 잠시 연회석을 뜨는데... .그런데 그때 난데없이 나타난 암살자가 주인공을 공격한다. 암살자는 궁중마법사 윈디가 자신을 보냈다고 줄줄 읊는다. (..자랑하는 건가 보다.)

암살자를 물리친 후, 그날 밤은 뒤숭숭하게 흘러간다. (이 때 서로 자기가 도련님을 지키겠다고 우기는 판과 그레미오를 볼 수 있음. 둘다 퍽 귀엽다. ^^)

2) 불타는 엘프의 마을

그리고 다음날, 성밖에 나가보면 선착장에 한 엘프가 쓰러져있다. 엘프의 이름은 키르키스. 그의 말에 의하자면 제국 5대 장군 중 하나인 크완다로스만이 엘프를 말살시키려 한다는 것. 그래서 주인공 일행은 이번엔 엘프 마을로 향한다. (..마당발. [笑])

엘프 마을에 가기 위해 대삼림을 지나 코볼트 마을에 일단 도착한 그들. 그런데

어째 마을이 황량하다. 이 때 코볼트인 크로미미가 갑자기 나타나서 인간들이 동료들을 잡아갔다느니, 병이 어쩌고저쩌고 한다. 어쨌든 일단 무시하고 그냥 엘프 마을로 가자.

엘프 마을에 가면 발레리아라는 제국의 장교가 엘프들 손에 끌려가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하지만 걱정 마시라, 우리도 곧 다같이 사이좋게 옥에 갇히게 된다. 발레리아 왈, 엘프의 숲을 태울 초마경이란 물건이, 제국의 손에 의해 완성되고 있다는 것. 그걸 막기 위해 제국을 배신했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일행은 엘프 설득을 일단 포기하고, 그 초마경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탈옥해 드워프의 마을로 향한다.

Posted by 롤링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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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시스템  




◎문장 시스템
문장은 처음부터 가지고 있는 경우와 봉인구를 통해 얻게 되는 경우 가 있다.
◎문장 사용법
문장은 봉인구를 문장사에게 가져가서 인물에게 흡수시켜야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문장의 힘
문장의 힘은 마법이나 필살기 사용, 또는 특수한 능력 사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환수 문장의 특징
마법의 경우 MP의 양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마법의 레벨당 사용 횟수에 따라 쓰게 되어 있다. 물론 횟수나 쓸 수 있는
마법의 레벨은 경험치에 따르게 된다. 문장은 종류에 따라 상성이 있기도 하다. 그리고 그 횟수는 만약 여관에서 잠을 자게
된다면 다시 갱신되니 아끼지 말고 마음껏 쓰도록 하자.
◎무기
무기는 공격무기의 경우 인물마다 고유의 것이 정해져 있으며, 대장장이에게 가져가면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사정거리
사정거리는 근거리(S), 중거리(M), 장거리(L)의 세 종류가 있으며, 문장조각을 구해 무기에 문장의 힘을 줄 수도 있다.
◎그밖의 시스템
중반부터 등장하는 본거지라는 것이 있어서 여기서 작전을 비롯한 여러 가지 잡무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매력은 주인공을 포함한 108명이나 되는 개성적인 인물들이며 인물들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는 점과 그 조합에 따른 합동공격 그리고 108명중의 한 명인 크로우리를 얻은 뒤에는 RPG의 최대로 멋있는 부분인
합체마법을 사용할 수가 있다는 점이다.

◎근위대에 들어간 주인공

이야기는 주인공이 황제를 알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황제는 주인공의 아버지이자 제국 5대장군 중 한 명인 테오를 북방 수
비에 보내고, 주인공을 근위대의 크레이즈 밑에서 일하도록 한다. 아래층의 크레이즈에게 가서 내일부터 일을 시키겠다는 말을
들은 뒤엔 집으로 돌아가자. 집에는 어렸을 적부터 친구인 테드와, 가정부 역할을 해주는 그레미오, 테오의 부하인 판과 크레오가
기다리고 있다.
내일을 위해 건배하고 잠자리에 들면, 테오는 일찍 떠나고 곧 아침이 온다. 주인공 일행이 크레이즈에 가면 첫 임무를 준다.
첫 임무는 그레그민스터 북동쪽에 있는 마법사의 섬에 가서 레그나트의 별점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날아서 가야 하므로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푸치를 찾아가 용을 타자. 섬에 도착한 후, 루크의 시험을 통과하면 레그나트를 만나게 된다. 레크나트는 주인공의
혹독한 운명을 예언하면서 신념에 따라 바른 선택을 하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별점 결과를 넘겨준다.
크레이즈에게 돌아가면 두 번째 임무를 받게되는데 세금이 안 들어오고 있는 동쪽의 록랜드에 가서 군정관을 만나 보는 것이다.
이번임무에는 크레이즈의 부관 카난이 따라간다.
록랜드에 가면 군정관 그레이디는 청풍산에 있는 산적 탓을 한다. 그래서 동쪽의 청풍산(록랜드보다 더 동쪽으로 가면 있음)으로
가면 동굴이 있고 길이 약간 미로처럼 꼬여 있다. 그리고 여기의 끝부분쯤에 퀸앤트라는 괴물이 나오는데 별로 힘들여 싸울 필요가
없다.약 3턴정도 지나면 테드가 알아서 놀라운 마법(?????이란 문장의 힘)으로 한방에 죽여 버린다.
그 이후에 꼭대기에 가면 산적들이 있는데 간단히 이긴 후 얘기를 해보면 산적 발카스와 시드니아는 오히려 제국이 세금 도둑이라
하는데…. 둘을 잡아가면 그레이디는 그들을 감옥에 넣고 사례금(밀린 세금)을 주는데, 정말 열받게도 이 싸가지 없고 치사한
카난이 혼자서 먹어 버린다. 그럼 다시 그레그 스터(처음 시작한 곳)로 돌아가자.

◎제국군에게 수배되다

도착하면 카난이 볼일이 있다면서 테드를 데려간다. 그러고 보니 청풍산 전투중 테드가 썼던 엄청난 마법이 마음에 걸린다.
집에 돌아와 식사를 하다가 아무래도 테드가 너무 늦는 것 같아 내려가 보니 테드가 마법에 심하게 당한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이
아닌가. 테드는 오른손에 지니고 있는 27개 진문장 중 하나인'소울이터' 때문에 300년 동안이나 윈디에게 쫓기고 있었다고 말하며
마지막 부탁으로 소울이터를 받아 주기를 원한다. 주인공은 소울이터를 받지만, 테오의 명예를 생각한 판이 제국군에게 밀고를
하는 바람에 일행은 포위된다. 테드가 막는 동안 일행은 뒷문으로 도망친다.
일단은 마리의 도움으로 여관에 묵게 된다. 그러다 여관에서 제국군을 만나는데 빅토르의 도움으로 빠져나온다.빅토르는 마을을
 빠져나오는 것을 도와주는 조건으로 누군가를 만나 주기를 바랬으므로 그를 따라 레난캄프(그레그민스터에서 조금 남쪽 부근)에 간다.
레난캄프의 여관에서 여장을 푼 일행은 또다시 제국의 습격을 받는데, 다행히 시계뒤에서 나타난 오뎃사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그녀는 바로 해방군의 리더로, 빅토르가 만나게 해주려 했던 사람이었다. 일행은 제국군이면서 해방군에 손님으로
머물게 되는 묘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그러던 중, 아지트의 문 앞에 쓰러져 있는 산적을 구한 일행은 그레이디가 발카스와 시드니아를 죽이려 한다는 말을 듣는다. 일행은
발카스와 시드니아를 무단 처형하려는 그레이디를 용서할 수 없어 발카스 구출에 협력한다. 가기 전에 먼저 무기를 개량시켜주는
곳이 처음으로 이 레난캄프에 나오므로 개량을 시켜주고 가도록 하자. 록랜드에 간 뒤, 빅토르가 그리디의 관저에 불을 지른 틈을
타서 그들을 구해낸다. 발카스와 시드니스는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불러달라며 청풍산으로 돌아가고, 주인공 일행은 한심한 제국에
 실망을 느끼며 레난캄프의 아지트로 돌아온다.
오뎃사는 일행에게 제국군과 언젠가 정면으로 대결할 때 필요할 '화염창'의 설계도를 보여주며 사라디 마을에서 비밀공장의 사자에게
 전하는데 동행을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일행은 망설이다가 결국 승낙하고, 오뎃사와 함께 호랑산을 오른다. 도중에 길을 막고 약을
 탄 술을 먹여서 주인공 일행이 꼼짝없이 잡히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건 말 그대로 이벤트라서 그냥 풀어주므로 가만히 말이나
듣고 대답만 하면 된다. 여기서 우리의 108명 동료 중의 2명인 루돈과 케슬러를 만나지만 아직 동료는 될 수 없다. 사라디에 도착해
여관에 묶는 일행.
그러나 주인공은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오뎃사도 마찬가지. 그녀는 해방군의 리더이긴 하지만 연약한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자신에게 지워진 무거운 기대에 힘겨워 하면서도 제국군과 해방군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에게 제 3자로서 따뜻한 충고를 해준다.
 이때 비밀 공장장 모스의 사
자인 카게가 찾아와 화염창의 설계도를 받아가고 둘은 각자 잠자리에 든다.

◎오뎃사의 죽음

다시 레난캄프로 돌아오니 아지트는 제국군에게 습격 받은 모양이다. 급히 먼저 달려간 오뎃사는 아이를 구하려다 제국군에게
치명타를
 입고 죽어 가면서 두 가지를 주인공 일행에게 부탁한다. 그녀의 귀걸이를 세이카 마을의 매슈에게 전해주는 것과 그녀를 곁의
물 속에 던져 달라는 것이다. 더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해방운동은 지속되어야 하며, 자신의 죽음이 알려져 해방운동의
 희망을 꺾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동안 고마웠다는 프릭에게 전해 달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오뎃사는 숨을 거둔다.
세이카로 가려면 일단 레난캄프보다 더 남쪽부근에 있는 크와바 관문을 거쳐야 한다. 일행은 신분을 위장한 뒤 주인공의 얼굴을
잘 아는 테오의 오랜 친구, 아인 지드(마지막에 중간 보스로서 싸우게 되는 강자이다)가 지키는 관문을 그레미오의 재치로 무사히
통과한다.
세이카(크와바 관문에서 남쪽으로 오다가 보이는 곳)에서 학교를 열고 있는 매쉬를 찾아가자. 그런데, 그는 의외로 오뎃사에게
회의를 가지고 있었으며 일행을 그냥 돌려 보낸다. 이때 카심 하질의 명령을 받은 제국군이 학교에 들어 닥치고 아이를 인질로
매슈를 데려가려 하는데, 이들을 물리치고 매슈를 다시 한 번 설득해 보자. 그는 오뎃사의 오빠로 본래 훌륭한 전략가지만 세상과
인연을 끊은 사람이었다. 그는 귀걸이가 해방군 리더의 증표이며, 주인공이 받아주길 바란다. 고민 끝에 오뎃사의 유지를 잇겠다고
대답하면, 매슈는 참모가 되어 준다. 이제 주인공은 해방군의 리더가 된 것이다. 매슈는 우선 새로운 아지트부터 찾아야 한다며,
트란 호수에 버려진 성이 적당하다고 한다. 매쉬는 남은 일을 정리하기 위해 남고, 주인공 일행은 트란 호수 근처의 카쿠라는
마을을 향한다.


◎새로운 출발

카크의 주점 1층에서 카미유와 동료(그녀는 사실 빚을 받기 위해 따라 다니는 것이다)가 된 뒤, 주점 지하에 있는 타이호에게로 가서
 도박을 하자고 말한다. 돈이 최소한 1000정도는 필
요하다. 도박에서는 화살표가 거의 중간에 왔을 때 주사위를 던지면 거의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도박에서 이기면 타이호가 배를
빌려주고 또 동료로까지 참여해 준다. 그럼 타이호와 함께 파티에 들어온 야무크에게 배를 빌리서 트란 성에 가자. 객기 넘치는
타이호와 함께 성을 올라 드레곤 좀비를 없애면 성을 덮고 있던 안개가 걷힌다. 성의 이름을 짓고 나면 갑자기 레그나트가 루크와
함께 텔레포트를 해온다. 레크나트에게서 약속의 석판을 받으면 루크가 해방군에 가세한다.
이젠 동료들을 모을 때이다. 매슈는 일단 코우안 마을(카쿠 마을에서 남쪽으로 호수를 따라서 가면 보임)의 큰 상인인 레판토를
우리편으로 만들자고 한다. 아침이 밝으면 다시 매슈와 상담을 한 뒤 파티를 짜서 코안 마을로 떠난다. 코안의 여관에서
크린으로부터 레판트에 대한 얘기를 들어보면 레판트는 해방군 같은 집단과 관계하지 않기 위해 문을 나서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가 가장 아끼는 것이 아내 아이린과 검 키린지라고 하면서 그를 만나고 싶으면 키린지를 훔쳐보라고 하는데…. 좀 치사한
방법이긴 하지만 밤이 된 뒤 크린의 도움을 받아 지붕을 통해서 레판트의 집에 숨어든다. 도중의 룰렛은 위쪽으로 돌아갈 때까지
계속 시도해야 한다. 롤렛 중간에 갈색으로 된 이상한 모양이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만약 돌아가다가 멈출 때 이 부분에 걸리면
 적이 출현하므로 조심하도록 하자. 검을 가져오면 아침에 레판트가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검을 찾으러 온다. 레판트에게 매슈의
말을 전하며 해방군에게 참여해 주길 바라지만, 그는 아내를 걱정하며 주저한다. 이 때, 레펀트의 집사 죠반니가 달려와 레판트의
아내 아이린이 군정관에게 끌려갔다고 말한다. 레판트가 놀라서 달려가면 그를 따라서 가자. 그러면 레판트가 무적 상태로
가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그때 레판트가 도움을 청하므로 같이 올라가서 조무라기를 다 처리하고 보면 신임
군정관은 다름 아닌 크레이즈였다. 그는 아이린을 인질로 일행을 위
협하면서 판에게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도록 명령한다. 그러나, 방황 끝에 마음을 잡은 판은 일행 대신 크레이즈를 공격하고,
아이린은 구출된다. 크레이즈를 물리치면 판과 레판트 등은 해방군에 가담한다. 본거지에는 발카스와 시드니아가 소문을 듣고
도와준다며 찾아와 있는데, 그가 오뎃사의 안부를 묻자 매슈는 오뎃사가 북쪽에 갔으며 그 사이에 주인공이 리더를 맡고 있는
 것이라고 둘러댄다. 그날 밤, 식사 후에 방을 나오면 바로 윈디의 사주를 받은 암살자가 문장을 노리고 주인공을 습격한다.
물론 모습만 엄청 멋있고 한 대나 두 대면(레벨을 충실히 키웠을 경우) 그대로 뻗어서 씨불씨불 대면서 도망친다. 저녁 식사후에
가벼운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카쿠 주점 지하의 타이 호와 하는 도박의 규칙은, 주사위 세 개의 숫자가 456, 345, 234일 때 좋고 666일때 가장 좋으며,
123과 111이 가장 나쁘다.

◎크완다와의 전투

다음날 아침, 본거지를 나서던 일행은 선착장에 쓰러져 있는 엘프(키르키스)를 발견한다. 그는 해방군의 소문을 듣고 도움을
얻으러 찾아온 엘프로 제국군 5대장군 중의 한 명인 크완다로스먼이 엘프를 멸절시키려 한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제국군을
상대하기엔 아직 힘이 부족하긴 하지만 정보를 얻기 위해 키르키스와 함께 동쪽의 대삼림을 지나 엘프의 마을에 간다. 엘프 마을에
도착하면 촌장이 마을의 위기를 알리러 찾아온 발레리아를 감옥에 가두는 것을 보게 된다. 촌장은 인간 따위의 도움은 필요 없다며
일행마저 감옥에 넣어 버린다. 감옥에서는 스탈리온과 발레리아를 만날 수 있다. 발레리아에 의하면 크완다는 초마경이란 병기로
숲을 단숨에 태워버리려 한다고 한다. 그러던 중 키르키스의 연인 실비나가 찾아와 감옥 열쇠를 준다. 문이 열리면 함께 갇혀 있던
발 빠른 스탈리온은 먼저 도망가고, 나머지 일행은 드워프들에게서 정보를 구하기 위해 마을 북쪽으로 떠난다.
드워프 마을의 장로는 초마경의 설계도를 인간이 훔쳐 갈 수 있을 리 없다 하며 금고에서 유수곤을 가져오면 믿겠다고 말한다.
금고 자체가 던젼이라서 속으로 내려가야 한다. 속에는 별로 어렵지는 않으나 약간 귀찮은 미로들이 3가지 정도 있다. 그 끝에
가면 몸이 서로 이어진 악마 같은 놈이 있는데 누가 가지고 있던지간에 불의 문장을 가진 캐릭터에게 불의 마법을 쓰게는 하지
말도록. 괜히 턴수만 날리는 결과가 된다. 그 녀석를 이기면 중간에 있는 방이 류수곤이 있는 방이다. 그것을 가지고 드와프의
장로에게 가져가자. 가져오면 장로는 우리를 믿겠다며 초마경에 대항할 수 있는 풍화포를 소개해 준다. 그러나, 돌아오던 일행은
이미
엘프의 마을과 숲이 불타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재빨리 산을 내려와서 엘프 마을에 가보면 엘프 마을은 모두 불타 있었다.
실비나를 생각하며 절망하는 키르키스를 그레미오가 위로한다. 일행은 크완다를 물리칠 힘을 기르기 위해 다시 본거지로 돌아간다.
돌아가던 도중 크로미미와 다시 만난 코볼트 마을에선 제국군의 포위를 받아 위기에 몰리지만 스탈리온과 함께 탈출한 실비나의
말을 듣고 달려온 군사들에 의해 일행은 구출된다. 험프리 등의 구 해방군 생존 세력이 새로 합세하여 전력이 배가된 해방군은
그대로 크완다의 성으로 돌격한다.(첫번째 전투 모드임) 크완다의 군대를 제압하고 드와프 장로의 풍화포가 초마경을 깨뜨린 뒤
성을 올라 크완다와의 1대 1 결투에서 승리하면 블랙 룬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다. 윈디가 준 블랙 룬은 몬스터를 조종할 수
있는 힘이 있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동안 크완다 자신도 점점 영혼을 빼앗겨 갔다고 하는데…. 윈디는 황제마저도 마음대로
조종하고 있는지 모른다. 하여간 여기서 이판의 왕인 크완다는 우리의 천지108성들 중 하나니까 죽이지 말고 설득해서 동료로
만들도록. 블랙 룬의 지배에서 풀려난 크로미미의 가족을 비롯한 여러 동료들은 첫 승리를 축하하며 본거지로 돌아온다. 그리고
3개월이 흐른다.

◎미르이히와의 전투

본거지에 프릭이 찾아와 오뎃사가 어디 있는지를 찾는다. 매슈는 이제는 밝혀도 된다며 오뎃사의 죽음을 사실대로 말하지만
프릭은
이에 충격을 받고 카쿠로 되돌아간다. 카크에서 그를 설득하면 일단을 같이 싸우자는 합의를 하고 이번엔 서쪽 지방의
미르이히를
공략하기로 한다. 먼저 서쪽으로 가는 관문인 가란 관문을 돌파하고 여세를 몰아 스카레티시아 성까지 쳐들어가지만 미르이히가
사용하는 장미의 독 때문에 전멸만 면하고 겨우 돌아올 수 있었다. 여기서 전투 모드에 대한 얘기를 하겠는데 절대로 왠간해서는
전투모드에서는 우리의 108캐릭터중 아무도 죽지 않는다. 죽는 것은 쫄병 캐릭터들인데, 어차피 다음 전투에서 다시 생기므로 설사
사람이 죽었다해도 별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물론 전투전에 세이브를 하는 것은 중요하다. 만약 만에하나라도 우리 캐릭터중
하나라도 죽는다면 절대적으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여기선 이벤트상 지는 것이므로 별로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우선 정보를 모을 필요가 있는 것 같다. 프릭 등을 일행으로 서쪽 지방을 돌아다녀 보자. 여기서부터 일행이 되는 플릭은 이
게임에서 처음으로 마법을 3가지나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잘 이용하도록 하자.
그러던 중에 테이엔에서는 남쪽의 리콘에 살고 있는 류칸이라는 고명한 의사라면 장미의 독에 대해 어떻게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정보를 얻는다. 그 말에 따라 리콘에 가면, 류칸은 남쪽 어딘가에 숨어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막상 리콘에서 배를 타고
 남쪽으로 가보니 급류 때문에 접근할 수가 없다.
다시 테이엔에 가서 겐에게 상의하면 카만돌과 함께 리콘에 와서 엔진으로 움직이는 배를 만들어 준다. 다음 날 배를 타고 급류를
통과해 류칸을 찾아가지만 운 나쁘게도 미르이히가 류칸을 납치하여 소니엘 감옥에 감금시킨다.
일행이 다시 본거지에 돌아오면 매슈는 안테이 마을의 킴벌리와 테슬러를 찾아가 보라고 한다. 안테이에서는 먼저 킴벌리에게 가서 
편지를 전해 주고 동료가 되자. 그러면 재미있는 이벤트가 시작될 것이다. 그 후에 알버트란 가명을 쓰고 있는 대필업자의
테슬러를 동료로 만든다. 본거지에 돌아와 매슈에게 킴벌리와 테슬러가 만든 가짜 명령서를 받아 소니엘 감옥에 들어가 류칸을
구출하자.
그런데 그를 데리고 나오던 일행은 미르이히에 의해 식인 포자가 가득한 방에 갇혀 버리게 되지만 일행은 그레미오의 희생으로
간신히 생명을 건지게 된다. 그러나 여기서 이벤트상 첫 번째로 우리의 동료가 죽임을 당하게 된다.
본거지로 돌아온 뒤 스카레티시아에 출전하여 승리하면 성 내부로 침입하여 미르이히와 만난다. 그도 윈디의 블랙 룬에 조종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를 용서하고 말고는 역시 플레이어의 선택. 이때 스탈리온이 달려와 제국군이 쳐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테오와의 전투

결국 아버지 테오와 싸울 차례가 되었다. 그러나 테오와의 첫 번째 전쟁은 철갑기마병 때문에 싱겁게 패배해 버리고 퇴각 도중 판이
테오를 홀로 남아 막다가 전사한다.주인공이 일단 방에 돌아와 쉬고 있으면 레크나트가 찾아와 윈디의 얘기를 해준다. 윈디는 '문의
일족'의 생존자로 진실의 27문장 중 하나인 문의 문장을 가지고 있는데, 더 강대한 힘을 원하고 있으며 주인공만이 그것을 저지하고
큰 재난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다음날 프릭은 화염창을 기억해 냈다. 하지만 그게 남아 있을까? 북쪽의 강물 중 소용돌이같은
것이 있는 곳이 또 있을 것이다. 고속선을 타고 가보자. 맨 위쪽, 즉 가장 북쪽에 있는 비밀공장에 찾아 가 보자. 키로프와 카레카
마을을 지나 북쪽으로 가면 비밀 공장에서 케슬러와 루돈, 로니 벨, 그리고 모스와 만날 수 있다. 모스에 의하면 화염창은
완성되었으나 운송수단이 문제라고 하는데, 타이 호의 친구인 쿤트(키로프의 선착장에 있다.)의 도움으로 무기를 본거지에 조달할
수 있게 된다. 테오와 다시 전쟁을 해서 이기든 지든 결국 피할 수 없는 1대 1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테오를 쓰러뜨리면 테오는
아들이 훌륭하게 성장한 것을 기뻐하며 세상을 떠나며 주인공에게 힘을 주어서 주인공은 소울이터의 제3의 강력한 마법을 얻게 되고
테오의 부관인 알렌과 그렌실은 해방군에 편입한다.

◎흡혈귀 네크로드

이제 해방군은 날로 그 힘이 강대해져서 제국군은 이를 퇴치하기 위해 힘을 집결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도 이제 반란 세력을 규합할
 때이다. 카스미의 정보에 따라 로리마 관문으로 가보니 아무도 없을 뿐 아니라 무덤이 파헤쳐 있는 등 뭔가 비정상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다.로리마를 지나 전사의 마을에 가면 흡혈귀 네크로드에 대해 들을 수 있는데, 그는 3개월 전에 이곳에 왔으며 마법을
이용하여 스켈톤과 좀비를 만들어, 주변 마을 위협하고 여자를 요구한다는 것이다. 다음날 아침 네크로드가 마을에 쳐들어 와서는
강력한 힘으로 모두를 물리치고 텐가알을 데려가 버리는데…. 녀석을 처지하는 데는 특별한 무기가 필요할 것 같다. 조
락은 서쪽의 클론이란 절에 단서가 있을지 모른다고 한다.클론에 가면 먼저 풋켄이 하늘과 땅의 108성에 대해 얘기하며 일행을
과거의 동굴로 안내한다. 동굴 가장 깊은 곳에는 성진검이란 검이 있었으며, 검에 빨려들어간 일행은 지금껏 한 번도 본적이 없는
마을에 도착한다. 이 마을은 숨겨진 문장의 마을로 바로 테드가 살던 곳이다.일행은 윈디가 소울이터를 노리고 이 마을을 습격한 뒤,
 피신한 촌장이 소울 이터를 테드에게 넘겨주는 과정을 보게 된다. 현실로 돌아온 일행은 성진검을 가지고 일단 전사의 마을에
돌아간다. 조락 일행과 네크로드를 처치하러 떠나자. 텐가알과 결혼식을 하려 하는 네크로드를 성 최상층에서 저지하면 빅토르는
북방으로 여행을 떠난다.

◎용기사단  

본거지에 돌아온 일행. 전세를 유리하게 하기 위해서 서쪽의 용기사단을 해방군 세력에 끌어 들이고자 한다. 이번엔 험프리가
용기사 단장인 요슈아와 아는 사이라고 하며 일행에 참가한다. 일단은 서쪽에 있는 용동으로 향해 보지만, 문지기가 쉽게 들여 보내
주질 않아,정보를 모으러 안테이 마을로 돌아간다. 안테이 마을에서는 벵쌍이라는 녀석이 식당 주인하고 싸우고 있다. 이 녀석이
용기사 단장 요슈아를 찾아간다며 갑자기 내빼 버리면 식대를 대신 내주고 한 번 쫓아가 보자. 용동에 가보니 그 녀석은 문지기랑 또
 싸우고 있다. 한창 싸우던 녀석은 우리 일행에게 아는 척을 하더니 뒤쪽의 석상으로 데려가는데, 그쪽엔 어렸을 때 드나들곤 했다는
비밀통로가 있었다. 동굴을 헤매다 보면 용기사 풋치와 밀리어를 만날 수 있다. 헌데, 이상하게도 근처의 용들은 모두 잠들어 있었다.
 그들을 뒤따라 용기사의 마을에 가자. 요슈아를 만나면 몇 달 전부터 용들이 잠들어 깨어나질 않고 있으며 이를 숨기기 위해 아무도
이곳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용들을 치료하기 위해 본거지에서 데려온 류칸은 용들이 병든 게 아니라 누군가의
독에 의해 중독되었다고 한다. 해독제의 재료 중 하나인 월하초를 구하려면 시크 계곡에 가야 한다고 한다. 월하초를 찾아 올라가면
갑자기 원디와 테드가 나타나 소울 이터를 내놓으라 하는데, 소울이터의 힘에 의해 윈디의 문장의 지배로부터 정신을 차린 테드는
자신의 영혼을 소울 이터에 흡수시키고 쓰러진다. 한편, 흑룡란을 구하러 그레그민스터에 혼자 간 푸치는 황제로부터는 묵인을 받
지만 윈디에게 공격을 당해 겨우 목숨만 부지하고 구출된다. 그러나 약을 만들기 위한 마지막 재료인 용의 간에 푸치의 용 블랙의
것을 썼다는 말을 듣고 쇼크를 받는다.
다음날 용기사단은 해방군과 맹약을 맺는다.
 
◎제국의 몰락

용을 타고 본부에 돌아오면….북방의 대부호 워렌의 사자 타가트란 자가 빅토르와 워렌이 카심에게 감금되었다며 도움을 청한다. 일단
은 해방군의 병력 훈련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쉬는데, 주인공의 방에 돌아 가면 매쉬가 조용히 찾아와 해방군 내에 스파이가 있는 것
같다고 한다. 다음날 매쉬는 예정과는 달리 직접 제국의 북쪽 관문을 치기로 한다. 승리한 뒤 그리피스를 동료로 네 가지 작전을 동시
에 수행하게 된다. 두팀은 측면으로부터 모라비아 성을 공략해 가고 매쉬와 그리피스가 카심의 주의를 끄는 동안 주인공과 카스미
등은 워렌과 빅토르를 구하는 것이다. 작전이 성공하면 카심도 해방군의 편에 선다. 이젠 수도를 해방시키는 일만 남았다. 크와바
관문보다는 샤사라쟈르 쪽이 유리하다고 판단, 소니아가 지키는 샤사라쟈르를 공략한 뒤, 수문을 닫기 위해 지하로 내려간다. 내려가
보면 조개가 중간 보스로서 우리의 목적지인 수문의 앞을 막고 개긴다. 이기면 수문을 닫고 나오면 소니가 막아서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불까지 난다. 일단 그녀를 저지한 뒤에 빠져나오자. 불을 지른 것은 산체스였다. 그가 스파이였던가…? 플릭은 오뎃사를
생각하며 흥분한 머지 산체스를 치려 하지만 중상을 입은 매쉬는 군대의 사기를 생각해서 플릭을 말린다. 일단 그래그민스터를 공략할
마지막 전력 정비를 위해다시 본부에 돌아 왔다가 최후의 전투를 떠나자. 최후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드디어 마지막으로 황제와 윈디를
처단하러 가자. 여기까지 진행을 했다면 왠만하면 56∼59의 레벨을 가지고 있을 텐데, 이보다 더 많은 레벨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만약
이것보다 레벨이 낮다면 그냥 성문을 지키고 있는 아인 지드만 죽이고 그레그민스터에서 나와서 그 밖의 평원에서 레벨업을 많이 하고
가는 것이 편할 것이다. 성의 꼭대기, 정원에 도착하면 발바롯사가 기다리고 있다. 발바롯사랑 싸울 때는 맨 왼쪽 머리부터 죽이자.
왜냐하면 그 머리가 회복을 하기 때문이다. 용왕검의 힘을 써서 일행을 공격하는 발바롯사를 이기면 예의 윈디가 나타나 소울이터를
노린다. 그러나 소울이터는 윈디를 거부하고, 블랙 룬의 지배에서 벗어난 발바롯사는 윈디와 함께 최후를 맞는다.
이제 감동의 엔딩이 시작된다.(완벽한 엔딩과 불완전한 엔딩의 차이는 단지 마지막에 나오는 그레미오가 엔딩 삽화에 들어가느냐
아니냐하는 문제일 뿐이다).

108명 정리(없는 사람도 있을수 있음..)

(별 이름 : 캐릭터 이름 : 동료로 맞는 방법 : 무기)
 
지정성 : 쟈바 : 필드 전투에서 얻을 수 있는 이름없는 항아리를 얻어다 보여주면 동료가 됨   

 

합동 공격

수호 공격 : 그레미오+판 : 통상 공격에 비해 2배의 대미지를 줌
사제 공격 : 주인공+카이 : 적 전체 공격(조무라기랑 싸울 때 상당히 유용하다).
어부 공격 : 타이 호+야무 크:3배의 대미지(다음 턴엔 공격 불능 상태가 됨)
부부 공격 : 레펀트+아일린:2배의 대미지(불의 속성)
화살 난사 공격 : 키르키스+(실비나,스탈리온,루비):적 전체 공격(다음 턴엔 공격)
꼭두각시 공격 : 쥬포+메그 : 적 전체 공격
코볼트 공격 : 크로미미+곤 : 2배의 대미지를 줌
전사의 마을 공격 : 힉스+텐가알 : 2배의 대미지를 줌
용기사 공격 : 푸치+밀리어 : 2배의 대미지를 줌
산적 공격 : 발카스+시드니아:2.5배의 대미지를 줌
악연 공격 : 겐+카만도르:2배의 대미지를 줌
공돌이 공격 : 겐+산스케:2배의 대미지를 줌
요철 공격 : 크린+험프리:2배의 대미지를 줌
미소녀 공격 : 카미유+카스미+텐가알:2.5배의 대미지를 줌(카미유, 카스미는 공격불능이 됨)
미녀 공격 : 크레오+아일린+(발레리아,소냐):대미지는 위와 같으나 잠자는 마법을 씀
빛 공격 : 류칸+풋켄+카이:3배의 대미지를 줌(다음 턴엔 공격 불능이 됨)
미청년 공격 : 플릭+알렌+그렌실:2배의 대미지를 줌(왔다표! 공격임. 이거면 마지막 왕도 꽥)
엘프 공격 : 키르키스+실비나+스탈리온:2배의 대미지를 줌
레펀트 일가 공격 : 레펀트+아일린+시나:2배의 대미지를 줌
코볼트+1 공격 : 크로미미+곤+후 스 루:3배의 대미지를 줌
해적 공격 : 앤지+레오날드+카낙:2배의 대미지를 줌
닌자 공격 : 카게+후우마+카스미:2배의 대미지를 줌(좀 멋있음)
대장간 공격 : 미스,마스,모스,무스,메스 중 4명:3배의 대미지를 줌(약간 귀여움)

문장조각에 대한 것

火의 紋章:하나당 5%의 추가 damage를 줌
水의 紋章:하나당 턴 종료 후 hp 5씩 자동회복
土의 紋章:하나당 방어력 +3해 줌
雷의 紋章:하나당 5%의 추가 damage를 줌
風의 紋章:하나당 기 능력치를 +2해 줌 
    


 

Posted by 롤링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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