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영걸전

[서장 동탁타도군 일어나다]

'때는 후한말. 세상은 반란과 폭동이 자주 일어났다. 특히 동탁은 황제를 손아귀에 넣고 마음대로 정치를 했다. 한왕조의 힘은 이미 약해져 있었다. 한편 조조는 동탁의 횡포에 분노를 느끼고 '동탁을 무찔러야 한다'라는 격문을 각지에 보내 제후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원소, 원술, 도겸, 공융, 공손찬이 참가한다. 공손찬은 자신과 같이온 유비를 조조에게 소개하고 조조는 황건적의 난 이후로 다시 만나게되어 기뻐한다. 그리고 원소가 총대장이 된다.

'낙양에선 동탁이 조조의 행동을 알아채고 화웅을 사수관에, 여포를 호로관으로 보낸다. 반동탁 연합군은 화웅에게 패배하여 궁지에 몰려 있었다.'

반동탁 연합군은 계속 패해 전투에 나갈 장수가 없게 되자 난처해 졌다. 하지만 유비, 관우, 장비가 나서 전투에 나가겠다고 하자 조조는 원술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군자금 500을 주면서 허락한다.

* 전투에 앞서 도겸, 공손찬에게 말을 걸면 같이 전투에 참가. 하지만 경험치도 올릴겸 유비, 관우, 장비만 출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승리조건 중 유비나 아군부대가 ??에 도착하는 승리조건에 만족시키면 살아남은 장수 경험치 + 50 이 되므로 가능하면 이 승리조건을 활용하자.

* 사수관 : 첫 번째 전투라서 그리 어렵지 않다. 화웅은 가만히 있으므로 한명씩 격파해 나가자.

사수관의 전투

승리조건

[화웅]의 괴멸

제한턴

30턴

일기토

관우 VS 화웅 [화웅괴멸, 관우 레벨업]

아이템

콩, 금100


전투에서 승리하면 금100을 얻는다. 사수관을 빼앗고 한숨 돌리려 하는데 성질급한 장비가 호로관으로 진격해서 유비, 관우는 어쩔수 없이 전투를 하게된다.

* 호로관 : 전투가 시작되면 여포는 맨 위에서 움직이질 않고 있고(오래동안 있으면 움직인다), 다른 부대는 접근하면 공격하게 된다. 위속, 송겸, 후속, 장요 등 막강한 장수들이 있지만 충분히 클린 할 수 있다.

호로관의 전투

승리조건

[여포]의 퇴각

제한턴

30턴

일기토

장비 VS 여포 [여포퇴각, 장비 레벨업]

아이템

콩, 초열서


전투에서 승리하면 금100을 얻는다. 장비와 여포가 싸우고 유비, 관우도 돕자 여포는 불리함을 깨닫고 적토마를 타고 도망친다.

'동탁은 사수관과 호로관을 빼앗기자 황제를 데리고 장안으로 가서 한의 수도를 낙양에서 장안으로 바꾸었다.'

조조는 이를 보고 빨리 추격해야 한다고 하지만 병사들이 지쳐있어서 다들 그만두자고 한다. 그러자 조조는 자신과 뜻이 맞는 사람이 없다며 연합군에서 빠지고 다른 장수들도 전부 자기의 영토로 돌아가게 된다.

[제1장 계교 전투]



'반동탁 연합군은 해산과 동시에 각자의 본거지로 돌아갔다. 원소는 한복에게서 기주를 빼앗고 공손찬의 영토를 노렸다. 이에 맞서는 공손찬과 원소는 계교의 청하와 거록에서 대치하여 서로 관찰만 하면서 수개월이 흘렀다.'

지금부터 유비(PLAYER)는 성에 주점과 집회소를 돌아다니며 정보를 얻고, 필요하면 도구도 살수 있게된다. 많은 곳에서 갖가지 정보를 수집하도록 하자.

성을 산책하고 평원 회의장으로 돌아오면 '간옹[궁병대, LV.3]'이란 자가 와서 유비 신하가 된다. 간옹이 신하가 되자마자 공손찬의 사자가 와서 유비에게 도움을 청한다. 유비는 기꺼이 허락해 공손찬에게 원군으로서 출격하게 된다. 신도성/광천 중 한 곳을 정해야 하는 데 가급적이면 신도성으로 가자.

* 신도성 : 순우경과 격돌하게 된다. 신도성에는 번궁, 곽적, 한영이 있지만 거의 함락직전까지 간 상태이다. 평지가 많아 기병대의 이동이 자유롭다. 순우경을 퇴각시키면 유비가 성문에 도달을 못 하므로(경험치 + 50) 주의하자! 승리하면 금200을 얻고, 번궁[무도가대, LV.4]이 유비의 신하가 된다.

신도의 전투

승리조건

[순우경]의 퇴각, 유비가 성문에 도착

제한턴

30턴

일기토

장비 VS 순우경 [순우경퇴각, 장비 레벨업]

아이템

술,금100


* 광천 : 봉기와 격돌하게 된다. 숲과 산이 많아서 기병대의 이동이 불편하다. 또 적들은 산과 숲에서 공격하게 때문에 불리하다. 유비나 간옹으로 평지로 유인하여 공격하자. 봉기를 꺾고 나면 신도성이 함락되고, 한영[궁병, LV.4], 곽적[산적, LV.4]이 유비의 신하가 된다. 또 금200도 얻는다.

광천의 전투

승리조건

[봉기]의 괴멸

제한턴

30턴

일기토

관우 VS 봉기 [봉기퇴각, 관우 레벨업]

아이템

콩, 금100


신도성/광천 중 한곳을 승리하고 나면, 또다시 거록/청하 둘 중의 한곳을 선택하여 진격하게 된다. 이왕이면 약간의 어렵지만 경험치 올리기 좋고, 장수도 얻는 거록으로 갈 것을 권한다.

* 거록 : 전투가 시작되면 공손월과 우칙이 원소군에게 공격을 받고 있다. 이곳은 황무지가 있어서 기병대의 이동이 어렵다. 또 막상 이곳을 택하고 나면 약간은 후회할지 모른다. 장합, 안량, 심배등 원소의 맹장들이 많고, 레벨도 높기 때문이다. 회복계의 도구들을 꼭 구입하고서 전투에 임하자. 승리하면 경무[단병, LV.4], 관순[궁병, LV.4]이 유비의 신하가 되고, 금200을 얻는다.

거록의 전투

승리조건

[장합]의 퇴각, 유비가 서쪽 성채에 도착

제한턴

30턴

일기토

장비 VS 안량 [안량퇴각,장비 레벨업]

아이템

보리

TIP

3턴째 적병3이 장합군의 원군으로 오고, 경무와 관순도 유비군에 원군으로서 등장한다


* 청하 : 거록보단 쉽지만 경험치 올리기엔 안좋다. 청하로 오면 공손찬군의 장수 엄강이 국의의 단칼에 목숨을 잃게 된다. 결국 유비군이 국의를 상대하게 된다. 승리하면 금200을 얻는다.

청하의 전투

승리조건

[국의]의 괴멸

제한턴

30턴

일기토

관우 VS 국의 [국의괴멸, 관우 레벨업]

아이템

금100, 술

TIP

7턴째 적병2이 국의군의 원군으로 등장한다


* 계교 : 거록/청하 에서 승리하면 곧바로 계교로 향한다. 계교로 오자마자 공손찬군 장수 진장이 공손찬을 보호하려고 원소군의 맹장 문추와 일기토를 벌이다 죽게된다. 공손찬이 위험해 처할 때 원소에게 실망하고 고향으로 향하던 조운이 발견하고 문추를 붸아낸다. 그리곤 공손찬이 유비군을 발견하고 유비군은 전투에 임하게 된다.

계교의 전투

승리조건

[원소]의 퇴각, 유비가 군량창고를 빼앗는다

제한턴

40턴

일기토

장비 VS 문추 [문추퇴각, 장비 레벨업]

아이템

화룡서, 장창, 보리, 연노


계교에서 승리하고 나면 공손찬은 유비에게 감사를 표하고, 조운을 소개해준다. 금200도 얻는다.

[제1장 북해. 서주 원군]



'계교에서 싸움은 유비군과 조운의 활약으로 공손찬군이 개가를 올렸다. 하지만 병사들은 몇 달간에 걸친 연이은 전투로 지쳐있었고, 이걸 알아챈 동탁은 은혜를 베푸는 양 양자의 화친을 권했다. 양자는 좋다구나 하면서 각각의 본거지로 돌아가고 계교전투는 종결되었다.'

'그 후 수도에선 왕윤과 초선의 음모에 빠진 여포가 동탁을 암살하는 큰 사건이 일어났다. 그 후 여포는 동탁의 부하장수들에게 패하여 쫓겨나게 되었다.'

이런 사건 이후, 조조는 아버지 조숭이 도겸군에게 죽었다는 말을 듣고 격분한다. 그리고 복수를 목적으로 군사를 일으켜 우금을 서주로 보낸고 자신은 소패로 향한다.

이 쯤, 평원성에 도겸의 가신 '미축'이 찾아온다. 미축은 유비에게 조조의 아버지 살해사건은 오해라고 밝히고, 원군을 부탁한다. 유비는 그 청을 받아들이지만 자신의 군사가 모자름을 알고 관우와 상의해서 장비와 함께 공손찬이 있는 북평성으로 간다. 공손찬은 내막을 듣고 계교의 은혜도 있으니 조운[경기병, LV.11]을 원군으로 합류하게 한다. 다시 평원성으로 돌아오면 미축이 출격하자고 한다.

도겸을 도우러 가는 도중에 전에 반동탁 연합군에 참가한 공융이 산적인 관해군에게 공격을 받고있음을 목격한다.유비는 그런 광경을 지나치지 못하고 미축에게 양해를 구한 뒤, 북해로 가서 공융을 돕는다.

* 북해 : 산적들로 쌓여있다. 아군으로는 공융, 태사자, 맹숙에 있지만 성에만 있는다. 어느 정도 진격하면 이들도 나와서 싸우게 된다. 적군들은 산적이다 보니 숲이나 산에서 진을 치고 있는데 공격할 거리가 되면 평지로 나와서 싸운다. 승리하면 금300을 얻는다.

북해의 전투

승리조건

[관해]의 괴멸

제한턴

30턴

일기토

조운 VS 관해 [관해괴멸, 조운 레벨업]

아이템

평기서, 특급주


북해에서 승리하고 나면 태사자가 유비를 공융에게 소개하고, 공융은 감사의 표시로 군자금500 을 부담하게 된다.

* 서주 : 우금군이 서주성을 함락직전까지 몰고갔으나 원군으로 온 유비를 보고 당황해한다. 이 곳엔 조조의 맹장들인 하후연, 악진, 이전, 우금등이 많으므로 섣불리 공격하게 되면 낭패를 보게 된다. 차근차근 한부대씩 격파해 나가도록 하자. 전투에서 승리하면 금300을 얻을 수 있다.

서주의 전투

승리조건

적의 전멸, 유비가 서주성에 들어간다

제한턴

30턴

일기토

관우 VS 우금 [우금퇴각, 관우 레벨업]

아이템

[없음]

TIP

5턴째 태사자[경기병, LV.13]가 원군으로 가세


조조는 우금에게 전투에서 패한 책임을 묻자 우금은 유비가 원군으로 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자 조조는 유비도 함께 처치한다며 분노한다.

서주에서 승리하고 성으로 들어오면 도겸이 분명 조조가 다시 쳐들어 올것이라고 하며 걱정해한다. 유비는 조조가 도리에 밝은 자라고 하며 화친를 요구하고 장비는 자신이 사자로 가겠다고 한다. 하지만 관우는 오히려 조조군과 싸우길 원한다.

* 조조와의 화친 : 장비가 사자로 갈 때쯤 여포가 조조의 땅인 진유를 쳐들어 가게된다. 그걸 알게된 조조는 화친에 응하고, 급히 진유로 군사를 돌리게 된다. 그러고 나서 도겸과 대화하면 '자웅일대검'을 얻게 된다.

* 소패에서 전투 : 처음으로 조조군의 군세를 실감케하는 전투이다. 조조군은 엄청난 대군이며 맹장인 하후연, 하후돈, 악진, 이전 등을 비롯해 지략가(모사)인 순욱, 곽가...그야말로 대군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기가 꺽일 필요는 없다. 10턴이 되면 조조는 여포가 진유로 쳐들어 왔다는 소식을 접하고선 급히 군사를 거두기 때문이다.

소패의 전투

승리조건

[조조]의 퇴각

제한턴

30턴

일기토

장비 VS 하후연 [하후연퇴각, 장비 레벨업]

아이템

[없음]

TIP

10턴째 조조군 퇴각


조조와 휴전을 하거나 소패에서 전투를 끝마치면 도겸이 유비에게 소패를 다스려 달라고 부탁한다. 유비는 사양을 하다가 결국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 손건[수송대, LV.10]을 유비에 신하로 써달라고 부탁한다. 손건은 유비군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수송대이어서 병력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소패성에 도착하면 조운이 공손찬에게 돌아가겠다고 한다. 지금 조운이 간다고 해서 너무 낙심하지 말자. 나중에 다시 유비군이 되기 때문이다.

[제1장 성난 이리, 여포의 방문]



'유비가 소패성에 정착할 무렵, 진유에선 여포와 조조가 싸우고 있었다. 여포는 진유를 빼앗으려고 했으나 조조의 책략에 패하여 다시 각지를 떠도는 신세가 된다.'

소패성에서 입성하고 나면 간옹이 주변을 둘러보고 돌아온다. 간옹에 말해 의하면 소패성 주변에는 산적들이 많아서 백성들이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손건은 산적을 토벌해 백성들의 민심을 사자고 하고 유비는 그런 백성들을 걱정해 산적을 토벌코자 출진하게 된다. 산적들은 태산/하구/팽성에 주둔하고 있다. 순서대로 전부다 토벌하도록 하자.

* 태산 : 이 곳은 황무지가 있어 기병대의 이동도 불편할 뿐 아니라 적들은 산사태계를 쓸 수 있으니 조심하자. 3턴째 적의 두목이 여자인걸 알자 장비는 좋아하고, 여두목[이명]은 두목의 자존심이 있어 끝까지 싸운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이명[맹수부대, LV.12]은 유비에게 항복하게 된다. 또, 승리하면 금400을 얻을 수 있다.

태산의 전투

승리조건

적의 전멸

제한턴

40턴

일기토

유비 VS 이명 [이명 신하됨, 유비 레벨업]

아이템

폭탄, 낙석서


* 하구 : 이 곳은 비교적 이동이 원할하다. 전투가 시작되면 동량은 유비에게 전의를 상실한다. 하지만 방심은 하지 말자. 전투에서 승리하면 동량[산적, LV.12]이 신하가 되고, 금400을 얻는다.

하구의 전투

승리조건

적의 전멸

제한턴

30턴

일기토

유비 VS 동량 [동량 신하됨, 유비 레벨업]

아이템

소용돌이서


* 팽성 : 이 곳은 중심에 큰 숲이 있어서 기병대의 이동이 약간 불편하다. 하지만 비교적 쉬운 편이라서 그다지 어려움은 없다. 이 곳엔 처음으로 등장하는 '검술지침서'가 있으니 꼭 손에 넣도록 하자. 승리하면 조하[산적, LV.12]가 신하가 되며, 금400을 얻을 수 있다.

팽성의 전투

승리조건

적의 전멸

제한턴

30턴

일기토

유비 VS 조하 [조하 신하됨, 유비 레벨업]

아이템

검술지침서


산적을 토벌하고 소패성으로 돌아오면 백성들이 감사의 표시로 금500, 궁술지침서, 탁류서를 준다.

그리고 간옹과 대화하면 사자가 들어와서 도겸의 용태가 악화되었다고 한다. 어서 도겸이 있는 서주의 저택으로 가자. 저택에 들어가면 도겸은 유비에게 서주를 부탁하고 미축[군악대, LV.13], 미방[보병, LV.13]을 신하로 맞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결국 도겸은 숨을 거둔다.

'한편 조조는 동탁의 잔당을 무찌르고 헌제를 구한 뒤, 수도를 낙양에서 허창으로 옮긴다. 조조는 헌제를 손아귀에 넣었지만 아직도 유비, 여포가 신경쓰였다.'

서주 회의장에 들어가 미축과 대화하면 여포가 찾아와 도움을 청한다. 의리와 정에 약한 유비는 다른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포를 소패성에 머무르게 한다. 여포는 우쭐해하고 장비는 그런 여포를 죽이려 든다. 관우는 장비를 말리고 장요에게 여포가 주군의 자격이 있느냐고 물어본다. 장요는 여포를 변화시켜 보겠다고 하면서 소패성으로 향한다.

여포를 소패성에 입성시킨후 미방과 대화하면 손건이 들어와 조정의 칙사가 왔다고 한다. 칙사는 황제의 명령인 '[회남의 원술을 치라]'는 말을 전하고 사라진다.

'원술은 황제의 도장인 [옥새]를 손에 넣고 마음대로 사치를 일삼고 있었다. 그 때문에 조정에선 원술을 치라고 명령을 한 것이다.'

유비는 미축과 대화하면서 이 명령이 조조의 명령임을 알지만 황제의 명령인 이상 어쩔수 없어 원술을 토벌하러 출진하게 되다. 한편 원술은 이런 유비의 행동을 알고 당황해하지만 여포를 배신하게 하여 같이 유비를 협공하려고 한다. 이 제의를 받아들인 여포는 진궁의 말에따라 서주를 차지하게 되고 원술게 원군을 보낸다.

* 하비 : 먼저 다리를 재빨리 건너서 몇몇의 병사를 죽이고 뒤에 원군으로 오는 여포군을 무찌르자. 여포 자신은 오지 않고 진궁을 중심으로 많은 장수들이 오게 된다. 원술군과 여포군의 협공을 당해 매우 불리하다. 손건과 미축은 허창의 조조에게 도움을 청하자고 한다. 승리하게 되면 금400을 얻는다.

하비의 전투

승리조건

적의 전멸, 유비가 북서쪽 성채에 도달(여포군 등장시)

제한턴

30턴

일기토

관우 VS 장요 [장요퇴각, 관우 레벨업]

아이템

업화서

TIP

6턴째 여포군이 북동쪽에서 원군으로 등장


하비에서 승리를 거두거나 유비가 간신히 북서쪽 성채로 도망하게 되면 장비는 흥분하여 당장 여포를 죽이겠다고 하지만 관우는 여포군의 사기가 올랐기 때문에 그만두자고 한다. 허창으로 피신하면 조조는 유비를 반갑게 맞아주고 저택을 빌려준다. 유비가 저택에 들어가면 회의장에서 조조군인 순욱과 조인이 유비를 처치하자고 권유한다. 하지만 곽가와 하후돈은 유비를 처치하게 되면 조조의 위엄에 금이 간다며 반대하고 조조도 이에 동의한다.

[제1장 여포 토벌전]



'유비는 허창의 조조에게서 재기를 꾀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것은 여포와 유비가 손을 잡을까 두려워하던 조조가 꾸민 책략이었다. 조조는 적이 여포 하나가 된 것을 기뻐하고 즉각 여포 토벌전에 나선다. 조조와 유비 연합군은 소패를 다시 찾고, 다음 작전을 짜기 시작했다.'

소패를 빼앗긴 여포는 대책을 세운다. 진궁은 장요를 하구로, 고순을 팽성으로 보내 적을 막도록 권한다. 그 제안을 받아들인후, 여포는 방어에 유리한 하비성으로 향한다.

소패에서 조조는 유비와 자신이 각각 다른곳으로 진격했으면 한다. 이에 하구로 진격하려면 순욱과 대화하고, 팽성으로 진격하려면 곽가와 대화하자.

* 하구 : 적장은 장요로 관우는 상당히 쓸만한 무장이라고 한다. 산적토벌 때 이미 봤던 곳으로 그리 어렵지 않다. 조조군인 순욱, 조인, 조홍은 유비군과 반대쪽에서 진격한다. 승리하면 금500을 얻는다.

하구의 전투

승리조건

[장요]의 퇴각

제한턴

30턴

일기토

관우 VS 장요 [장요퇴각, 전군 경험치 + 보너스 50]

아이템

금400

TIP

5턴째 장요의 별동대(기병1, 궁병1, 보병1)가 서쪽에서 나타남


* 팽성 : 적장은 고순으로 맹수부대 이다. 조조군인 곽가, 하후연, 하후돈은 남쪽에서 진격한다. 왠만하면 빨리 진격하여 조조군에게 뒤지지 말자. 승리하면 금500을 얻게 된다.

팽성의 전투

승리조건

[고순]의 퇴각

제한턴

30턴

일기토

장비 VS 고순 [고순퇴각, 장비 레벨업]

아이템

마개


하구/팽성 둘 중 아무곳이나 진격해서 승리하고 나면 다른곳에선 조조가 승리했다고 한다. 서주로 들어가서 여포공략에 대해 의논하다 보면 서주의 부호인 진등이 온다. 진등은 여포의 부하장수인 후성, 위속, 송겸 등을 설득하면 적교를 내릴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유비군은 하비로 출격한다.

* 하비 : 장소는 하비인데 서주의 전투라고 나온다. 먼저 송겸, 위속, 후성을 설득하자. 그리고 적교로 가면 셋은 적교를 내려준다. 그와 동시에 조조군이 원군으로서 등장하게 된다. 이 곳의 장수 여포, 진궁, 고순등은 레벨이 높아 경험치 올리기에 좋으니 조조군에게 빼앗기지 말자.

신도(하비)의 전투

승리조건

적교를 내린다 ☞ [여포]의 괴멸

제한턴

45턴

일기토

유비 VS 송겸, 위속, 후성 [세명 설득, 유비 각각 레벨업]

관우 VS 장요 [장요퇴각, 관우 레벨업]

아이템

방천화극, 적토마


여포를 붙잡고 하비성에 입성하면 여포의 처리 문제를 두고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여포를 용서한다/여포를 처형한다 둘 중 아무거나 선택해도 여포는 죽으니 고민하지 말자. 여포는 죽고 그의 맹장인 장요도 처형당하기 직전 관우가 나서서 조조를 말린다. 조조는 이미 장요에 대해 알고있었다고 하며 장요를 자유롭게 해준다. 장요는 그런 조조의 관대함에 감동받고 조조의 신하가 된다. 그리고 조조와 함께 허창으로 가게 된다.

[제1장 서주 공방전]



'여포가 패함으로써 조조는 마음을 놓게 된다. 그리고 마음대로 정치를 하기 시작한다. 그 예로 헌제와 사냥을 나갔을 때 헌제를 무시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 그런 조조의 행동은 충신들에게 반감을 사게 되었다.'

저택에 있으면 조조의 사자가 와서 유비에게 회의장으로 들라고 한다. 회의장으로 가면 조조는 유비를 황제에게 알현해주겠다고 하며 먼저 궁전으로 간다. 회의장 옆에 있는 궁전으로 가면 조조는 유비를 황제에게 알현해주고 황제는 유비가 성이 같아서 조사해보니 숙부뻘이 된다는 말에 크게 기뻐한다. 유비는 황제의 황숙이 된다.

저택으로 돌아와 관우, 장비와 대화하면 궁인이 찾아와 황제가 찾는다고 한다. 다시 궁전으로 가면 황제는 유비에게 [옥대]를 준다. 옥대를 받은 후 집회소에 들르면 조조의 장수 허저가 와서 조조가 보자고 한다. 유비의 저택 옆에 있는 조조의 저택으로 가자.

저택에서 조조는 유비에게 옥대를 달라고 한다. 두번 묻는데 두 번 모두 준다고 하거나 마지막에 준다고 하면 나중에 저택으로 돌아와서 그대로 죽게 된다. 그러므로 무조건 주지 않는다고 말하자

조조는 농담이라고 말하며 유비에게 같이 술을 마시자고 한다. 정원으로 들어가 술을 마시면서 유비는 위험을 느낀다. 이 때 조조는 유비에게 이 세상의 영웅을 묻는다. 이게 그 유명한 '영웅론'이다. 자신/조조/원소/원술/공손찬/모르겠다 이 메뉴가 뜨지만 원소, 원술, 공손찬을 선택하면 다시 묻는다. 그러므로 자신/조조/모르겠다 중 선택하도록 하자.

술을 마신후 다시 저택으로 오면 황제의 충신 동승이 찾아온다. 동승은 옥대를 보여달라고 한다. 이번엔 보여주자. 그러면 동승은 옥대를 반으로 자른다. 그 속에 황제의 혈서로 쓴 밀서가 들어있었다. 그 내용은 '조조를 죽여주기 바라오'였다. 이에 유비는 분노하고 동승과 함께 조조 암살 계획에 가담한다.

관우와 대화하면 서주로 옮겨 가자고 한다. 이에 조조에게 허락을 맏으러 회의장으로 가자. 회의장으로 들어서면 만총이 찾아와 공손찬의 패배와 죽음을 알린다. 유비는 이 구실을 이용해 서주로 떠날 생각을 한다. 원소 토벌/원술 토벌/공손찬 묘방문 이 메뉴가 뜨는데 다른건 소용없고 원술토벌만 허락된다.

출진 허가를 받고 다시 저택으로 들어오면 장비는 간옹, 미축등에게 알리러 나가고 관우는 황제에게 인사를 하고 떠나자고 한다. 궁전에 가면 헌제는 기뻐하고 유비에게 행운을 빈다. 이에 다시 저택으로 들어와서 원술이 있는 광릉으로 출격하자.

* 광릉 : 원술군은 아래쪽에 주둔하고 있다. 군사는 유비군보다 많지만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 가만히 있으면 원술군이 공격하러 오기 때문이다. 기회를 봐서 적이 가까이 오면 총공격을 하도록하자. 승리하면 금600을 얻게 된다.

광릉의 전투

승리조건

[원술]의 괴멸

제한턴

30턴

일기토

장비 VS 기영 [기영괴멸, 삼첨도 획득]

아이템

금400, 칠성검


하비회의장으로 들어서면 미방이 급히 들어와서 조조 암살 계획이 들통났다고 한다.

'동승이 계획한 조조 암살 계획은 실행직 전 들키고 말았다. 격분한 조조는 동승을 포함해 주모자와 그 가족을 모두 처형했는데 그 숫자는 700명에 달했다고 한다.'

조조는 황제에게 책임을 묻고나서 유비를 칠 공략을 세운다. 이 소식을 들은 유비는 소패성에 장비, 하비성에 관우를 남기고 나머지 군사를 이끌고 서주를 친다.

* 서주 : 처음에 시작하면 차주를 비롯한 조조군은 별로 없다. 빨리 그들을 물리치고 성으로 들어가면 북서쪽에 조조의 대군에 도착한다. 그야말로 대군인데다 레벨도 높기 때문에 전투는 무리다. 게다가 관우, 장비도 없으니 유비가 도망치는 것이 낫다.

서주의 전투

승리조건

[차주]의 괴멸 ☞ [조조]의 퇴각, 유비가 남서쪽 마을에 도착

제한턴

50턴

일기토

[없음]

아이템

[없음]


서주에서 간신히 도망치고 나면 이제 유비는 혼자가 된다. 하지만 곧 손건과 미축이 나타나고 유비는 할 수 없이 원소가 있는 기주의 업으로 도망친다.

업에 도착하여 회의장으로 들어가서 원소와 대화하면 원소는 같이 힘을 합쳐서 조조를 무찌르자고 한다.

[제2장 관도 전투]

'유비는 조조를 떠나 원소가 있는 기주의 업으로 도망갔다. 원소는 조조보다 더 강력한 병력을 보유하고 있었고 조조는 그에 비해 적은 병력이었지만 양자는 관도에서 격돌하게 된다.'

저택에서 유비는 관우와 장비의 소식이 걱정되었다. 그러자 미축이 유비에게 자신이 찾아 보겠다며 나간다. 손건은 원소가 급히 유비를 찾는다고 백마성으로 들라고 한다. 백마성 회의장으로 가면 원소는 화가 나있다. 그 이유는 원소의 맹장인 안량이 정체불명의 조조군 장수한테 죽었다며, 그 장수가 관우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유비에게 그 장수가 관우다/아니다 를 묻는다. 그러면 관우가 아니다라고 답하자.

다시 업의 저택으로 돌아가면 행방불명이 되었던 미방과 간옹이 돌아와있다. 간옹이 조조군측에서 관우를 봤다고 하자, 유비는 걱정을 한다. 이 때 원소의 사자가 들어와서 원소의 맹장 문추의 죽음을 알리고 급히 업의 회의장으로 들라고 한다. 손건은 원소가 또 물으면 '조조의 책략'라고 답하라고 한다. 업의 회의장이 가면 원소가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또다시 유비에게 묻는다. 이번엔 매뉴 세 개가 뜬다. 관우가 맞다/조조의 책모이다/관우가 아니다 에서 조조의 책모를 택하자. 그러면 원소는 자신의 경솔함을 깨닫고 유비에게 사과한다.

다시 저택으로 돌아오면 미축이 돌아와 관우와 장비의 소식을 전한다. 장비가 근처 '고성'에 있다고 하자 유비는 급히 장비가 있는 곳으로 가려한다. 먼저 원소에게 가서 여남으로 간다고 허락을 맏고, 고성으로 향하자. 그런데 유비가 떠난후 원소군 장수인 곽도는 유비를 의심하고 자신의 군세를 이끌고 유비를 뒤쫓는다. 얼마못가 연주에서 추격하는 곽도군에게 잡혀서 전투를 치뤄야한다.

* 연주 : 황무지가 많다. 곽도군의 레벨과 병력이 아군과 비슷해서 정면으로 물리치기엔 어려움이 많다. 그러므로 가급적 유비가 성채에 도달하는 승리조건을 만족시키길 바란다. 하지만 이 승리조건도 어려움은 있으니 방심하지는 말자. 전투가 시작되면 동쪽에서 조운이 나타난다. 그는 유비가 곤경에 처한걸 발견하고 도와준다.

연주의 전투

승리조건

[곽도]의 퇴각, 유비가 남서쪽 성채에 도달

제한턴

45턴

일기토

조운 VS 장합 [장합퇴각, 조운 레벨업]

아이템

폭탄, 차

TIP

5턴째 장합군이 적의 원군으로 등장


연주에서 승리하고 나면 막사에서 조운을 신하로 맞아들이게 된다. 조운은 유비군의 오호장군중 한명으로 아주 쓸만할 것이다. 조운은 공손찬의 패배후 이리저리 낭인생활을 하다가 고성의 장비소식을 듣고 혹시 유비님을 만날 수 있을까해서 오던 길이었다고 말한다. 이제 조운도 신하로 맞이했고 사기도 올라 있으니 장비가 있는 고성으로 향하자.

고성으로 향하던 중 산적들에게 둘러쌓여서 어쩔 수 없이 전투를 치르게 된다.

* 고성 : 정체 불명의 무장 ???를 대장으로한 산적들이 유비군을 조조군인줄 알고 공격을 한다. 적들이 산적들이라고 방심하면 끝장이다. 적들도 상당한 병력이기 때문이다. 적은 5방향으로 나누어져서 유비군을 향해 공격해온다. 아군의 병력을 나누던지,협공을 하든지 해서 전투를 끝맺자.

고성의 전투

승리조건

???에 접촉

제한턴

40턴

일기토

아군장수 VS ??? [전투 종결]

아이템

검술지침서, 설붕서, 특급주


???와 접촉하면 그가 장비였음을 알 수 있다. 장비는 고성에서 산적들을 이끌고 조조군에게 대항하려고 했다고 한다. 어쨌튼 장비도 다시 돌와왔으니 이젠 관우를 찾자. 고성 회의장으로 들어가면 관우의 행방을 알 수 있다.

'관우는 하비에서 장요의 설득으로 조조군에게 항복을 했었다. 그때 관우는 세가지 조건을 내세우고 항복을 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유비의 소재가 확실해지면 곧바로 떠나겠다는 것이었다. 조조는 그런 조건을 받아들이고 관우는 조조에게 항복한다. 그러나 미축등에게서 유비의 소재가 전달되고 그 즉시 관우는 떠나게 된다. 오던길에 관평, 주창을 신하로 삼게 된다.'

신하들과 대화하다 보면 조조군이 영천까지 진격해 와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럼 영천으로 진격하도록 하자.

* 영천 : 앞에 큰 다리가 있어서 이동에 불편을 겪게 된다. 다리근처에 적들은 다리를 건너면 공격하게 된다. 전투를 하다 보면 관우, 관평, 주창이 원군으로 등장하게 된다. 또 승리하면 금700을 얻을 수 있다.

영천의 전투

승리조건

[채양]의 괴멸

제한턴

30턴

일기토

관우 VS 채양 [채양괴멸, 관우 레벨업]

아이템

산사태서

TIP

8턴째 관우, 관평, 주창이 북서쪽에서 등장


전투가 끝나면 관우가 돌아오게 된다. 그는 유비에게로 오던 중 양자로 삼은 관평, 산적이었던 주창을 신하로 삼게 되었고, 유비에게 소개시켜 준다.

신하들과 대화하면 손건은 양양으로 피신하자고 하며, 장비는 여남에서 조조와 싸우자고 한다. 경험치도 올릴겸 여남으로 가자. 관우와 대화하면 둘 중 한곳을 선택하여야 한다.

* 양양으로 피신 : 조조와 싸우지 않고 양양의 유표에게로 피신하게 된다. 유표는 군자금2000을 원조해주고 반갑게 유비를 맞아들인다.

* 여남에서 조조와 싸운다 : 여남으로 가서 유벽과 대화한다. 도중 손건이 들어와서 자신은 유표에게 먼저가서 만약을 대비해 의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유벽은 먼저 성내를 둘러보라고 한다.집회소로 가면 조운이 와서 원소가 조조에게 패했다고 알려준다. 다시 회의장으로 들어가면 조조와의 싸움이 불가피하다고 하며 여남으로 진격하게 된다.

* 여남 : 적장은 조인이며 레벨이 높다. 또 원소군과 병합된 조조군은 한층더 군세가 강해졌다. 이에 각각의 다리를 막으면서 반격을 노리는 수 밖에 없다. 전투 진행중 손건이 와서 남서쪽 성채로 피신하라고 한다. 겨우 여남에서 승리하고 나면 금700을 얻고, 유벽을 신하로 맞아들이게 된다.

여남의 전투

승리조건

조인의 퇴각, 유비가 남서쪽 성채에 도달(손건등장시)

제한턴

40턴

일기토

조운 VS 허저 [조운 레벨업]

아이템

고취구

TIP

3턴째 손건이 등장



[제2장 신야 복재]



'원소는 조조에게 관도에서 패했다.원소가 자신의 신하를 신용하지 못한 것이 패배의 요인이었다. 결국 원소는 내부에서 붕괴되고, 조조는 원소를 꺾어 그의 군세를 포섭하여 더욱 더 강력한 세력이 되었다.'

유표에게 가면 유표는 자신의 두 아들 유기와 유종을 소개해주고, 유비에게 신야성을 부탁한다. 신야성에 들어가면 신하들이 성내에서 정보를 얻어야한다고 한다.

집회소에 가면 이적[장병, LV.23]이 있다. 그를 신하로 삼고나면 수경선생에 대해서 알려준다. 수경선생의 형주에서 제일가는 현자로 한 번 만나보라고 한다. 또, 주점으로 가면 유봉[장병, LV.23]이 신하가 된다.

다시 회의장에 들어서면 이적은 강하의 반란 때문에 유표의 걱정이 크다고 한다. 강하는 형주 북동쪽에 있는 마을로 최근 산적들이 자주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에 유비는 유표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강하로 진격하게 된다.

* 강하 : 산적토벌지이므로 황무지가 많다. 적들은 만만찮은 병력으로 유비군에게 대항해온다. 또, 황무지에선 산계의 책략치가 있으므로 지력이 떨어지는 장수들은 극히 조심하도록 하자. 승리하면 금800을 얻는다. 장무를 무찌르고 나면 오나라 손권과 주유가 등장하는데 유비군의 활약상을 보고 그냥 돌아간다. 이들은 장무를 이용해 강하를 오나라 것으로 만들려는 속셈이었다.

강하의 전투

승리조건

[장무]의 괴멸

제한턴

40턴

일기토

장비 VS 진손 [진손괴멸, 장비 레벨업]

조운 VS 장무 [장무괴멸, 적로 획득]

아이템

의협교본, 보병차, 금400


장무를 물리치고 나면 관우등은 먼저 신야로 돌아가게 된다. 이제 유표를 만나러 양양으로 가자. 양양회의장으로 들어서서 유표에게 산적토벌을 하고 돌와왔다고 알리자 유표는 고마워한다. 그리고 [손]이라는 군대에 대해서 물으면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손]군대는 동쪽 오나라 군대이며 손견, 손책에 이어 지금은 손권이 다스리는 막강한 나라이다. 유표는 이렇게 말해주지만 자신의 문제라며 유비에게는 조조에게만 신경 써달라고 부탁한다.

다시 신야로 돌아오면 관우가 조조가 원소의 영지를 전부 손에 넣었다고 알려준다. 신하들과 이야기하면 유기가 들어온다. 유기는 강하로 떠난다며 숙부[유비]에게 인사하고 떠난다. 그러고 나서 이적과 대화하면 성내에 수경선생이 계시다며 만나보라고 권한다.

주점에 수경선생[사마휘]이 있다. 그는 유비를 보고 인재가 부족하다며 와룡[제갈량]과 봉추[방통]를 꼭 수하로 두라고 일러주고 제갈량이 있는 융중의 위치를 알려준다.

다시 회의장으로 돌아가서 관우, 장비와 함께 제갈량이 있는 융중으로 가자. 융중의 저택에 들어서면 동자 한명 뿐이 없다. 동자는 제갈량이 외출했다고 하고 유비는 실망한다.

다시 신야로 돌아오면 성내에서 '서서[주술사, LV.23]'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유비는 혹시 와룡이나 봉추가 아닐까하고 존함을 묻지만 아닌걸 알고 또한번 실망한다. 그러나 서서는 자신이 수경선생과 두터운 사이인걸 밝히고, 유비는 서서를 신하로 삼게된다.

'이즈음 조조는 원소의 잔당을 멸하고 영지를 전부 손에 넣었다. 이로써 조조는 북쪽을 대부분을 손에 넣게 되었다. 그 다음으로 유비가 있는 형주, 그리고 오를 노렸다.'

조조는 형주를 칠 공략을 하고 먼저 조인을 보낸다. 신야에서는 서서가 제갈량에 대해서 말해준다. 그러자 유비는 다시 관우, 장비와 함께 융중으로 가게된다. 그러나 이번에도 제갈량은 없고 그의 동생 제갈균만 있을 뿐이다. 그에게 편지를 전해주고 다시 신야로 오게 되면, 서서가 조인이 진격해온다고 한다.

* 남양 : 적장은 조인이며 이미 전차대로 클래스 업 되있다. 조인은 유비군을 자신의 진 안으로 유인하려 하고, 서서는 그런 조인의 책략을 읽고 유비에게 제일 안쪽부터 공격하라고 일러준다. 서서말대로 하면 적군의 사기치가 반감되게 되고, 승리하면 금800과 보너스 경험치 50씩을 얻는다.

남양의 전투

승리조건

[조인]의 퇴각

제한턴

40턴

일기토

조운 VS 여광 [여광퇴각, 조운 레벨업]

장비 VS 여상 [여상퇴각, 장비 레벨업]

아이템

[없음]



[제2장 와룡공명의 출려]



'조조는 서서를 포함한 유비군이 매우 강해졌다는 걸 알게되었다. 이에 조조는 부하인 정욱과 함께 유비에게서 서서를 빼앗을 계략을 세운다.'

서서는 어머니가 조조군에게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자 어쩔수 없이 유비와 이별을 하게 된다. 서서가 떠난후 장비와 대화하면 서서가 다시 돌아와서 반드시 공명을 신하로 삼으라고 일러주고 떠난다. 이를 들은 유비는 관우, 장비와 함께 다시 융중으로 가게 된다.

융중의 저택으로 들어가면 제갈량이 낮잠을 자고 있다. 동자는 제갈량을 깨우겠다고 하지만 유비는 그냥 놔두라고 한다. 조금 후 제갈량이 깨어나고 유비에게 사과를 한다. 그에게 [천하 삼분의 계]를 다 듣고 나서 울면 신하가 된다. 제갈량은 주술사이면서 지력이 100인 영걸전에서 가장 지력이 좋은 장수이다. 그러나 관우와 장비는 그런 제갈량의 능력을 의심한다.

[제2장 조조의 남방정벌]



조조는 유비의 신하로 들어간 제갈량에 대해서 서서에게 묻는다. 서서는 자신을 1이라 한다면 제갈량은 100이상이라고 한다. 그러나 하후돈은 그런 제갈량을 무시하고 진격하게 된다.

'이렇게 되서 하후돈을 선진으로 한 조조의 본격적 남벌이 시작되었다.'

신야성에 조조가 남벌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유비는 제갈량에게 묻고 제갈량은 자신에게 책략이 있다고 하지만 관우, 장비는 자신의 명령에 따르지 않을 것이라며 유비의 칼을 빌려달라고 한다. 하지만 장비와 대화하면 신야성에서 적을 막자고 한다. 제갈량의 책략을 따를 것인지 장비의 말대로 신야성에서 적을 막을 것인지 선택하도록 하자.

* 신야 : 장비는 제갈량을 못믿어서 신야성에서 진격하게 된다. 이 전투는 박망파의 전투보다 여렵다. 하지만 적들이 많아서 경험치 쌓기엔 좋다. 승리하면 금900을 얻는다.

신야의 전투

승리조건

[하후돈]의 퇴각, 제갈량이 군량고를 탈취한다

제한턴

40턴

일기토

장비 VS 우금 [우금퇴각, 장비 레벨업]

아이템

[없음]

TIP

전투중 서황이 하후돈의 원군으로 온다.


* 박망파 : 제갈량은 유비의 칼을 빌어 관우, 장비를 복종시킨후 신하들에게 작전 지시를 내린다. 조운으로 하후돈군을 마을근처까지 유인해오면 양쪽에서 매복해둔 군사들이 나와서 불을 지른다. 화공으로 하후돈군의 병력과 사기치는 엄청나게 떨어진다. 승리하면 보너스 경험치 50과 금900을 얻는다.

박망파의 전투

승리조건

[하후돈]의 퇴각

제한턴

40턴

일기토

관우 VS 이전 [이전퇴각, 관우 레벨업]

아이템

[없음]


신야/박망파 에서 승리하게 되면 관우와 장비는 제갈량의 실력을 인정한다. 한편 조조는 하후돈이 패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출진하려고 한다. 그러자 송충이라는 사자가 와서 형주는 조조에게 항복하겠다고 한다. 그 소식을 들은 조조는 기분이 좋아 전군을 이끌고 유비에게로 출진하게 된다.

신야에 도착한 유비군은 유표의 죽음소식을 접하고 후계자는 장남인 유기가 아닌 차남인 유종인 것을 알게된다. 또 급히 사자가 들어와서 조조의 대군이 공격해 온다고 한다. 제갈량은 유비에게 양양을 취하라고 하고, 유비는 강하로 가겠다고 한다.

곧, 진격하려는 유비군에게 농민들이 온다. 농민들은 유비의 다스림 아래서 살고 싶다고 하고, 유비는 제갈량의 반대도 무릎쓰고 그런 농민들을 받아들인다.

이제, 양양으로 진격할 것인가 강하로 피신할 것인지를 선택하자.

* 양양 : 채모가 지키고 있다. 제한턴이 짧아 제갈량은 재빨리 전투를 끝내자고 한다. 양양에는 아이템도 많으니 꼭 손에 넣자. 그리고 전투에서 승리하면 금900과 보너스 경험치 50을 얻게되니, 꼭 양양으로 먼저 진격하자.

양양의 전투

승리조건

[채모]의 괴멸

제한턴

20턴

일기토

조운 VS 장윤 [장윤괴멸, 조운 레벨업]

아이템

업화서, 차, 의천검


강하로 피신하거나 양양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나면 도망치다가 조조군에게 따라 잡히게 된다.

* 장판파[1] : 조조는 그야말로 엄청난 대군이다. 레벨도 높고, 또 원소군과 병합되어서 상당히 전력이 강하다. 또 백성들을 보호하면서 진군해야 하기 때문에 무척 힘들다. 우선 밀려오는 적들을 좁은 길목에서 병력으로 막고 백성들이 빨리 마을로 도망가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수송대나 주술사, 아이템은 꼭 필수이다.

장판파의 전투 [첫번째]

승리조건

[조조]의 퇴각, 백성을 남동쪽 마을로 도망시킨다

제한턴

70턴

일기토

[없음]

아이템

[없음]


* 장판파[2] : 장판파[1]을 겨우 끝마친다해도 안심할수 없다. 조조군은 곧바로 군대를 재편해서 다시 유비군을 쫓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판파[1]에서 승리한 병력과 턴이 고대로 유지되니까 주의하자. 조조군은 장판파[1]에서 퇴각한 장수들도 다시 등장하니 정말 죽을 맛이다. 이번 전투는 양쪽의 두다리를 막고서 회복계를 적절히 쓰면서 백성들이 빨리 다리로 도망치기를 바라자. 간신히 승리하면 금900과 보너스 경험치 50씩을 얻는다.

장판파의 전투 [두번째]

승리조건

[조조]의 퇴각, 백성을 북서쪽 다리로 도망시킨다

제한턴

99턴

일기토

조운 VS 하후은 [하후은괴멸, 청공검 획득]

아이템

[없음]


간신히 조조의 추격을 따돌리면 강하의 유기에게로 피신하게 된다. 유기와 대화하다 보면 '오'에서 '노숙'이 유표의 조문사자로 온다. 하지만 노숙은 조문보다는 조조군에 대해서 더 관심을 보였다. 노숙이 유비에게 조조군에 대해 물으면 제갈량이 대신 나서서 대답한다. 노숙은 제갈근의 동생인 제갈량을 알아보고 함께 '오'로 가게된다.

'제갈량은 오로 건너가 손권 등을 설득했다. 오나라는 항복론이 우세했지만 군사인 주유를 설득시켜 주전론을 내세우게 되었다.'

'조조군과 손권군은 [적벽]에서 대치했다. 주유는 조조의 계책을 거꾸로 이용한 [고육지책]을 써서 고육이 된 황개가 조조군의 선단에 불을 질렀다. 조조군은 괴멸당할 정도의 타격을 입었고 그때 제갈량이 동남풍을 불게했다는 얘기가 남아있다.'

'조조군은 오군에게 집요한 추격을 받았다. 유비는 제갈량의 지시대로 곳곳에 복병을 배치하여 조조군을 물리쳤다.하지만 최우의 요새에서 관우가 조조를 놓아주는 바람에 조조는 그대로 도망쳤다. 이것이 조조군이 손권군에게 패한 [적벽대전]이다.'

Posted by 롤링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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