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조작법
S - 보기 L - 잠자기

E - 먹기 G - 묻힌걸 파내기

I - 앉기 J - 자신의 늑대에게 돌아가기

B - 컹컹 짖기 F1 - 도움말

F2 - 커서 H - 듣기

C - 냄새자국 남기기Space - 명령어

N - 코로 냄새맡기 P - 먹이 떨어트리기

U - 땅에 묻기 M - 지역 지도 보기

W - 길게 목빼짖기 T - 먹어서 운반하기

D - 물마시기 A - 자동 플레이

공략 매뉴얼:
http://rollingdice.tistory.com/217



"늑대 시뮬레이션 게임의 최고봉!"
유니크, 궁극의, 전설적인... 이 게임에 어떠한 찬사도 아깝지 않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 한마디면 충분하다고 본다.
동명의 영화를 배경으로한 나홀로 집에(Home Alone) 시리즈 등을 제작한 Manley & Associates에서 개발, Sanctuary Woods에서 퍼블리싱하였다.
이 게임이 처음 나왔을 때 북미에서의 반응은 상이하게 엇갈렸다. 도스로 출시되었는데 높은 기본메모리를 요구해 실행 조건이 매우 까다로웠기 때문이다. 또한 플로피 디스켓 버전과 이후 리메이크 된 디럭스 CD-ROM 버전으로 출시되었는데 미디어의 차이에서 오는 MIDI음악과 시디음원의 음질의 차이가 극명했기 때문에 출시후 게임 매체들에서도 외면 당하고 별다른 조명을 받지 못한채 쓸쓸히 잊혀진 비운의 명작이다.
하지만 늑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늑대매니아(Wolfiest)들에겐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다.
비록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이후 재평가를 받으며 지금까지도 야생동물 시뮬레이션을 언급할 땐 빠지지 않고 회자되는 숨은 진주같은 게임이다.
필자는 어렸을 적 시튼 동물기에 나오는 늑대왕 로보 이야기에 흠뻑 빠졌던 적이 있었는데 이후 이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동물 늑대의 팬이 되어 내셔널지오그래픽이나 BBC 등의 다큐멘터리 등에서 다루는 늑대편을 전부 모으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엔, 당시 초인기였던 둠도 제쳐두고 오로지 이 게임을 사기 위해 노가다를 뛰다가 못을 밟아 고생했던 아련한 추억이 있는 게임...  


Wiki:
http://ko.wikipedia.org/wiki/%EB%8A%91%EB%8C%80
http://en.wikipedia.org/wiki/Wolf 

MobyGames:
http://www.mobygames.com/game/dos/wolf
http://www.mobygames.com/game/lion

Review:
http://www.csoon.com/issue3/wolf.htm

Links:
http://www.wildlifesavior.com/Links.htm


Posted by 롤링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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