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말, 북방을 통일한 조조에 밀려 형주의 유표에게 몸을 의탁한 유비는 자
신을 도와줄 모사를 찾고, 휘하에 들어왔던 서서는 정욱의 계략에 말려들어 조조
에게로 간다. 그러나 유비를 위해 일하고자 했던 서서의 뜻은, 와룡선생을 일으
켜 세워 촉한에 헌신하게 했으니...

장르:시뮬레이션
제작:고에이(Koei)
사양:486DX2(50MHz) 이상
램 8MB 이상
수퍼 VGA 그래픽 카드
MPC 호환 사운드 카드
윈도우 3.1/윈도우 95
CD-ROM 1장
가격:4만6천2백원
문의:비스코(☎ 401-2531)

◈ 제1장 삼국정립
제1막 공명출려
조조는 자신의 심복지환이었던 유비를 토벌하고자 조인을 파견하지만, 서서의
계략에 말려들어 패배하고 만다. 급기야 조조는 헌제를 몰아세워 유비에 대한 공
격 허락을 받아냄으로써 본격적인 남방정벌의 뜻을 키운다.
조조는 진법으로 조인을 패퇴시킨 '단복'이라는 모사에 관심을 갖고 정욱의 조
언으로 그의 정체가 '서서'임을 알아낸다. 그의 계책에 따라 어머니를 볼모로 삼
아 서서를 꾄다.
"조조 진중에 머물더라도 그를 위해 책략은 쓰지 않겠다"고 말하는 서서는 자
신을 보내는 유비를 위해 당대 최고의 지략가인 제갈량을 천거한다.

한편, 서서의 부탁에 잠시 생각에 잠겼던 제갈량에게 동생 제갈균이 찾아온다.
제갈량은 황승언 선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어린 시절, 형주로 피난왔던 일을
떠올린다. 집에 돌아온 그는 친구인 최주평을 만나 강남으로 여행을 떠난다. 겨
울이 되어 돌아온 제갈량을 기다리는 것은 유비가 남기고 간 한통의 편지였다.
봄볕이 따사로운 어느 날, 낮잠에서 깨어난 제갈량 앞에 시중을 드는 동자가
다가왔다. "유비님께서 아까부터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제갈량은 유비의 '삼고
초려(三顧草廬)'(유비가 제갈량의 초가를 세 번이나 찾아서 마침내 그를 군사軍
師로 삼은 일)에 감동하여 천하 삼분의 계책을 말하고, 신야로 향해 유비군의 군
사로 임명된다.

박망파 전투
헌제로부터 유비 토벌에 대한 칙령(?)을 허락받은 조조는 호언장담하는 하후돈
에게 유비 토벌을 지시한다. 맹장 하후돈의 침공에 대해 유비는 제갈량의 지혜를
빌리려 한다.

이벤트:다짐을 하다-조운 VS 우금
작전을 지시한다-관우 VS 이전
아이템:회복의 콩
승전대가:금 500, 경험치 50

[화공]과 [적군의 대장을 노린다]의 2가지 작전이 나온다. '삼국지연의'에서
나오는대로 화공을 선택한다. 주공인 유비에 대해서 한가지 '다짐'을 하게 되면
그에게서 칼과 인장을 빌리고, 제갈량을 얕보던 관우와 장비는 그의 뜻에 따른다
(만일 일단 다짐을 하지 않고 무조건 작전을 지시하면 관우, 장비는 멋대로 나가
버린다).
박망파에 나선 제갈량은 관우와 장비를 매복시키고, 조운으로 하여금 하후돈을
유인할 것을 명한다. 기병인 조운을 사용하여 점차 남쪽으로 이동하면 적장들도
추격해 온다. 잠시 후 하후돈이 숲 입구에 도착함과 동시에 박망파에 불길이 치
솟는다. 적들은 20의 피해를 입고 혼란에 빠지며 곧바로 매복해 있던 관우와 장
비가 나타난다.
이 기회를 노려 적들을 물리친다. 목적은 하후돈을 물리치는 것이지만, 경험치
를 위해 되도록 모든 적들을 물리친다. 적을 유인했던 조운을 이동시켜 우금과
대치하게 하면 조운과 우금의 일기토가 벌어진다(만일 다짐하지 않고 작전을 지
시하면 관우와 이전의 일기토가 벌어진다).

적장 하후돈을 물리치면 조조군은 모두 후퇴하고, 관우와 장비는 제가량의 능
력을 인정한다. 한편 패한 하후돈은 조조에게 사죄의 뜻을 표한다. 노기가 치솟
은 조조는 조인, 조홍, 허저를 선봉으로 수십만 정병을 이끌고 친히 침공하기로
다짐한다. 형주에선 채모, 괴월의 꼬임으로 위나라에 대한 항복을 결심하고, 오
의 손권은 위의 침공을 우려하며 방어를 준비한다.

신야성 전투
조조의 침공에 직면한 유비는 공명에게 대책을 묻는다. 이에 공명은 양양으로
이동하여 적을 막으라는 의견을 내놓는다.
이벤트:장비 VS 허저
조운 VS 조흥
아이템:낙석서, 초열서
승전대가:금 500, 경험치 10

[성을 버리고, 화공을 사용하는 작전]과 [신야에서 맞서 싸운다]는 2가지 계획
을 제시한다. 역시 화공이 효과적이다. 성을 무사히 점령한 조인은 휴식을 취하
려 하지만 갑자기 성 안팎에서 불길이 치솟는다. 성 밖의 허저군을 제외한 모든
부대는 혼란에 빠진다. 유비군은 이 틈을 기해 공격을 시도한다. 길을 가로 막으
려는 허저를 조운으로 쓰러뜨리고, 남쪽 문으로 들어가 조인의 주력 부대를 격파
한다.

조인을 물리치면 조조군은 후퇴하고, 유비 일행은 그들을 뒤로 하면서 양양으
로 향한다(참고로 [신야에서 맞서 싸운다]는 계책을 사용하면 전투는 조금 어려
워진다. 하지만 700금과 각 장수당 경험치 20씩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도 달
라져 조운과 허저, 장비와 조홍의 일기토가 펼쳐진다).

강하급행전
겨우 도착한 양양이었지만, 그 곳은 이미 조조의 것이 되어 있었다. 결국 양양
을 빼앗을 수 없는 유비였기에 일행은 길을 돌려 강릉으로 향한다. 그리고 관우
와 제갈량은 원군 요청을 위해 강하의 유기에게 향한다.

이벤트:관우 VS 채모
아이템:회복의 보리, 화룡서
승전대가:금 500, 경험치 20

제갈량, 관우, 관평, 주창의 부대로 편성되어 있다. 제갈량을 북동쪽의 성채로
보내는 것이 목적이다(물론 적을 전멸시켜도 되지만, 이 경우에는 보너스 경험치
를 얻을 수 없다. 추가하면 대부분의 경우 원래의 목적을 완수하지 않고, 적을
전멸시키는 쪽을 택하면 보너스 경험치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이동을 시작하고, 관우로 채모를 격파한다. 3턴째가 되면 컴퓨터가 조종
하는 위연이 등장해 협력할 것이다. 이 틈을 타서 일부 부대로 후방을 막고 전방
으로 달려간다. 공명이 다리 근처에 도착하면 매복해 있던 괴월의 부대가 등장하
므로 전방에도 일부 병력을 배치해야 한다.
강하에 도착한 제갈량은 회의실에 들러 유기 공자를 만나 병력을 얻기로 한다.
문무관에게서 아이템을 얻고, 다시 유비를 돕기 위해 이동한다.

장판파 전투
조조군에 쫓겨 혼전이 벌어진 사이, 조운은 호위중이던 미부인(유비의 두번째
부인)과 아두를 잃어버린다. 이때 한 병사의 [어떤 마을에서 아기를 안은 귀부인
을 본 일이 있다]라는 말을 듣고 아두를 찾아다닌다.
이벤트:조운 VS 하후은
아이템:대낙석서, 대초열서
승전대가: 금 1000

전투가 시작되면 약간의 병력과 적을 막게 된다. 사방에는 유비의 군사가 퍼져
있지만 능력도 약한데다 도망치고 있는 중이라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선
별로 움직이지 말고 주변의 적들을 몰아낸다. 여기서 적장 하후은을 쓰러뜨리면
청공검을 얻게 된다.
적들을 물리치고 남쪽의 마을에 가면 우물에 몸을 던져 죽은 미부인과 담장 아
래 무사히 살아있는 아두를 발견할 수 있다. 이때 북쪽에선 조조의 부대가 등장
하고 장판교에는 장비가 나타나 방어를 한다. 조조군의 공격을 막고 장판교를 넘
어가면 무사히 벗어나게 된다.

장판교까지 조운을 쫓아온 조조군이었지만 장판교 위에 서있는 장비를 보고는
물러난다. 한편 아두를 무사히 구해 유비 앞에 도착한 조운은 "아두 때문에 명장
을 잃을뻔 했다"는 유비의 말에 감동하여 더욱 충성을 맹세한다. "강릉은 이미
함락되었다"는 공명의 말에 따라 전열을 정비하기 위해 강하로 향한다. 조조는
손욱의 조언에 따라 강하 공략을 포기하고, 오나라를 향해 진군한다.

적벽대전 1
조조군의 사자가 도착한 손권의 진중은 강화론과 주전론의 2가지로 분열되고,
노숙의 요청에 따라 오로 향한 공명은 손권을 설득하여 주전론을 주장한다. 그러
나 오의 도독 주유는 강화론을 주장한다. 제갈량은 이교의 이야기를 꺼내 그를
격분시킴으로써 주전론으로 굳히게 한다.
위의 수십만 대군에 맞서 주유와 제갈량은 화공을 주장하지만 풍향이 적절하지
않다. 그러자 제갈량은 "동남풍을 빌겠다"며 제단을 쌓게 한다. 동남풍이 불자
주유는 공명의 능력에 두려움을 느낀 나머지 서성과 정봉으로 하여금 그를 죽이
려 한다.
아이템:낙석서

동북쪽 선착장에 도착해야 한다. 여기서 서성, 정봉 등이 추적해 온다. 이들을
피해 동쪽의 마을까지 이동하자. 마을에 들어가 회복의 계략 등을 사용하며 적에
맞서 싸운다. 만일 제갈량의 레벨이 낮아 막기 어렵다면 바로 마을 동쪽으로 이
동한다. 그러면 그 동쪽으로부터 조운, 유봉, 관평 등이 나타나므로 이들을 물리
치기 어렵지 않다.
오의 군사를 피해 선착장에 무사히 도착한 제갈량은 조운과 함께 유비의 진중
으로 돌아간다. 한편 오나라는 황개의 고육계와 방통의 연환계로 조조의 백만대
군을 불사르고, 조조는 남은 군사를 모아서 후퇴한다.

적벽대전 2
진중에 도착한 제갈량은 조조군을 물리칠 것을 제의하고, 유비의 군사가 추격
에 나선다.
이벤트:조운 VS 장요
장비 VS 허저
관우가 조조를 놓아줌
아이템:대초열서, 소형방패
승전대가:금 500, 경험치 50

시작할 때 [관우를 출진시킨다]와 [강하의 수비를 맡긴다]의 2가지 선택이 나
온다. 관우를 출전시킬 경우 조조가 관우쪽으로 도망가면 관우가 그를 놓아 준
다. 만일 강하의 수비를 맡긴다고 하면 조조는 절대로 도망가지 못하고 결국 적
을 전멸시키는 것이 된다. 전투에 들어가면 화공을 당한 조조군의 이동력은 반감
되어 공격하기 쉬울 것이다.
조조를 놓친 유비군이지만 결국 적군을 괴멸시킨 것에 만족하여 잔치를 벌인
다. 한편 주유는 기세를 몰아 형주의 침공을 주장하고, 조조는 조인과 하후돈을
남겨 형주의 방어를 지시한다.

제2막 천하삼분
적의 화살에 부상을 입은 주유는 이 기회를 이용해 계책으로 조인의 군사를 물
리친다. 하지만 이를 역이용한 공명의 계략으로 양양과 강릉을 모두 빼앗긴다.
분함을 이기기 못한 주유는 상처가 덧나 죽는다. 형주를 얻은 유비는 양양에서 2
명의 인재 마량과 마속을 얻게 되고, 마량의 조언에 따라 형주 남부의 4군을 공
략하기로 한다.

형주 남부 전투
이벤트:조운 VS 형도영
조운 VS 진응
관우 VS 황충(무승부)
진식을 공격하면 투함함
아이템:첩자서, 청동갑옷

4개군을 동시에 공략하는 전투다. 적들은 모두 흩어져 있어 어렵지 않게 진행
할 수 있다. 무릉성을 물리치고 영릉성을 뚫고 지나면 갑자기 숲에서 산적이 나
타남에 주의한다. 후방의 병력이 공격당할 위험이 있다. 또한 다리를 건너 계양
성을 격파하고 이동하면 다리 부근에서는 또다른 병력이 출몰한다.
장사성에서는 먼저 진식을 공격하여 아군으로 만들고, 황충에게 관우를 접근시
켜 일기토를 펼친다. 말의 다리가 부러져 땅에 떨어진 황충은 다시 출전하지만
결국 무승부로 끝난다. 이에 의심을 품은 한현이 황충을 죽이려 하지만 위연이
황충을 구하고 한현의 목을 베 성을 유비에게 바친다.
4군을 손에 넣고 황충, 위연의 뛰어난 명장을 얻게 된 유비군. 제갈량은 위연
이 '반골'이라는 이유로 반대를 하지만 유비의 의견에 따라 그를 받아들인다.
유비의 승리에 분노한 조조는 유비 침공을 계획한다. 그러나 "피해복구가 안되
었다"는 정욱의 조언으로 이를 포기하고, 심복지환의 하나였던 서량의 마등을 속
임수로 꾀어 살해한다.
형주 땅에 돌아온 공명은 방통을 만나 그를 유비군에 끌어들이고, 유비는 방통
을 부군사로 임명한다. 그리고 장송의 요청에 따라 유비는 서촉으로 진출한다.
그러나 장송이 촉을 배신한다는 것이 드러나 장송은 죽고 유장과의 전투 도중 낙
봉파에서 방통마저 잃는다. 이에 공명은 유비를 구원하고자 관우에게 형주를 맡
기고 서촉으로 향한다.

면죽관, 가맹관 전투
이벤트:장비 VS 마초(무승부)
공명으로 마초를 설득, 투항시킴
이회, 고상과 만나면 투항함
아이템:근성의 씨앗, 가죽 방패
승전대가:금 500, 경험치 50

적들이 다가온다. 이회와 고상에게 아군을 접근시키면 그들은 "촉을 지키는 것
은 유비님이 더 좋다"며 항복한다. 그 후 유장의 다른 부대들을 막으며, 장비를
동쪽으로 이동시킨다.
5턴째, 마초가 가맹관에 나타나 공격해 온다. 장비는 일기토를 걸지만 결국 무
승부로 끝난다. 이에 공명은 마초를 설득해 결국 아군으로 만든다. 마초가 투항
한 것을 알아챈 이엄은 도저히 버틸 수 없다고 생각, 유비군에 투항한다.
맹장 마초와 마대를 손에 넣은 유비군. 마초는 유장을 항복시키겠다며 성도로
향한다. 원군으로 왔던 마초마저 항복했다는 말을 들은 유장은 항복하고 만다.
그리고 오반, 오의, 장익이 아군으로 합류한다. 한편 유비가 촉을 손에 넣었다는
사실을 안 조조는 한중을 먼저 차지하고자 군사를 출전시킨다.

한수 전투
조조의 명을 받고 출전한 하후연이 황충에게 패해 죽자 조조는 원수를 갚겠다며
직접 출정을 결심한다. 한수에 이르러 유비와 조조군의 일전이 벌어진다.
이벤트:장비 VS 허저
왕평을 공격하면 투항함
아이템:근성의 씨앗, 가죽 방패
승전대가:금 600, 경험치 50

유비가 다리 아래로 이동하자 조조는 계략이라 생각하고 후퇴를 지시한다. 유비
가 다시 전진하면 조조는 방향을 바꾸어 공격을 지시한다. 하지만 갑작스런 이동
변경으로 조조의 부대는 혼란에 빠진다.
이 틈을 이용해 다른 부대들을 격파한다. 왕평은 아군으로 공격하면 투항한다.
7턴째, 동북쪽에서 우금, 악진, 이전, 조창 등이 나타나 접근해 오므로, 조조 주
변의 부대를 먼저 전멸시키도록 한다.
조조 부대가 전멸하면 적들은 한중에서 물러나 유비는 명실공히 한중의 지배자
가 된다. 유비는 한중왕에 즉위하고, 헌제는 이를 인정함으로써 유비에 대한 작
은 지지를 표한다.
한편 유비의 한중왕 즉위에 분기탱천한 조조는 침공하려 하지만, 사마의의 조
언에 따라 오나라를 끌어들여 형주의 관우를 칠 것을 결심한다.

제3막 도원종언
손권은 조조의 동맹을 받아들여 여몽에게 형주를 칠 것을 명한다. 한편 관우는
번성을 공략하며 미방, 부사인 등에게 양양을 맡긴다. 그러나 오나라에 포위되자
미방은 부사인의 말에 따라 항복, 관우는 앞뒤로 고립된다.
관우는 주창을 보내 원군을 요청하지만 상용의 맹달은 "이 곳을 지키기 위해서
"라며 원군을 보내지 않는다. 결국 관우는 맥성에 고립된 채 관흥, 관색 만이라
도 살리고자 포위망을 돌파하려 한다.

맥성 전투
아이템:회복의 보리, 원대서

관우, 관흥, 주창 등은 컴퓨터가 조종하며 플레이어는 관흥, 관색만을 조종한
다. 관우가 사로잡히거나 서쪽 마을에 도착하면 또는 관흥, 관색이 남서쪽 마을
에 도착하면 이 시나리오는 끝난다. 결국 주창은 죽고 관우, 관평은 사로잡힌다
(「삼국지 영걸전」과 달리 어떤 수를 써도 관우와 관평은 살아남지 못한다).
사로잡힌 관우는 항복을 거부하고, 손권은 그들의 목을 베도록 한다. 뒤늦게
도착한 육손에 의해 실수를 깨달은 손권은 촉과의 전면전을 피하고자 관우의 목
을 조조에게 보낸다. 관흥, 관색이 도착함으로써 유비는 관우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쓰러진다. 그리고 미축은 미방의 배신에 책임을 느껴 자결하고, 유봉은 원
군을 보내지 않은 것을 추궁당해 죽음을 받아들인다.
한편 자신의 앞에 도착한 관우의 목을 바라보던 조조는, 잘려진 관우의 목이
살아있는 것처럼 눈이 떠지고 머리털이 곤두서자 충격을 받고 쓰러진다. 결국 조
조는 병에 걸려 죽고 만다.
조조의 뒤를 이은 조비는 헌제를 몰아내고 자신이 황제에 즉위한다. 이에 유비
는 공명 등의 조언에 따라 촉한의 황제로 즉위해 한의 황실을 계승한다. 그리고
황제즉위와 함께 모든 의견을 물리치고 오나라 공격을 지시한다.

이릉 전투
오나라를 침공한 유비는 초반에 승승장구하는 것에 만족하여 800리에 걸친 진
을 펼친다. 이에 오나라는 육손을 등용하여 유비를 막을 것을 지시하고, 화공에
의한 작전을 세운다. 한편 마량의 연락으로 유비의 실수를 알게된 공명은 조운으
로 하여금 구원을 지시한다.
이벤트:장포 VS 범감
장포 VS 장달
관홍 VS 번장
아이템:회복의 보리
승전대가:경험치 50

시작하면 유비 주위는 불길에 휩싸여 있다. 유비 일행은 컴퓨터가 담당하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조운 등의 구원병은 다리로 이동시켜 북동쪽에서 접근하
는 적을 막는다(만일 방어하지 않으면 장포 등이 이들에게 달려드는 경우가 있
다).

4턴째 북서쪽에서는 주태 등이, 남서쪽에서는 범강, 장달, 번장 등이 등장한
다. 이들은 장포, 관흥이 알아서 일기토를 하게 되므로 신경쓰지 말고, 나머지
부대의 공략에만 주의하자. 오나라 군대를 모두 물리치거나 유비가 백제성에 도
착하면 전투는 끝난다. 비록 살아남긴 했지만 이릉에서 군사의 태반을 잃은 유비
는 공명에게 유선을 부탁하고 마속에 대한 충고와 함께 숨을 거둔다.

☞ 알아둡시다
「삼국지 공명전」에서 중반까지의 내용은 삼국지연의 내용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따라서 여기서 죽기로 된 인물들(유비, 관우, 장비, 방통 등)은 절대로 살
릴 수 없다. 여기서 죽는 인물들을 이벤트에서 사용할 경우를 제외하면 싸우지
말도록 하고, 공명이나 조운 등 몇몇 인물만 경험치를 주도록 한다(만일 장비,
관우 등을 키우면 1장의 마지막에서 크게 후회할 경우도 있다).
1장에 처음 등장하는 인물 가운데 제갈량, 조운을 제외하면 한 명도 살지 못한
다(손건도 이릉 전투 이전에 죽었다). 그러므로 초반에는 제갈량, 조운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나중에 관흥, 장포, 마초, 마대, 위연 등을 주력부대로 활약시킨다
(황충은 오래지 않아 죽게 되며 마초는 남만 정벌 도중 병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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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장 남정편
제1막 사마의의 모략
유비가 숨을 거두고 유선이 즉위하자 조비는 촉에 대한 침공을 명하지만, 사마
의가 한가지 계책을 제시한다. 즉 위와 오, 강족, 남만 그리고 맹달의 5방면에서
촉을 침공한다는 것이다. 이에 놀란 유선은 공명을 불러 계책을 묻고, 공명은 등
지를 보내 오와 강화를 맺어 1개 군의 위세를 꺾는다.

양평관 전투
오의 군세는 꺾었지만 아직 맹달, 강족 그리고 위나라의 군세는 남아있다. 공
명은 맹달과 친분이 있던 이엄으로 맹달군을 막고, 강족은 '신위장군'으로 위용
을 떨쳤던 마초를 보내어 막는다. 조진은 조운으로 막기로 한다.
이벤트:조운에 의해 위군은 혼란해짐
마초에 의해 강족은 사기를 잃음
이엄에 의해 맹달 퇴각
아이템:무용의 열매, 금 500
승전대가:금 1000

접근해 오는 적들에게 해당되는 인물들을 보낸다. 우선 맹달과 이엄이 만나면
맹달은 "자네와는 싸울 수 없네"라며 물러나고, 마초를 발견한 강족은 "신위장군
"이라며 공격력 등이 떨어진다. 그리고 조운이 나타난 것을 본 위나라의 군사는
박망파에서 용맹을 떨쳤던 장군이라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껴 혼란에 빠진다.

여기서 강족과 위의 군사에 주의한다. 특히 6, 10, 14턴째 북동쪽에서 위나라
의 원군이 나오므로 충분한 병력이 필요하다(강족이나 맹달은 2~3부대로 간단히
막을 수 있다).
아군은 12개 부대를 출진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경험치를 높이는데 주의해
모든 부대를 격파한다(맹달의 부대도 적들을 물리치고 맹달을 퇴각시키는 것이
좋다).
다섯 갈래의 군세가 거의 격파되었지만 아직 남만은 남아있었다. 맹획은 위의
요청을 받아들여 옹개로 하여금 촉을 공격하도록 하고, 조비는 오나라에 침공을
한다. 하지만 서성, 손소의 계책에 말려 패한다.

익주 남부 전투
옹개가 건녕을 포위하자 건녕 태수 왕항은 성도로 원군을 요청한다.
이벤트:위연 VS 악환
공명이 고정을 설득, 투항시킴
고정 VS 옹개
아이템:회복의 보리, 금 500
승전대가:금 800, 경험치 50

위연으로 악환을 상대해 사로잡으면 악환을 [참수한다]와 [살려준다]를 선택하
게 된다. 악환을 살려주면 고정에게 항복할 것을 권하고, 공명이 고정과 대화를
하면 투항하여 옹개를 물리치기로 결심한다. 고정은 컴퓨터가 담당해 옹개를 향
해 가고 옹개와 일기토를 벌이게 된다.

건녕을 구원한 공명은 건녕 태수 왕항으로부터 옹개 뒤에 맹획이 있다는 사실
을 알게 된다. 이에 후방을 안정시키기 위해 남만정벌을 결심한다. 그리고 왕항
의 부하 여개를 안내인으로 삼아 남만을 향해 출정한다.

오계봉 전투
조운, 위연은 선봉으로 나서길 바라지만 지리에 익숙지 않다는 이유로 공명에
게 거절당한다. 그러자 이들은 전공을 세울 욕심으로 야음을 틈타 출정한다.
이벤트:조운 VS 금환삼결
아이템:원대서, 금 500
승전대가:금 1000, 경험치 50

[조운, 위연은 놔두고 군을 출병한다]와 [조운, 위연을 부른 뒤 출병한다]가
나온다. 연의에 따라 전자를 선택하고 출정하면 남쪽에 조운과 위연이 있다. 전
투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사실상 포위되어 있다는 점에 주의한다. 우선 조운이나
위연으로 주변의 부대를 격파하고 합류한다.
또한 동다나의 부대를 격파하면 동다나를 생포할 수 있는데, 살려서 보낸다.
이후 남쪽에서 맹획의 부대가 등장하며 북쪽에는 장억과 마충이 원군으로 등장한
다. 여기서 적의 모든 부대를 물리치고 맹획을 사로잡는다.
사로잡힌 맹획에게 항복을 권유하지만, 그는 결코 뜻을 굽히려 하지 않는다.
제갈량은 진심으로 그를 굴복시키고자 일단 풀어준다. 진중에 돌아간 맹획은 노
수에 요새를 만들어 장기전을 결정한다.

형산곡 전투
맹획의 보급 부대를 발견한 공명은 부대를 이끌고 이들을 격파할 것을 명한다.
이벤트:마대 VS 망아장
마대가 동다나를 만나 꾸짖음
승전대가:금 1200, 경험 50

도망가는 보급 부대를 쫓아가 격파하면 망아장과 동다나의 부대가 등장한다.
마대로 동다나를 꾸짖게 되면 후퇴하지만, 되도록 많은 적들을 물리쳐 경험을 쌓
도록 하자. 단 산적들은 황무지나 산지 부근에서 낙석계를 사용하므로 평지에서
공략한다.
쫓겨간 동다나는 맹획에게 매를 맞고 불만을 갖는다. 그리고 몇몇 장로들과 함
께 맹획을 포박해 공명에게 투항한다. 공명은 다시 한 번 항복을 권하지만 맹획
이 거부하자 다시 풀어 준다. 노수의 요새로 돌아온 맹획은 거짓으로 항복하는
계책을 사용해 촉군을 물리치려 한다.

노수 전투
이벤트:조운 VS 대래
아이템:지혜의 씨앗, 금 500
승전대가:금 800, 경험치 50

맹획이 항복의 사절을 보내고 공명은 이를 어찌할 것인지 결정한다. [속는 척
하고 복병을 배치한다]와 [그대로 진군한다]의 2가지가 있는데, 여기서는 전자를
선택한다. 그러면 공명은 맹획에게 속는 척하며 이를 승락하고, 진 안이나 진 밖
에 복병을 배치한다(여기서 진 밖에 복병을 배치하는 쪽을 권한다).
공명을 속이려던 맹획은 매복에 걸렸음을 눈치채고 도망한다. 여기서 모든 부
대를 동원하여 남만군을 추격하고, 진 밖에 매복해 있던 조운, 위연, 관흥, 장포
를 이용하여 맹획의 진로를 막는다. 이때 대래의 동주가 나타나지만 조운에게 당
하고 결국 협공을 해 맹획을 생포한다. 또다시 풀려난 맹획은 본거지인 은갱동으
로 도망치고 여러 동주들을 소집하여 촉군과 싸울 준비를 갖춘다.

제2막 만도 전투
서이하 전투
서이하에 도착한 공명을 격파하고자 맹획의 군사가 출정하고, 여개는 복병과
화공의 2가지 계책을 내놓는다.
이벤트:조운 VS 맹우
아이템:원대서, 회복의 보리
승전대가:금 1000, 경험치 50

화공을 선택하면 맹획군 후방에 화공이 가해지는데, 불길이 약해져 사라지기
전에 맹획을 잡아야 한다. 복병을 선택하면 맹획은 다리 아래쪽에서 진군하려 한
다. 조운, 마초, 마대, 왕평, 관색, 위연, 관흥이 남쪽에서 복병으로 나타나 맹
획은 큰 다리를 통해 북동쪽 마을로 달아나려 한다. 이를 막기만 하면 되므로 복
병쪽을 추천한다.
공명은 붙잡은 맹획을 다시금 놓아 준다. 서이하에서 패한 맹획은 맹우의 조언
으로 독룡동의 타사왕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공명은 독룡동으로 맹획을 추격한
다.

독룡동 전투
독룡동에는 북동과 북서의 2가지 길이 있다. 타사왕은 독룡동의 독기를 이용하
기 위해 북동쪽을 막고 북서쪽으로 촉군을 유인하려 한다.
이벤트:공명이 양봉을 설득하면 협력함
승전대가:금 1000, 경험치 50

북동과 북서의 2가지 경로가 있다. 북서로 진격하면 독룡동의 독기로 인해 지
나갈 수 없다. 이때 남서쪽 마을에 들려 마우라는 사람(맹획의 형 맹절)을 만나
면 남쪽의 숲을 통해 갈 수 있다고 할 것이다(또는 10턴이 지나면 독기가 사라진
다). 따라서 북서쪽으로 진격할 경우에는 산적이나 단병 등을 위주로 진격해야
한다.
다만 숲에서 나가 적을 공격하게 되면 맹획이 촉군을 발견하고 도망간다. 이를
막기 위해 먼저 부대를 맹획이 있는 곳 근처에 집결시킨 다음에 동시 공격을 해
야 한다. 만일 양봉을 만나 설득하면 양봉이 아군으로 협력하여 맹획을 공격한
다.
북동쪽으로 진격하면 바로 맹획은 바로 도망치려 하지만 10턴째가 되기 전에는
독기가 풀리지 않아 도망가지 못한다. 사로잡힌 맹획은 재차 항복을 거부하고 공
명은 그를 풀어주어 다시 도전하도록 한다.

삼강성 전투
은갱동에 돌아온 맹획은 목록왕에게 원군을 요청하고, 타사왕에게 그동안 삼강
성을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
이벤트:장억 VS 축융부인(패배)
마충 VS 축융부인(패배)
위연 VS 축융부인
아이템:반월찰
승전대가:금 1000, 경험치 50

타사대왕의 군은 대포차, 노병 등 장거리 병력이 배치돼 있어 접근할 때 주의
해야 한다. 우선 강력한 기병과 전차병을 동원하여 성문 주변의 남만병을 격파하
고, 오른쪽이나 왼쪽 중 한 쪽으로 병력을 집중시켜 노병과 대포차를 격파한다
(후방에 있던 공명이나 기타 부대로는 남만 기병들을 격파한다).
모든 적을 물리치고 타사대왕을 쓰러뜨리면 맹획은 겁에 질려 놀란다. 그때 부
인인 축융이 남만 기병과 함께 출전하여 공격해 온다. 여기서 장억, 마충은 축융
부인을 상대해 사로잡히게 되고, 결국 위연으로 축융 부인을 사로 잡는다(이후
얼마동안 장억, 마충은 포로가 돼 등장하지 않는다). 물론 장억과 마충을 싸우게
하지 않고 위연으로 사로잡을 수도 있다.

겨우 사로잡은 축융 부인이었지만 공명은 그녀를 놔주고 맹획에게 돌아가도록
한다. 그리고 목록왕이 원군으로 온다는 소식을 들은 공명은 맹획의 본거지인 은
갱동을 향해 출전한다.

만도 전투
공명의 목록대왕의 군대에 맹수, 독사, 코끼리 등을 부리는 부대가 있다는 이
야기를 듣고 걱정한다. 병사들의 사기가 걱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투를 위해
전군을 이끌고 출전하는데...
아이템:금 1000, 투석기, 전차전술독본
승전대가:금 1200, 경험치 50

목록왕의 맹수 군사를 보고 병사들은 전의를 잃어 공격력과 방어력이 낮아진
다. 적에게는 독사 부대, 코끼리 부대 등 다양한 맹수 부대가 있다. 특히 독사
부대와 코끼리 부대(상아대)에게 공격당하면 혼란에 빠지므로 조심해야 한다(반
격시에는 해당되지 않음). 따라서 각성의 책략을 쓸 수 있는 공명이 부대와 함께
진격해야 한다.
먼저 북쪽에서 접근해 오는 독사대를 물리쳐야 한다. 이들을 물리칠 때는 1부
대당 2~3개 부대가 한꺼번에 달려들어 반격할 틈을 주지 않아야 한다. 만일 혼란
을 일으키면 공명의 책략으로 회복시켜 주어야 한다. 이후 서쪽으로 진격하여 목
록왕의 상아대를 격파하면 은갱동으로부터 맹획이 출전한다.

또다시 사로잡힌 맹획이지만 공명은 다시 한 번의 기회를 주기로 한다. 결국
부인, 동생 그리고 대래 동주와 더불어 풀려났지만 전의를 잃은 맹획에게 대래
동주가 올돌골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한다.

제4막 남만평정
맹획은 올돌골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자 올돌골은 등갑병들을 이끌고 도엽강으
로 향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등갑병의 등장으로 촉군은 긴장한다. 이에 마초는
마대를 이끌고 도엽강으로 정찰을 나간다.

도엽강 전투
마초는 주변의 백성으로부터 등갑병이 이미 퇴각했다는 말을 듣는다. 그들의
진채를 살펴보기 위해 다가가자 숨어있던 등갑병들이 나타나 마초를 포위한다.
한편 안심이 되지 않던 공명이 원군을 이끌고 도착해 등갑병과의 전투가 펼쳐진
다.
이벤트:조운 VS 올돌골
아이템:회복의 쌀
승전대가:금 1000

마초, 마대가 있는 주변에는 적군이 몰려 있다. 마초를 재빨리 마대가 있는 쪽
으로 이동시켜 적을 유인하도록 하고, 공명의 부대는 다리를 건너 북쪽으로 이동
한다. 이때 서쪽에서 적군이 나타난다. 조운을 비롯한 일부 병력은 서쪽으로 달
려가도록 하고, 나머지 병력은 모두 마대와 마초를 돕기 위해 출전한다.
등갑병들은 매우 강하다. 공격력이 그리 높은 것은 아니지만, 아무리 강한 부
대로도 큰 피해를 입히지 못한다(필자는 당시 조운의 레벨이 30으로 친위대였는
데도 등갑병에겐 10이하의 피해 밖에는 입히지 못했다). 다만 공명이나 왕평 등
의 화계를 사용하는 병사나, 화계를 사용하는 아이템을 이용하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등갑병이 너무 많아 이기기 힘들면 조운으로 하여금 올돌골에 접근하여 일기토
를 벌인다. 유인계가 실패한 올돌골은 퇴각하면서 더 많은 등갑병을 이끌고 출정
하기로 결심한다.

반사곡 전투
등갑병의 위력에 긴장한 공명은 등갑이 불에 약하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화공으
로 괴멸시킬 계략을 세운다. 그리고 위연을 내세워 15번 패하게 함으로써 반사곡
으로 유인한다.
이벤트:조운 VS 맹획
아이템:유성추, 원군서
승전대가:금 1500, 경험치 50

전투가 시작되면 올돌골의 부대가 남북에서 접근해 온다. 공명, 위연과 함께
모든 부대(경험치를 위해 9개 부대를 모두 출진시킨다)를 이끌고 동쪽으로 향한
다. 동쪽의 성채 부근에 이동해 있으면 적이 점차 접근해 오고, 결국 올돌골이
반사곡에 이른다. 이때 공명은 지뢰를 터뜨려 등갑병을 모두 궤멸시킨다.
처참한 장면에 슬퍼하는 것도 잠시, 이번에는 맹획이 아우와 함께 올돌골의 복
수를 하겠다며 나타난다. 조운으로 맹획을 사로 잡도록 한다. 결국 칠종칠금(七
縱七擒:마음대로 잡았다 놓아 주었다는 뜻)에 마음을 돌린 맹획은 끝까지 촉을
배신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10000금과 봉책서를 선물로 준다.
성도로 돌아온 공명은 부인 황씨로부터 자신의 아들인 제갈첨을 받고, 그를 어
떻게 키울 것인지 결정한다. 그리고 남방이 안정되었기에 공명은 북벌을 다짐하
는데....

◈ 제3장 북벌
제1막 출사표
조비가 병들어 죽자 그의 유언에 따라 조예가 뒤를 잇고 사마의는 표기장군에
오른다. 사마의는 공명을 막고자 서량으로 가지만 마속의 계책에 말려 들어 벼슬
을 잃고 쫓겨난다.
사마의를 처리(?)한 공명은 북벌을 계획하고, 후주 유선에게 출사표를 올린다.
공명의 침공에 대해 조예는 하후연의 아들 하후무를 보내 이를 막도록 한다.

봉명산 전투

하후무는 서량 출신의 한영, 한덕 부자를 선봉으로 봉명관을 방어하려 하고, "
노장이니 주의해 달라"는 말에 발끈한 조운은 다짐을 하며 출전한다.
이벤트:조운 VS 한영
조운 VS 한덕
아이템:금 500(북쪽 성채에)

[전군이 관산도로]와 [본대와 별동대로]의 2가지 선택이 있다. 전자를 선택한
다(후자를 선택하면 조운이 별동대로서 8턴째 남쪽에서 등장한다). 여기서는 최
초로 주술사가 등장해 다양한 책략을 사용한다. 그러나 접근전에 약해 먼저 적의
부대를 끌어들여 전멸시키고 접근하여 물리치면 된다. 한영, 한덕 부자는 조운에
게 일기토로 차례로 당만다('삼국지연의'에서는 조운이 70세에 한덕의 네 아들을
베고, 한덕마저 베었다).
7턴째 북쪽에서 하후무의 부대가 등장하므로 한덕은 차후에 베도록 하고 먼저
이 부대부터 물리친다. 한덕을 베고, 봉명산 전투에서 승리하면 조운은 한덕에게
서 빼앗은 것이라며 철등사모를 장포에게 준다. 한편 남안으로 퇴각한 하후무를
쫓아 공명도 기산으로 진출한다.

남안, 안정 전투
기산에는 남안과 안정의 2개 성이 있어 굳게 방어되고 있다. 공명은 유인계로
적을 끌어내기로 하고, 안정성의 최량에게 "남안성이 포위되었으니 원군을 보내
라"는 거짓 편지를 보낸다.
이벤트:왕평 VS 하후무
아이템:주작조아, 근성의 열매
승전대가:금 500

편지를 받은 최량은 안정을 떠나 출전한다. 이 틈을 타서 왕평을 비롯한 약간
의 부대를 제외한 모든 부대를 안정쪽으로 이동시킨다. 잠시 후 안정성 부근에서
촉군을 발견한 최량은 속은 것에 분노하며 공격해 오지만 결국 패해 사로잡힌다.
최량은 남안의 태수 양릉에게 항복을 권하겠다고 하며 반대로 항복하는척 하면서
공명을 잡을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공명의 계책에 말려 매복하고 있던 관홍에게 패하고, 기습에 말린 남안
성의 군대는 혼란에 빠진다. 매복 중이던 관흥, 장포 그리고 왕평 등의 부대를
투입해 적을 모두 물리쳐 경험치를 높이고, 마지막으로 하후무를 일기토로 물리
친다. 남안에 들어간 공명은 하후무를 감금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천수성 공략을
준비한다.

천수성 전투
공명은 [천수의 군사를 꾀어냄]이라는 작전을 세우고 이를 시도한다. 하지만
천수성의 강유는 계책을 눈치채고 이를 역이용할 것을 제안한다.
이벤트:조운 VS 강유(무승부)
승전대가:금 500, 경험치 50

천수성에서 마준의 군대가 떠난 것을 포착한 조운은 군사를 이끌고 천수성으로
달려가 호통을 치지만 갑자기 나타난 강유의 매복병에 놀란다. 여기서 공명이 동
남쪽의 성채로 퇴각하거나 적을 모두 물리치면 승리하게 된다. 되도록 많은 적들
을 물리치고 동남쪽으로 후퇴한다(여기서도 동남쪽으로 후퇴하지 않고 적을 모두
물리쳐 이기면 보너스 경험치를 받을 수 없다).
강유의 매복계에서 겨우 빠져나온 공명은 강유라는 책사의 존재에 관심을 갖고
그를 투항시킬 것을 결심한다. 이를 위해 그의 노모를 이용하기로 하고 기성으로
향한다.

기성 전투
한편 촉군이 자신의 노모가 있는 기성으로 향한다는 사실을 안 강유는 기성을
구원하기 위해 출전한다. 작전에 따라 강유를 기성에 들어가도록 한 공명(참고로
[기성으로 가는 도중에 잡음]이라는 작전도 있다)
이벤트:관홍 VS 강유(무승부)
승전대가:금 800, 경험치 50

기성에는 군량미가 부족하여 강유는 고생하게 된다. 그때 동북쪽 마을에 군량
미가 있음을 안 강유는 부대를 이끌고 동북쪽으로 향한다. 그 틈을 타서 공명은
기성으로 향하여 이를 공격한다.
한편 천수성에서는 마준이 공명을 공격하고자 부대를 보낸다. 여기서 기성을
점령하면 강유는 퇴각하고 만다. 어떻게 되건 결과는 같으므로 기성을 점령(기성
내의 성채에 들어감)하기 전에 가급적 많은 적들을 쓰러뜨리도록 한다.
기성을 잃고 도망친 강유였지만 공명의 계략에 의해 강유는 이미 배신자로 낙
인찍혀 갈 곳이 없다. 그때 공명이 그의 어머니와 함께 나타나 결국 강유는 노모
의 권유로 공명의 휘하에 들어간다.

제2막 가정 전투
강유의 계책으로 양서, 윤상은 성문을 열고 촉군을 맞이하고, 하후무와 마준은
도망쳐 버렸다. 이에 조예는 왕랑의 의견에 따라 조진을 대장으로 출격시키고 공
명은 다시 기산으로 출격한다.

기산 전투
조진과 함께 출격한 왕랑은 공명에게 말싸움을 걸어온다. 공명은 이를 허락하
여 언변이 벌어진다.
이벤트:조운 VS 조준
위연 VS 주찬
아이템:쌍안호, 백은조아, 박석차
승전대가:금 1200

왕랑은 "명분없는 싸움을 한다"고 하지만 공명은 "천자의 칙령에 의한 것이니
한나라에 대해 대의 명분이 있다"고 반박한다. 또 '천하를 안정시키고 통일한 조
조의 업적'에 대해 논하자 공명은 "이 또한 동탁과 마찬가지로 찬탈했을 뿐"이라
고 반박한다. 그리고 "천도를 거역하는 것이다"라는 말에 공명은 "천도가 아니라
해도 의리가 있는 법"이라고 반박한다.
이에 왕랑은 분함을 이기지 못하고 말 위에서 떨어져 죽는다. 왕랑이 죽는 것
을 본 위군의 사기는 떨어진다(공격력, 방어력 저하, 내구력 감소 효과). 이 기
회를 노려 조진의 부대를 격파한다. 조준, 주찬의 부대를 조운, 위연으로 격파하
고 마지막에 조진의 부대를 물리친다. 단 조진 주변에 있는 발석차에 주의하고
조진도 낙석, 화공 등의 다양한 계략을 사용하니 주의한다.
대패한 조진은 진창으로 물러나고 곽회의 의견에 따라 서강에 원병을 요청한
다. 그리하여 서강의 전차 부대가 서평관을 향해 진격해 오는데...

서평관 전투
서강의 전차 부대에 대해 공명은 [적을 함정에 빠뜨린다]는 계책을 준비한다
(진에서 맞서 싸우는 작전도 있는데, 이 경우 승리대가가 조금 더 크다.) 그리고
관흥, 장포, 마대에게 명하여 적을 유인하도록 한다.
이벤트:관홍 VS 월길
강유 VS 양란
아이템:의천검
승전대가:금 500

마대와 관흥, 장포가 적을 유인하여 월길이 진 문에 도착하면 모두 함정에 빠
져 혼란상태가 된다. 이에 북서쪽에 있던 양란, 아단의 부대는 월길을 돕기 위해
접근해 온다. 강유나 마대 등의 부대를 미리 북쪽으로 보내 의천검을 얻고 이들
을 막을 준비를 한다.
월길은 관흥으로 격파하고 혼란 상태의 전차병을 모두 물리친다. 이후 다가오
는 양란을 강유로 막으면 그녀를 사로잡게 되며, 남은 부대를 모두 격파하고 아
단을 없앤다.
포박된 아단은 공명의 관대한 처분과 진심어린 설득으로 자신들이 실수했음을
알게 되어 돌아가기로 하고, 강유에게 사로잡힌 양란은 공명 휘하에 들어온다.
한편 서강병마저 패한 것을 알게 된 조진은 낙양에 보고를 한다. 이에 따라 마침
내 재야에 묻혀 있던 사마의가 출전한다.

가정 전투
사마의가 복귀했음을 알게 된 제갈량은 긴장하며 특히 촉군의 목구멍에 해당하
는 가정 땅에 대한 준비를 서두른다. 이 곳이 점령당하면 보급선이 끊긴 촉은 전
멸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선봉장인 조운, 위연이나 신참 강유에게 이를 맡길 수는 없다. 마속은
공을 세우겠다며 가정을 맡겠다고 한다. 평소 믿고 있던 마속이지만 웬지 안심이
되지않는 공명은 왕평을 부장으로 삼아 돕도록 한다.
그러나 가정에 도착한 마속은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니 의기양양하다"는 주장
으로 왕평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산 위에 진을 친다. 결국 왕평은 군대를 따로 내
어 평야에 주둔한다. 그리고 왕평이 우려한대로 마속의 군사는 사마의의 대군에
게 포위된다.
이벤트:왕평 VS 신의
왕평 VS 신탐
아이템:회복의 고기, 회복의 쌀
승전대가:경험치 50

여기서는 조운, 강유, 위연의 부대를 배치할 수 없다. 때문에 관흥, 장포, 관
색을 제외하면 강력한 부대는 부족하므로 주의해서 전투해야 한다. 왕평의 부대
는 동쪽에서 이동하면서 신의, 신탐 등을 격파한다. 마속의 부대가 산에서 내려
가면 갑자기 사마소의 부대가 나타나 공격해 온다. 남쪽에서는 또다른 부대들이
몰려와 둘러싸고 공격한다.
마속을 남서쪽 진채에 도착시키기 위해 부대를 집결해 적을 물리치면서 내려가
야 한다. 특히 중앙부에 있는 장합의 부대는 매우 강하므로 주의하는 한편, 명군
사인 사마소나 사마사의 계략에 주의해야 한다. 가정에서 겨우 빠져 나온 마속이
었지만 결국 가정은 빼앗기게 되고, 보급선이 끊어진 촉은 후퇴를 한다.

한중퇴각전
조진, 곽회의 맹렬한 추격에 대해 공명은 전열을 정비하고 의연한 자세로 후퇴
를 시작한다.
이벤트:조운 VS 만정
마대 VS 진조
아이템:회복의 쌀, 십시노
승전대가:금 1000, 경험치 50

동쪽에는 공명이, 서쪽에는 조운이 있으며 남쪽 성채까지 이동해야 한다. 주로
공명을 전진시키도록 하고, 공명의 호위 부대로서 뒤를 막고 적의 접근에 대비한
다(여기서 공명의 부대에 마대가 배치되도록 하여 진조를 일기토로 쓰러뜨려야
한다). 조운은 일단 곽회의 부대를 막으며 전진하는데, 갑자기 만정의 부대가 앞
을 막을 것이다. 우선 조운으로 만정을 처치하고 마을에서 회복을 계속하며 전후
방의 적을 맞서 싸운다.
적을 전멸시켜도 되지만 되도록 조운과 공명을 성채에 도착시키도록 한다. 적
은 피해만으로 한중으로 퇴각하는데 성공한 공명은 왕평을 불러 꾸짖지만, 모든
것이 마속의 실수임을 알고 마속을 부른다. 그리고 모든 장수들의 반대를 무릅쓰
고 마속을 베어 군령을 확실히 세운다. 한편 사마의는 촉을 칠 것을 건의하지만
화흠의 반대에 동의함으로써 군대를 휴식시킨다.

☞ 알아둡시다
제3장에서는 마속이 중요하다. 마속은 살릴 수도 있지만, 만일 마속을 살리면
공명이 강조하던 군령의 엄격함을 무시하는 행위가 된다. 마속을 베어 군기를 확
립하면 순간적으로 공명을 제외한 모든 장수의 레벨이 5씩 늘어난다. 따라서 마
속은 죽이는 것이 좋으며 이를 위해 되도록 레벨을 높이지 않고 각종 열매나 씨
앗 등의 아이템으로 어느 정도의 능력만 유지하도록 한다(여기까지 마속을 출진
시킬 필요는 없으며 단지 가정 전투에서 후퇴하는 때만 주의하면 된다). 그 밖의
장수로는 왕평이나 강유 등을 충실히 성장시킬 필요가 있다. 이들은 끝까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제4장 북벌(후편)
제1막 진창 공방전
공명의 재침공에 대해 위에서는 학소로 하여금 진창을 방어하도록 하고, 조휴
의 의견에 따라 조휴, 가규, 만총 등은 군사를 이끌고 오로 떠난다. 그러나 "오
에서 내분이 있으니 협력하겠다"는 것은 오장 주방의 속임수로, 강남에서 준비하
고 있던 위군은 오의 습격을 받아 참패하고 만다. 한편 촉에서는 이 기회를 노려
진창성으로 진격한다.
촉의 맹렬한 공격에 진창 성주 학소는 장기간에 걸쳐 촉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성공한다. 결국 공명은 방향을 바꾸어 기산으로 진격하기로 한다.

진창, 가정의 전투
진창에서 발이 묶인 공명은 조진이 주둔하고 있는 기산을 공격하고자 방향을
돌린다(한중으로 물러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는 다르게 진행된다). 문제는
위의 장수 왕쌍이다. 그는 위용을 갖춘 장수로서 촉군에 큰 위협이 되고 있었다.
이에 공명은 위연에게 왕쌍을 물리칠 계책을 남기고 그에게 왕쌍을 막을 것을 명
한다.

이벤트:위연 VS 왕쌍
아이템:장구, 무용의 씨앗
승전대가:금 500

북동쪽의 위연 부대는 다리를 건너지 말고 왕쌍을 막도록 한다(이때 노병이나
투석기 등의 부대를 위연 후방에 배치하면 도움이 된다). 공명의 부대는 전진하
여 조진의 부대를 공격하는데, 특히 조진의 부대엔 병력이 많고 강한 부대가 있
어 주의해야 한다.
조금씩 전진하면서 적을 끌어들여 하나씩 격파하는 것이 좋다. 6턴째 북동쪽에
서 장합이 이끄는 병력이 나타나지만 위연쪽의 방법은 같다. 다리가 있기 때문에
적은 한 번에 2명 밖에는 공격할 수 없다. 만일 위연 뒤에 보급대를 배치한다면
더욱 편할 것이다(병력을 편성할 때 앞쪽의 병력은 공명측에 속하고 뒤쪽의 3명
은 위연측에 배치된다).
왕쌍을 잃은 것을 안 조진은 분함을 못이겨 울화병에 걸리고 결국 낙양으로 물
러난다. 한편 오의 손권은 위와 촉이 맹렬히 싸우는 틈을 타 황제에 즉위하고 위
와 촉도 이를 반대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기산에 주둔 중이던 공명은 진
창의 학소가 병들었다는 소식에 기뻐하며 진창의 공략을 시도한다.

진창공성전
계책을 세운 공명은 위연, 강유로 하여금 3일 안에 준비하여 진창으로 떠나도
록 한다([소수정예]를 선택한 경우). 진창의 학소는 그 소식을 듣고 안심을 하지
만 관흥, 장포 등이 갑자기 들이닥치자 성문이 열리고 학소는 놀란 나머지 병이
더욱 위중하게 된다.
아이템:백호, 신궁
승전대가:금 1000, 경험치 50

성의 병력이 비교적 강한 편이지만 천천히 전진하면서 각개격파하면 충분하다.
다만 노병이나 대포차 등의 장거리 병력과 강력한 대무도가도 주의한다. 학소는
병으로 인해 능력치가 점차 떨어지므로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장합의 원군은 진창성이 이미 떨어진 것을 보고 후퇴한다. 뒤늦게 나타난 위연
과 강유는 진창성이 이미 함락된 사실에 놀란다. 한편 진창성의 함락을 알게된
낙양에서는 사마의에게 총사령의 인장을 맡겨 장안으로 출격시킨다.

기산 추격전
장안에 도착한 사마의는 진을 굳게 하고 출격하려 하지 않는다. 이에 공명은
[복병을 배치하여 적을 포위]한다는 계책을 세우고 강유, 요화를 별동대로 출격
시킨다. 한편 공명이 퇴각하려는 기미를 보이자 장합은 사마의의 만류를 뿌리치
고 출격하지만 매복에 걸리고 만다.
이벤트:왕평 VS 장합
아이템:정신의 열매, 연발노
승전대가:금 800, 경험치 30

장합의 부대가 포위된 것을 알게된 사마의는 부대를 내어 이를 돕고자 한다. 4
턴째 강유와 유화의 병력이 북동쪽에 나타나자 사마의 부대는 진을 빼앗기게 되
었다는 사실에 사기를 잃고(공격력, 방어력 저하) 진으로 후퇴한다. 이때 왕평으
로 장합을 물리치도록 하고, 남은 부대를 모두 격파한다. 사마의를 쓰러뜨리거나
강유로 적진을 점령하면 승리한다.
유인계에 말려 패한 위군은 장안으로 퇴각하고 공명은 이를 추격하여 장안을
공략하려 한다. 그러나 갑자기 병으로 쓰러진다. 이로써 촉군은 한중으로 물러날
수 밖에 없게 된다.

제2막 기산 쟁탈전
제갈량이 병든 것을 안 조진은 촉에 대한 침공을 제의하고, 사마의도 찬성해
위군 40만은 한중을 향해 진군한다. 그러나 장마로 인해 1달여 동안 발이 묶이고
결국 준비를 충실히한 촉의 반격으로 위군은 후퇴한다.
후퇴하던 사마의는 공명이 기산으로 이동할 것을 우려, 기곡에 매복할 것을 제
안하지만 조진은 이를 묵살한다. 이에 사마의는 "여장을 하겠다"는 조건으로 내
기를 한다. 조진은 사곡으로, 사마의는 기곡으로 이동하여 부대를 배치한다.

이곡도 전투
사마의가 대비할 것을 예측한 공명은 조진이 주둔 중인 사곡을 통해 기산에 들
것을 준비하고, 위연 등에게 별동대로서 사마의를 견제할 것을 명령한다. 그리고
사마의를 조심하라는 조언을 하지만 위연은 이를 무시하며 자신만만해 한다.
승전대가:금 1500, 경험치 50
이벤트:관흥vs연노기병,,
사마의 쪽에는 병력이 적지만 컴퓨터가 조종하는 위연이 전진하면 잠시 후, 상
당 수의 매복병이 나타난다. 이를 위해 사마의쪽에 몇몇 장수들을 보내 두도록
하고, 나머지는 모두 조진의 부대를 공격한다. 또한 위연이 고립될지라도 마충,
장억 등은 전진시키지 않고 다른 부대와 합류하길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조진과 사마의 어느쪽을 물리쳐도 승리할 수 있다.
예상치 못하던 기습으로 진창으로 후퇴한 조진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쓰러져
죽고 만다. 이 소식을 들은 조예는 "조진의 복수"를 명하고 사마의는 조진의 원
수를 갚고자 공명과의 정면 대결을 준비한다.

기산 전투 II
진을 펼친 양쪽, 사마의는 장호, 악침, 대릉을 선봉으로 출전시킨다.
이벤트:마대 VS 대릉
아이템:무용의 열매, 고대의 영검, 인애의 열매
승전대가:금 500

초반에 접근하는 장호, 악침, 대릉을 모두 물리치면 사마의는 "나를 모욕했다"
며 전군에 출전을 명한다. 여기서 적진 앞에 부대를 배치하고 하나씩 물리친다.
다만 적에게 노병, 대포차 등의 장거리 부대가 있다는 것에 주의한다. 물론 사마
의의 계략에도 주의해야 한다.

10턴째 북쪽에서 장합의 부대가 나타나지만 합류하기에는 조금 늦은 상황이다.
물론 가급적 이 부대도 물리치는 것이 좋다. 그 밖에는 거의 장수간의 레벨 싸움
이므로 지금까지 어느 정도 성장시켰는가가 이 전투의 관건이다.
기산 전투에서 패한 사마의는 진으로 물러나 공명을 몰아낼 꾀를 준비한다. "
공명이 모반하려 한다"는 헛소문에 혹한 유선은 공명을 불러들이고, 결국 또 5번
째 북벌도 실패로 돌아간다.

제3막 오장원 전투
성도에 돌아온 공명은 피폐한 내정을 회복시키고 북벌 준비를 위해 3년을 계획
한다. 또한 위나라에서도 "피해를 복구하기 위함"이라는 이유로 촉에 대한 침공
을 하지 않음으로써 얼마간 평화가 지속된다. 3년이 지나 준비가 갖추어졌다고
믿은 공명은 "천문이 좋지 않다"는 주장을 무시하고 반드시 출전할 것을 결심한
다.

위수 전투
제갈량의 도전에 위나라는 사마의를 대장으로 하후무의 네 아들과 함께 출전시
킨다. 한편 위수에 이르러 사마의의 군대와 부딪치게 된 제갈량은 양쪽으로 병력
을 나누어 기습을 계획하고 출전한다(삼국지연의에 나오는 내용대로이며 또 북쪽
에서만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
아이템:무용의 열매, 한방약, 인애의 열매
승전대가:경험치 40

전투가 시작되면 사마의는 공명의 계략을 꿰뚫어 보고 대처하고 있다. 때문에
공명은 적에게 포위되고 남서쪽의 성채로 후퇴하기로 한다(이 경우 사마의를 물
리쳐도 결과는 같다). 먼저 양쪽으로 나누어진 부대를 집결시키고, 사마의를 공
격해야 한다. 각개격파에 주의하면서 다가오는 적들을 물리치고, 기회를 보아 사
마의의 본진을 공격한다. 어렵다면 다리를 통해 남쪽으로 향해야 한다(그러나 사
마의를 물리치는 것이 더 쉽다). 적들이 계속 접근해 오므로 주의한다.
사마의의 계책에 말려 많은 피해를 입은 공명. 그러나 이에 신경쓸 겨를도 없
이 북침을 계속해야만 한다.

호로곡 전투
호로곡에 이르러 공명은 사마의를 없앨 계책을 세운다. 그리고 위연에게 명하
여 사마의를 유인하도록 한다.

아이템:무적신패
승전대가:금 600, 경험치 25

전투가 시작되면 위연을 추적해서 호로곡에 도착한 사마의 앞에서 지뢰가 터지
고 사방에 화염이 가득하다. 공포를 느낀 위군은 공격력, 방어력, 이동력 등이
떨어진다. 이때를 노려 모든 부대를 이끌고 사마의를 치기 위해 전진한다. 그러
나 4턴째에 이르러 하늘에서 내리는 비 때문에 불길은 꺼지고, 사마의는 가까스
로 목숨을 건진다.
6턴째 남쪽에서 곽회의 부대가 등장하고, 사마의의 부대는 계속 호로곡을 빠져
나온다. 호로곡 입구에선 2~3명의 병력으로 방어하도록 하고, 나머지는 모두 곽
회의 부대를 막는다. 곽회의 부대를 격파하고 입구로 나오는 사마의를 격파하면
된다.
사마의를 잡으려던 계책에 또다시 실패한 제갈량은 오장원에 도착한 직후, 갑
자기 쓰러진다. 한편 사마의는 미성의 강가에서 공명의 별이 흐려지는 것을 보고
그가 쓰러졌음을 짐작하지만 아직 안심하지 못하고 출전을 준비하지 않는다.

오장원 전투

쓰러졌던 공명은 건재한 모습으로 진중에 돌아와 '거짓으로 죽은 척하는' 계략
을 세운다. 그리하여 공명의 별이 떨어지고 촉군이 후퇴를 시작하자 사마의는 공
명이 죽었다고 생각, 자신만만하게 촉군을 추격한다.
아이템:황금갑옷, 회복의 쌀
승전대가:금 500

사마의의 대군은 북동쪽에서 접근해 온다. 양쪽 모두 총동원한 상태여서 일단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하후위의 군세를 물리치고, 다리 부근까지 이동하여 사마의
의 부대에 맞서 싸운다.
7턴째에 이르러 진채에서 공명이 등장하자, 혼비백산한 사마의는 전군에 후퇴
를 명한다. 강 아래에 있는 곽회의 부대를 제외한 모든 부대가 미성으로 도망친
다. 결국 사기가 떨어진 위군은 방어력이 크게 감소하고, 이를 쫓아 전멸시키거
나 사마의가 미성에 도착하면 전투가 끝난다.

☞ 알아둡시다
4장은 '삼국지연의'와 달리 진행된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오장원에서 공명이
죽고 강유가 뒤를 잇지만 이 게임에서는 공명이 죽지 않고 다만 죽은체했던 것으
로 나온다(이 점은 「삼국지 영걸전」에서 이미 조조가 써먹은 적이 있다). 이에
따라 '삼국지연의'에서 배신하는 위연은 절대 배신하지 않고 끝까지 촉을 위해
헌신한다. 오장원의 전투에서 승리한 이후, 계속해서 북쪽으로 진군하는 것이다.

삼국통일
제1막 장안가는 길
겨우 미성으로 도망친 사마의였지만, 너무도 놀라 혼절하여 쓰러진다. 이에낙
양에서는 조진의 아들 조상 형제들이 자진하여 공명을 막기로 한다. 한편 오나라
는 공명의 승전보에 기뻐하며 위나라를 치고자 강릉으로 향한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공명은 다시금 미성을 향하여 진군한다.

미성 전투
서쪽과 북쪽의 두 갈래 길이 있는 미성. 공명은 속전속결로 적을 물리치고자
북쪽의 경로를 택하여 전진한다. 미성에는 많은 양의 물자가 쌓여 있다.
이벤트:조운 VS 하후패,하후위 VS 마대
아이템:경험의 열매, 고조의 갑옷, 회복의 고기
승전대가:금 1000

미성에는 조상 형제들이 버티고 있다. 여기서의 목적은 조상을 물리치거나 미
성에 있는 군량고, 보물 창고를 모두 점거하는 것이다. 조상 형제의 부대는 금방
공격할 수 있지만 매우 강한데다 3턴째에 이르러 북쪽에서 하후패 일행의 원군이
도착하므로 재빨리 끝내지 않으면 협공당할 위험이 있다(참고로 서쪽에서 침공하
면 6턴째에 하후패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너무 빨리 접근하면 장거리 부대의 협공을 받기 쉬우므로 되도록 모든
부대를 모아서 한꺼번에 진격하고, 적을 하나씩 각개격파한다. 좀더 빨리 들어가
려면 산적이나 장병 등의 부대를 동쪽의 성문을 통해 침투시켜도 좋다. 미성을
빼앗긴 조상들은 무공으로 후퇴하고 제갈량은 미성에서 전열을 정비한다.

무공 전투
강유의 조언으로 무공의 남북에 적의 군량고가 있음을 안 공명은 [남북 두 부
대로] 공략하여 적의 식량을 빼앗을 것을 결정한다(이때 남쪽에만 집중시키는 작
전을 세울 수도 있다). 그리고 병력을 편성, 무공으로 전진한다.
이벤트:관색 VS 하후패
아이템:회복의 쌀, 회복의 보리, 유마
승전대가:금 1000, 경험치 20

북쪽에는 숲을 지나가야 하므로 기병, 전차병 등은 지나갈 수 없다. 따라서,
어느 쪽을 선택하여 시작하건 북쪽에는 적병이나 단병 등의 보병들을 보낸다. 또
한 북쪽에는 적의 병사가 불과 3명 뿐이지만 숲에 접근하면 매복하고 있던 곽회
의 부대가 등장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북쪽에도 충분한 부대를 보낸다. 한편 남쪽으로 향한 부
대는 하후패 등의 맹렬한 저항을 받는다. 먼저 하후패를 관색으로 격파하고, 남
은 병력은 하나씩 각개격파한다. 전방에 강력한 유닛, 후방에 장거리 유닛을 편
성하여 천천히 전진하면 충분할 것이다. 여기서 2개의 병량고를 모두 점령하면
조상은 후퇴한다. 결국 무공마저 빼앗긴 조상은 장안으로 퇴각한다. 병력의 손실
도 많고 해서 장안을 지킬 가능성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또다른 변수가 있다. 오는 촉의 계속된 승리에 위협을 느끼고 있었고,
그러한 순간에 변장한 사마의가 육손을 찾아가 "백제성에서 파서와 성도를 공격
할 것"이라는 계책을 제시한다. 촉의 승리로 삼국의 균형이 깨질 것을 우려한 오
나라는 결국, 촉과의 동맹을 파기하고 백제성을 점령한다.
백제성 함락에 두려움을 느낀 유선은 제갈량에게 원군을 요청하고, 그가 돌아
올 때까지 시간을 벌고자 노력한다. 그때 제갈량의 아들 제갈첨과 조운의 아들
조통, 조광 등이 나서서 파서의 방어를 책임지기로 한다(여기서 제갈첨의 계열을
선택한다. 촉에는 군사가 없으니 군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장안 공성전
한편 장안으로 도망친 조상을 추격해 온 공명 일행은 바야흐로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있었다. 조상의 부대는 소수에 불과해 기적을 바라고 있을뿐이며, 숙적 사
마의도 없다. 공명은 모든 부대에 진격 명령을 내린다.
이벤트:강유 VS 조상
요화 VS 하후패(요화 사망)
승전대가:금 500

조상의 부대는 수가 적으므로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그러나 조상을 물
리친 순간, 성도로부터 도착한 사신이 "오나라 침공"의 소식을 알리고 촉군은 후
퇴를 시작한다. 그러자 성 북쪽에서 하후패의 군사가, 동쪽에서 조언의 군사가
나타나 공명을 협공한다.
만일 적의 세력이 너무 강해 이기기 어렵다면 공명을 남서쪽의 성채까지 이동
시킨다. 다만 이 경우, 북서쪽에서 조의의 군사가 갑자기 나타나므로 공명 외에
도 2~3명의 병사를 더 보내야 한다. 그리고 남은 부대는 장안성 앞에서 조언과
하후패의 부대를 격파한다.
촉군이 후퇴를 하자 조상은 이를 추격하려 하지만 많은 제장들의 반대로 포기
하고, 조예의 병환으로 인해 조상은 낙양으로 향한다. 조상이 낙양에 도착한 즈
음, 조예는 조방에게 나라를 물려주면서 사망한다. 조상 형제가 모든 실권을 쥐
게 되지만 조상은 사마의를 의심한 나머지 그를 직접 찾아간다. 그러나 사마의는
이미 이를 눈치채고 마치 노망난 것처럼 행동함으로써 그를 속인다.

제2막 공명의 귀환
파서 전투
파서의 점령이 손쉽게 되지 않자 오의 손권은 손도, 능통 등을 보내 육손을 돕
도록 한다. 한편 백제성에 주둔 중이던 육손은 공명의 복귀소식을 듣고 즉시 파
서로 출정한다. 파서에서도 역시 공명의 귀환을 기다리며 전군이 출정하여 적에
맞서 싸운다.
이벤트:관색 VS 하후패
아이템:회복의 쌀, 회복의 보리, 유마
승전대가:금 1000, 경험치 20

적을 모두 몰아내야 한다. 파서에는 제갈첨, 조통, 조광의 3개 부대가 배치되
어 있고, 북서쪽에서 공명의 대군이 등장한다. 대규모의 전투로, 오나라의 군사
는 레벨 30정도의 강력한 부대이므로 만일 이제까지 충분히 성장시키지 않은 부
대라면 주의해야 한다.

적들이 다가오기 전에 기병 등은 이미 파서 요새에 도착해 아군을 도울 수 있
다. 또한 3턴째에 서쪽에서 맹획, 맹우, 축융의 3개 부대가 등장하므로 이들의
협조를 받으면 비록 난전이 될지라도 성 앞에서 적을 격파할 수 있을 것이다(참
고로 맹획 등의 남만 기병 부대는 기병이지만 숲도 마음대로 다닐 수 있으며, 회
복계의 계략을 사용하므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5턴째엔 동쪽에서 손소, 능통의 부대가 등장하므로 안심할 수 없다. 또한
맹호 부대 3개가 북쪽의 사잇길을 따라 남하하므로 이동 속도가 느린 부대가 당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모든 적을 물리치고 다리를 건너 육손을 격파하면 육손은
퇴각한다.
백제성으로 퇴각한 육손은 강릉의 정봉에게 원군을 요청하고 그의 패배 소식을
들은 손권은 제갈근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직접 출병할 것을 결심한다. 그리고
제갈근의 아들인 제갈각 또한 아버지와 함께 출정한다.

백제성 전투
파서를 구원하는데 성공한 공명은 오나라에 빼앗긴 백제성을 되찾기 위해 출정
한다. [남북으로 나누어 공격]하거나 [전군이 남쪽에서 공격]할 수 있다. 여기서
는 속전 속결을 위해 전군이 남쪽에서 공격하기로 한다.
아이템:주문방패
승전대가:금 1600, 경험치 20

백제성의 부대는 적은 규모다. 일단 백제성 남쪽 입구에 있는 부대를 돌파해야
하는데, 여기서 이 부근에 장거리 병력이 있다는 점에 주의한다. 만약 한 부대에
집중 공격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최대한의 부대를 집결시켜 단번에
돌파한다.
이후 양쪽으로 부대를 나누어 각 성채를 점령한다. 모두 4개의 성채를 점령하
면 승리할 수 있다. 각 성채에 약간씩의 부대가 있어 각개격파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속전 속결을 하지 않으면 10턴째에 북쪽에서 적의 원군이
등장하여 공격해 온다.
백제성을 빼앗기고 강릉으로 퇴각한 육손은 "면목이 없다"며 자결하려 하지만
주환의 만류로 뜻을 이루지 못한다. 육손의 항변에 손권은 "살아서 속죄하라"고
명하고 공명의 침공을 대비한다.

강릉 전투
백제성에 주둔한 공명은 강릉의 상황을 파악한다. 강릉에는 이미 손권 외에 오
의 맹장들이 주둔하고 있다. 특히 제갈근과 제갈각의 두 사람이 배치되어 있었
다.
이벤트:위연 VS 서성
강유 VS 손호
제갈첨 VS 제갈각
공명이 손권을 만나 설득함
아이템:치우갑옷
승전대가:금 2000, 경험치 45

강릉의 오군은 매우 강력하다. 북쪽에는 서성, 남쪽에는 정봉이 대기하고 있으
며 그 밖에도 성 안에 상당한 병력이 있다. 또한 황제의 직책을 갖고 있는 손권
은 매우 강한데다(레벨 40) 다양한 계략을 사용하므로 주의한다.
6턴째에 북쪽과 동남쪽에서 각각 육적, 손호의 원군이 등장한다. 다리 부근의
적은 다리를 건너오게 하여 싸우도록 한다(다리 위에서 싸우면 1명 밖에 공격할
수 없으며 적에게 포차대가 있어 불리하다).
손권을 만난 공명은 위를 치는 것은 "오직 한왕실의 부흥을 위해서"라며 손권
을 설득한다. 공명의 진심어린 설득을 받아들인 손권은 육손에게 모든 권한을 위
임하고, 육손은 평화를 위해서 그리고 "한왕실의 부흥을 위해서" 동맹을 받아들
인다. 오나라 또한 한왕실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한다.
한편 위나라에서는 조상이 황제인 조방을 무시하고 횡포를 부리고 있었다. 이
에 사마의는 조상 형제가 사냥을 나간 틈을 타 정권을 빼앗고 체포한 조상 등을
처형한다.

제3막 한왕실 재흥
조상을 처형함으로써 실권을 확고이한 사마의는 조상과 친분 관계가 있는 하후
패도 처형하고자 그를 낙양으로 불러들인다. 하후패는 음모를 깨닫고 고민하지만
갑작스러운 촉의 공격으로 출정하게 된다.

장안 공성전 2
이벤트:제갈량이 하후패를 사로잡음
아이템:정신의 씨앗, 맹덕신서
승전대가:금 500

성 안에는 산적, 무도가대 등 다수의 부대가 대기하고 있다. 부대를 다리 근처
로 이동시키면 적들이 달려 나오므로 다리 앞쪽에는 기병이나 보병을, 뒤쪽에는
전차병과 군사, 그리고 궁병을 배치해 달려나오는 적을 하나씩 공략한다. 6턴째
엔 다리 바로 아래에서 장합, 장호, 악침의 부대가 나타나므로 이들을 공략할 예
비조도 준비해 두어야 할 것이다.
곽회 주변의 몇몇 부대를 제외하고 다 물리쳤다면 이제 장안으로 들어간다. 두
번째 성벽에는 투석기 부대가 있다. 여기서 기병 부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접근하
여 공략하자(단 전차대의 경우 성 안에서는 속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기병 혼자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중간의 성채에 들어가면 곽회가 불을 지르고 아군, 적군 모두 40의 피해를 입
게 된다(또다른 성채에 들어가면 다시 한 번 불을 지른다).
공명이 하후패에게 접근하면 하후패가 싸움을 걸어오지만, 공명의 계략에 말려
들어 사로 잡힌다. 참고로 맹덕신서는 매턴마다 내구력을 회복시켜 주는 매우 중
요한 아이템이므로 공명 등 중요한 인물에게 준다.
장안을 빼앗긴 곽회는 함곡관으로 철수하고, 이에 위나라에서는 사마사와 종
회, 등애에게 함곡관으로 출정할 것을 명령한다.

화산 전투
함곡관에 도착한 사마사는 촉의 배후 연락선을 끊기 위해 화산으로 진출한다.
강유의 조언으로 이를 깨달을 공명 또한 화산으로 출전시켜 바야흐로 위와 촉은
화산에서 부딛치게 된다.
아이템:항우의 창
승전대가:금 600

여기서 동서에서 협공하는 것을 권한다. 전투가 시작되면 위나라 군은 지도 남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촉 군은 동서에 배치되어 있다. 비교적 병력이 적은 북동
쪽의 부대에는 적의 무도가와 궁병, 그리고 산적들이 공격해 오므로 움직이지 말
고 공격해 올 때까지 대기한다.
한편 사마사의 주력 부대는 서쪽으로 향하기 시작한다. 재빨리 내려가서 마을
을 먼저 점령하고 적을 맞아 싸운다. 사마사와 등애, 그리고 종회의 계략이 상당
하지만, 양쪽 모두 마을을 중심으로 하나씩 격파하다 보면 승리하기는 어렵지 않
다. 결국 화산으로 돌파하지 못한 사마사는 함곡관으로 후퇴한다.

함곡관 전투
함곡관에 대해 공명은 하후패의 체면을 생각하여 그의 의견(위나라 병사로 분
장하고 속인다)을 받아들인다. 이에 하후패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위군의 깃발과
정표를 사용하여 "장안에서 퇴각한 부대"라고 속이고 문을 열게 한다. 결국 하후
패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게된 사마사였지만 이미 때는 늦었으니...
이벤트:강유 VS 등애(둘 다 퇴각함)
관색 VS 사마소
아이템:패자의 검
승전대가:금 2500, 경험치 45

하후패는 이 시나리오에서 유일하게 등장한다. 여기서 하후패는 컴퓨터가 조종
하는 캐릭터로 되어 있어 무조건 달려드는 그를 위해 다른 부대들도 함께 공격에
나서야 한다. 첫번째 성채를 점령하면 양 옆에서 악침과 장호의 구원병이 나타난
다. 두번째 성채에 도착하면 장합이 등장한다. 문 근처에서 집결해 적을 유인한
후 공략한다.
함곡관마저 빼앗긴 위군은 드디어 낙양을 드러내는 상황에 처하였다. 이러한
상황에 있어, 강유는 '항복 권고'의 의견을 제시하고 공명의 동의로 시행한다.
그러나 위나라 안에선 사마의의 강력한 반대에 눌려 결국 전쟁의 뜻을 굳히게 된
다.

낙양전투 1
공명이 낙양으로 출정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나라는 위나라 제2의 도시 허창으
로 출발한다. 그리고 낙양에서는 당대 최고의 지략가 두 사람의 대결이 펼쳐지려
한다.
이벤트:강유 VS 장호
아이템:대업화서, 회귀서, 원대서

이번 전투는 두 차례의 전투를 이어서 진행한다(두 차례의 전투는 80턴 내에
끝내야만 한다). 한 번의 전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할 여유나 회복할 여유가 없으
므로 여기서 무기와 장비를 충분히 준비하고 출전한다.
오른쪽 아래부터 왼쪽 위까지 전진해야 하는 이 전장은, 통로가 좁고 이동이
어려워 최대한 주의하여 조금씩 전진한다. 시작 장소로부터 위쪽에 2대의 투석기
가 있다. 여기에 가게 되면 그 아래쪽에 불길이 치솟아 200의 피해를 입는다. 따
라서 1명의 병사만 재빨리 이동하여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화공을 사용한 직후부터 장합 부대 등이 공격해 온다. 좁은 통로를 막고 적들
을 하나씩 공략한다.
등애에게 접근하면 장호와 악침의 원군이 등장한다. 사마의 쪽으로 접근하면
사마의는 "준비를 하기 위해 물러난다"며 성 안으로 들어가 버리고, 사마소와 사
마사를 쓰러뜨리면 유폐되어 있던 한나라의 천자를 발견하게 된다.

48. 낙양 전투 2
아이템:원대서, 경험의 열매, 대업화서, 회복의 고기

마지막 전투이기에 사실상 아이템을 얻을 필요는 없다. 시작하게 되면 우선 동
쪽의 작은 통로는 숲으로 막혀 있어 기병이 들어갈 수 없다. 따라서 기병은 북쪽
으로 향하게 하고, 보병이나 군사 등은 등애의 부대를 뚫고 안으로 들어가야 한
다. 보병이 성 안에 들어가면 갑자기 남쪽에서 불길이 일어난다(또한 적 병이 1
명 뿐인 곳에 도착하면 불길이 더 번지게 된다).
기병은 종회가 있는 곳을 뚫고 지나가야 한다. 단 여기서 또 하나의 함정이 도
사리고 있다. 종회가 있던 곳을 지나 등애가 있던 장소에 도착하면 그 사이의 영
역에 독이 퍼져 그 안에 있던 모든 사람이 중독된다. 따라서 여기서도 1명의 기
병 만을 사용하여 통과하도록 하면 혼자서 당하게 된다.

사마의는 화공을 한 번 더 시도한다. 한편 북쪽에 있는 아이템을 가지러 이동
할 경우 또 한 번의 화공을 사용하여 근처에 있던 아군은 혼란에 빠진다.
부대를 집결하여 사마의 주변에 있는 적들을 격파하고, 최종적으로 LV45의 황
제 등급인 사마의를 쓰러뜨려야 한다. 이 때 사마의는 계속적으로 회복 마법을
사용하곤 하므로 여러 명이 동시에 공격하도록 하고, 가능하면 봉책서 등으로 책
략을 봉쇄해 버리는 것이 좋다.
쓰러진 사마의는 주유의 마지막 말을 떠올리며, 자신이 공명의 적이 될만한 남
자였는지 묻는다. 그리고 "나의 가장 두려운 상대였다"라는 말에 만족한 표정으
로 숨을 거둔다.

낙양성에 들어간 공명 일행은 위의 황제 조방과 그 일족이 독으로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제껏 위가 저지른 죄는 모두 짐과 짐의 선조에 있다. 촉한
의 승상이여! 살아남은 위의 장병과 백성에겐 부디 관대한 처사를..."이라는 편
지만을 남긴채...

낙양성의 상황이 대충 정리된 후, 이제껏 한실 부흥을 위해 싸워온 신하들이
서있는 자리에 한 사람이 들어온다. "꿈을 꾸는 것 같다"고 중얼거리는 그 사람
은 촉한의 선제, 유비가 꿈에도 잊지 못하던 한나라의 황제 헌제였다. 그는 한실
의 제위를 되찾게 된다.
그리고 헌제는 오의 손권에게 오왕의 지위를, 그리고 촉한의 유선에게 한중왕
의 지위를 내리는 한편, 공명을 한나라의 새로운 승상으로 임명한다. 오의 사신
으로 왔던 형님 제갈근과 만나고, 가족들과 상봉하는 가운데 이제까지 공명이 겪
어왔던 여정을 떠올리며 공명전의 세계는 막을 내린다.

Posted by 롤링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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