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걸전 쉽고 재미있게 이기자!!!1/2

(서장 ~ 2장 끝-장판파 전투까지)

서장 동탁타도군 일어나다

#1 사수관의 전투

-시작하기 전 도구상에게 콩을 사는 게 초보자에겐 좋을 것이다. 쉽게 이기고 싶다면 도겸과 공손찬에게 말을 걸어서 전투에 동행하면 될 것이고,어려워도 레벨을 많이 얻고 싶다면 말을 걸지 않고 그냥 출전하면 된다.

-어느 전투나 턴수를 최대한 이용,레벨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유비로 화웅을 때리고 성에가서 에너지를 채워서 다시 와서 때리는 걸 반복,화웅이 에너지가 조금 남았을 때 일기토를 한다.

-일기토:관우+화웅승리

#2 호로관의 전투

-기병은 궁병에게 약하다. 따라서 이 판에서는 궁병은 유비로,보병은 기병으로 꼬여 내어서 한 명 씩 제거하는 것이 쉽다. 사정거리 이내에 들어가면 적이 와서 때린다. 다시 뒤로 오면 또 와서 때린다. 이때 몰려들어서 제거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여포의 사정거리 이내에 들어가면 여포가 뭐라고 말을 하더니 와서 때린다는 것이다. 때리면 거의 초죽음이 되니깐 여포의 사정거리 밖으로 돌아다녀야 한다.

-#1전투와 마찬가지로 턴을 최대한 활용하고 마지막에 일기토를 한다.

-일기토:장비+여포승리

-여기서 얻은 초열서는 파는 것이 좋다.왜냐하면 초열서는 적에게 피해를 주지만,레벨은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또,따로 초열서 등의 것은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이 전투가 끝나면 궁병인 간옹이 신하로 가세한다.

1장 계교 전투

#3 광천의 전투,신도의 전투 중에서 선택

-광천에서 승리할 경우는 산적인 한영과 곽적을 신하로 얻고,신도에서 승리할 경우 무도가인 번궁을 얻는다.필자는 신도의 전투를 권하는 바이다.왜냐하면,산적은 후에도 많이 나오지만,무도가의 업화계는 후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또 무도가는 대각선 공격이 가능해서 아군 전력이 상당히 오른다.또한,신도의 전투가 적군이 더 세기 때문에,레벨 상승에도 더 도움이 된다.

-광천의 전투:관우+봉기승리

-신도의 전투-장비+순우경승리(하지 말 것)

-신도에서는 우선,다리 옆의 보병,산적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 다음 다리에서 간옹과 기병을 적절히 사용,내려오는 적들을 제거한다. 그리고 나서 유비와 간옹으로 위의 숲을 통과,군악대와 보병을 꼬여내어서 제거한다. 어느 정도 되면 순우경이 밑으로 내려온다. 그때 아군 기병들이 다리에서 왼쪽으로 빨리 가서 성문 앞의 궁병을 제거하고 적의 배후를 치고,일기토보다는 유비가 성문에 가는 것이 더 낫다.왜냐하면,일기토는 장비의 레벨만 올려주지만,유비가 성문에 도착하면 아군 모두가 경험치 50씩을 얻기 때문이다. 대체로 유비가 도망가는 전투나 성문 앞에 도착하는 등의 승리조건을 가지는 판에서는 그렇게 하면 부대경험치가 모두 50씩 오르게 된다.

#4 청하의 전투,거록의 전투 중 선택

-필자는 거록의 전투를 권하는 바이다. 왜냐하면,거록에는 유비가 성채까지 가는 조건이 있어서,부대경험치를 올릴 수 있고,또 궁병인 관순과 단병인 경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언제나 궁병은 매우 중요하다.

-청하의 전투: 관우+국의승리

-거록의 전투-장합을 퇴각시키기보다는 유비가 성채로 도망가는 것이 낫다.우선, 3턴쯤 되면 뒤에서는 산적 3명이,앞에서는 관순과 경무가 아군으로 나온다. 산적들의 산사태계는 상당하다.그러나 산적들도 한 번 밖에 못 쓰기 때문에 같이 싸우던 공손월 등을 희생하는 것이 좋다.앞의 심배 등의 적을 제거해 주면,공손월 등이 뒤의 산적에게 달려든다. 그러면 산적들은 그들에게 산사태계를 쓴다.산사태계가 없으면 산적들은 아무것도 아니다.처치하고서 관순과 경무쪽으로 가서 그 쪽의 기병을 없애자.또, 번궁과 간옹으로 오른쪽의 슾올 타고 내려와서 궁병 등을 꼬여 내어서 제거하고 원위치로 돌아오자.

-유비가 성채로 가려면 모퉁이를 붙어서 돌아야 할 것이다. 그때 군량고 앞으로 3칸 정도 까지 가면 장합이 총 공격 명령을 내린다.이때가 매우 위험하다. 안량은 간옹으로 한 대 때리고 장비랑 일기토를 붙이자.물론 이 사이에 유비는 얼른 성채쪽으로 이동해야 하고 번궁으로 호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 식량대를 없애자.주의 할 것을 이 판에서는 턴수를 활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만에 하나 장합이와서 성채에 먼저 들어가서 싸우게 되면 장합을 죽이는 수 밖에 없게 된니깐 큰일이다. 따라서 유비는 될 수 있는 한 빨리 성채에 들어가야 한다. 그 사이를 나머지 부대는 죽지 않으면서 레벨을 많이 쌓아야한다. 물론 레벨이 높을 적군을 공격할수록 아군 레벨도 많이 오른다.

#5 계교의 전투

-아마 초보자라면 가장 처음 맞는 어려운 전투일 것이다.여기서는 유비와 간옹,번궁이 위쪽 산을 타고 가서 군량고를 습격해야 한다. 또한 보물창고들에는 중요한 연노나 장창등이 들어 있으므로 꼭 얻도록하자.

-유비가 군량고 쪽으로 가면 곽도가 원소에게 뭐라고 말하고 원소는 유비쪽으로 총공격을 한다. 따라서,유비는 숲의 맨 끝쪽에서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

-관우와 장비로 내려오면서 우선 원소군의 선봉 진을 돌파하면, 원소가 총공격 명령을 내린다. 이때 장비와 관우는 살짝 뒤로 빠져서 마을에서 병력을 채우자.그 사이에 공손찬,조운 등이 열심히 싸우다가 퇴각할 것이다.원소군이 모두다 내려오거든 유비를 군량고 쪽으로 이동시키자.그리고는 장비와 관우로 배후를 치자.장비로는 문추와 일기토를 시키고, 그 사이 위에서는 번궁의 화룡계와 간옹의 소용돌이계로 곽도 등을 없애고 유비를 빨리 들여보내자.군량고 옆의 보물창고는 꼭 먹고,기다린다. 관우,장비로 공격하다가 원소군이 유비 앞까지 오거든 군량고에 들어가자.부대경험치가 50씩 오를 것이다.

#6북해의 전투

-여기서는 조운이 신하로 가세한다.그러나 이번 판에서만 도와 주고는 나중에 레벨이 높아져서 정식 신하가 된다. 따라서 이 판에서는 레벨이 높은 조운을 방패로만 사용하여 다른 장수들의 레벨 올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처음에 시작하면 다리에서 맹수부대 등의 몇몇 부대를 꼬여서 제거해야 한다. 그 다음 내려가서 #2전투에서 했듯이 한 부대씩 꼬여내서 제거해야 한다. 그 사이,관해는 태사자와 싸우느라고 우리를 공격하지 않을 것이다. 관해가 있는 데 까지 도착할 데 즈음이면 태사자가 퇴각한다. 그 때 가서 관해를 툭툭 때리다가 마지막에 조운과 일기토를 붙인다.

-조운+관해승리

#7서주의 전투

-이번 판은 초보자에게는 어쩌면 조금 어려울 지도 모르는 전투이다. 승리 조건 중에 유비가 성문 앞에 도달하는 조건이 있다. 이렇게 하면 부대레벨이 오르니까 적을 전멸하지는 말자. 이번 전투를 끝으로 조운이 얼마동안 나오지 않는다. 그러니깐 특수한 도구는 주지 말자.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콩 같은 거 한 개 정도는 줘 놓으면 나중에 원소 밑에서 도망치는 전투에서 다시 등장 할 때 괜찮을 것이다.

-3턴에 태사자가 원군으로 나온다. 태사자는 다리에서 뒤쫓아오는 적군 기병들을 막는 방패로 사용하는 대신 경험치가 아까우므로 번궁 같은 장수 하나를 옆에 붙여 두어 마지막으로 때릴 때만 이용하도록 한다.

-관우+우금우금 퇴각

#8소패의 전투,조조와 화친 중에서 선택

-조조와 화친하면 도겸이 자웅일대검을 준다.

-소패의 전투-조조의 무시무시한 대군과의 싸움.그러나 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 10턴 쯤 되면 여포가 배후를 친다는 모사의 말과 함께 조조가 퇴각하기 때문이다. 아마 처음에 딱 보면 입이 쩌억 벌어질 것이다. 자기가 열심히 키운 관우나 장비는 레벨이 10이 조금 넘을 때 조조는 이미 레벨 23의 중기병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조조군의 장수들도 레벨들이 매우 높으므로 10턴 동안 잘 버티면서 레벨이나 올리자. 한 부대를 없앨 때마다 레벨이 오를 정도로 빨리 오를 것이다.

-이 전투가 끝나면 수송대인 손건이 신하로 가세하고,조운은 돌아간다.

1장 성난 이리 여포의 방문

**산적 퇴치 전투-필자는 팽성,하구,태산의 순으로 싸우는 것을 권한다. 그 이유는 팽성,하구에서 얻은 산적들이 태산에서 유용하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유비가 일기토를 3번해서 모두 레벨이 오르기 때문에 유비보다는 다른 부대들의 레벨 상승에 신경을 쓰자.

#9 팽성의 전투

-여기서는 검술지침서가 나온다. 그리 필요는 없으나,팔면 금 1910이라는 큰 돈이 생기기 때문에 자금 해결에 쓸만할 것이다. 그리고 자금이 넉넉하다면 가지고 있다가 맹수부대 이명을 단병으로 바꾸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우측 상단의 마을에서 몰려드는 산적 및 무도가들을 처치한다. 그 다음 가서 산적인 조하 주변의 ‘이름 없는’ 산적들을 없애고,조하를 가지고 놀다가 유비랑 붙인다.

-유비+조하승리,조하는 부하가 됨

#10 하구의 전투

-여기는 아주 쉬운 판 중의 하나이다. 다리 위쪽에서 기병대와 산적들을 없앤 다음 우측 하단의 보물창고를 간 다음, 올라가서 한 명씩 꼬여내어서 없애면 된다. 그 다음 #9전투와 마찬가지로 산적인 동량을 데리고 놀다가 유비랑 붙인다.

-유비+동량승리,동량은 부하가 됨

#11 태산의 전투

-우선 마을 쪽으로 모두 이동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절대로 황무지에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점이다.들어가게 된다면 산적들의 산사태계를 각오해야 할 것이다. 산적들은 평지에 오면 아무것도 아니므로 평지로 꼬여내서 없애고 두쪽의 부대들을 없애자. 그 다음 왼쪽의 보물을 먹고 올라가서 위쪽의 보물을 먹고 그 다음 맹수부대인 이명의 근처의 부대들을 없애고, 이명을 가지고 놀다가 유비랑 붙이자.

-유비+이명승리,이명은 유비군 유일의 여자 부하가 됨

-여기까지가 산적 퇴치 전투들이다. 만약 세 전투를 모두 했다면 농민들이 감사의 뜻으로 금과 함께 궁술지침서와 탁류서를 준다. 가지고 있던 검술지침서와 궁술지침서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팔던지 쓰던지 하고 탁류서는 팔아버리자.

-여기에서 도겸이 죽는다. 도겸은 죽으면서 보병인 미방,그리고 군악대인 미축을 부탁,우리의 신하가 된다.미축은 그리 쓸 일이 없지만 미방은 잘만 키우면 쓸만할 것이다.

#12하비의 전투

-계교 전투 이후로 맞는 꽤 어려운 전투가 될 것이다. 시작할 때는 별 것 아닐 것 같지만 5턴 쯤에 뒤에서 여포군이 적군으로 나타난다. 레벨 15가 넘는 기병 및 연노병 등이 나오므로 꽤 어려울 것이다. 이 여포군이 나타나면 게임이 상당히 어려워지니깐,그들이 등장하기 전에 빨리 다리를 건너야 한다. 기병 하나를 앞세워 뒤에는 간옹이 따르게 해서 악취 등의 원술군을 없앤다. 그리고는 다리 밑쪽에서 다리를 막고서 위로는 여포군을,옆으로는 원술군을 맞아야한다. 장요가 나타나거든 레벨 채울 생각 말고 빨리 관우랑 일기토를 붙이자.병력이 많이 줄거든 마을에서 채운다. 원술군을 거의 다 처치했을 무렵 원술군 영채에는 기령과 군악대 정도만 남았을 것이고, 약 15~20턴이 되었을 것이다. 그 때 유비가 성채쪽으로 이동하자. 물론 호위로 번궁을 딸려서 가자. 어느 정도 영채 쪽으로 가면 기령이 나온다. 이 때 기령을 영채에서 더 멀리 꼬여 낸 다음 유비는 열심히 위쪽으로 가고, 기병 하나를 밑으로 보내어 영채 안의 보물 창고에 가자. 그리고는 턴수에 맞추어서 성채에 들어가자. 그러면 부대 경험치가 50 오른다.

-관우+장요장요 퇴각

1장 여포토벌전

#13 하구의 전투,팽성의 전투 중 선택

-도구상에 가면 장창,연노 등이 있을 것이다. 계교 전투 때에 연노와 장창을 얻었더라면 살 필요가 없을 지 모르지만, 기병을 위한 마개는 필요할 것이다. 만약 팽성으로 간다면 관우의 마개만 사고 장비는 사지 말자. 왜냐하면 팽성의 보물 창고에 마개가 있으니까. 하구로 간다면 둘 다 산다.그러나 마개만을 생각하고 무작정 팽성으로 가는 섣부름은 하지 말자.하구에서는 부대레벨 +50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

-하구의 전투-그리 어려운 전투는 아니다. 편한 마음으로 싸우자.

-관우+장요승리,부대레벨 +50

-팽성의 전투-역시 쉬운 전투.레벨 상승에 주력한다.

-관우+고순승리

#14하비의 전투

-성 밖에서는 턴을 많이 소비하면 안된다. 전투가 성 안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잡 부대들을 하나씩 처치하면서 유비로는 세 장수(후성,위속,송겸)를 설득한다.여기서도 유비는 레벨이 많이 오르니깐 다른 부대들의 레벨상승에 신경 쓴다.그리고 만약 성 밖에서 아군 부대가 하나라도 퇴각한다면 다시 첨부터 하자.

-또 하나 신경 써야 할 것은 책략은 되도록 쓰지 말자. 왜냐하면 성에 들어가자 마자 무도가대가 나오는데 그들의 업화계는 가공할 위력(병력이 약 1000정도 줄어든다)을 지녔기 때문에 무도가대들은 손도 쓰기 전에 없애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번궁과 유비,간옹은 유비의 화룡이나 잘 키웠다면 번궁의 업화,그리고 간옹의 소용돌이는 매우 중요하다.

-적교를 내리면 조조가 아군 원군으로 왼쪽에서 나타나서 성안으로 밀고 들어가 우리의 소중한 레벨을 빼앗는다. 그러므로 유비가 성문 앞에 도달하기 전에 아군의 병력과 사기는 꽉 채워 놓아야 한다.그리고는 턴의 시작에 유비를 성문에 닿게 하고는 조조군이 못 들어가게 먼저 밀고 들어가야 한다. 이 때 주의 할 것은 무도가대의 업화 사정거리(3칸)안에 들지 않게 해야 한다는 점이다.여포를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에 엄청난 보물인 적토마와 방천화극이 나온다. 적토마는 유비나 손건에게,방천화극은 플레이어 맘대로 준다.관우는 장료랑 일기토가 있으니 잊어먹지 말아야 한다.또한,여포 주위에는 조조군이 못 다가가게 하자.여포를 조조군이 죽이게 할 수는 없으니까.

-전투가 끝나면 여포를 죽일 지 살릴 지를 정해야 한다. 이 때는 정설대로 가차없이!!! 없애버리자. #12전투에서 얼마나 미웠던 놈이던가...

1장 서주 공방전

전투 전에 이벤트가 일어난다. 유비가 유협(헌제)알현 후에, 은밀히 헌제의 옥대를 받는다. 이 소식을 안 조조는 자신에게 옥대를 주면 안되겠느냐고 말한다. 별 차이는 못 느끼겠지만, 정설대로 게임을 하려면 처음에 한 번 주겠다고 말한다음 그 다음번엔 거절한다. 그럼 조조가 농담이었다며 술을 마시자고 한다.술을 마시면서 조조는 당대의 영웅에는 누가 있느냐고 묻는다.결국은 조조라고 말하면 되지만, 재미를 위해 전부 다 한 번씩 눌러보자. 조조의 반응도 볼겸...

#15광릉의 전투

-황제를 지칭하던 얄미운 원술을 없애는 전투이다. 바로 앞의 마을있는데서 싸우는 것이 쉬울 듯하다. 그러면서 뒤로 동량이나 조하를 보내서 몇 명 없애고 보물 창고에 가자. 장비는 기령과 일기토,기령을 죽이고 전리품으로 기령의 삼첨도를 얻어낸다.보물 창고에는 칠성검도 있으니깐 알아서 얻어내고,원술은 남겨둬서 가지고 놀다가 없애버리자.그럼 원술이 [으..윽] 등의 말을 하다가 죽는다.레벨업을 위한 좋은 전투이다.

-장비+기령기령 사망,삼첨도 얻음

#16서주의 전투

-제법 어려운 전투이지만 잘만 하면 매우 쉬운 판이다. 쳐들어가서 차주를 죽이는 데까진 쉽지만, 그 다음에 #8전투에서 봤던 조조의 군대보다 더 무시무시한 조조군이 나타난다. 이 때를 위해 차주만 남겨놓고는 아군은 전부 좌측하단의 마을쪽에 진을 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전투 시작 전에 반드시 유비에게 적토마를 줘야 한다.조조가 나타나면 손건이 유비에게 남동쪽 마을로 도망치라고 한다. 이때 적토마가 있으면 조조군이 아군에게 오기도 전에 유비는 마을에 들어갈 수 있다.유비를 마을 옆에 두고는 조조군이 가까이 오면 다른 아군들로 제일 레벨이 높은 적을 치자.제거하진 않아도 된다.그리곤 유비를 마을로 이동시키면 조조군은 퇴각하고 살아남은 부대는 부대경험치 +50을 얻을 것이다.

2장 관도전투

조조에게서 도망친 유비군은 원소 밑에 의탁하고,관우와 장비가 사라진다.여기서 이벤트가 발생한다. 조조 밑에 있던 관우가 안량과 문추를 벤 것이다.이에 원소는 대노하여 유비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처음에 묻거든 관우가 아니라고 대답하자. 다시 원소가 불러서 묻거든 조조의 책략이라고 말하자. 그 다음 도망치기 위해 원소에게 변명을 댈 때는 공손찬의 묘비에 가고 싶다고 한다.

#17 연주의 전투

-유비가 몸을 빼내기 위한 수작이라는 걸 눈치챈 곽도는 유비군을 추격 연주에서 따라 잡는다. 여기서 조운이 나타난다. 관우,장비가 없어 막막했더라면 반가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조운도 그리 도움이 되진 않는다. 3턴이 지나면 장합이 군대를 이끌고 나타나는데,엄청 쎄기 때문이다. 유비는 적토마를 몰아서 이동력이 좋은 번궁과 밑으로 빨리빨리 내려가야 한다. 그 사이 나머지 아군은 방패가 되어야 한다. 여기서는 유비가 남쪽성채에 도달하면 살아남은 부대에 +50의 경험치를 주지만,많이 죽었다고 계속 총퇴각하진 말자. 한 5명만 살아도 잘 한 거니깐 너무 욕심내지 말고 빨리 끝내는 게 좋을 것이다.만약 조운이 장합이 조운쪽에 올 때 까지 살아 있다면 빨리 장합과 일기토를 붙이자.

-조운+장합장합 퇴각

-이 전투 이후 조운이 정식 신하가 된다.

#18고성의 전투

-길을 가다가 산적을 만나게 된다. 산적 두목 이름은 ??? 무력 99의 무서운 산적 두목은 과연 누구인가. 아군 아무나하고 ???가 접촉하면 그 비밀은 밝혀진다.

-다리 위쪽에서 뒤쪽의 산적들을 처치한다. 그리고는 산적 영채 왼쪽과 오른쪽의 보물 창고에 간 다음,대각선에서 번궁과 간옹 등으로 ???을 때리다가 죽기 직전에 아무나하고 접촉시킨다. 레벨은 오르지 않으므로 아무나 상관 없다.

-아군+???승리(?)

#19영천의 전투

-다리에서 앞쪽의 적군을 맞아 한 명씩 꼬여내어서 제거한다. 10턴쯤 되면 갑자기 적군 영채 위쪽에서 기병 둘과 산적 하나가 나타난다. 바로 관우와 그의 양자 관평,그리고 주창이다.위와 옆에서 협공하면 적군을 쉽게 이길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영채 안의 궁병대의 탁류계는 상당히 세다는 것이다.(특히 기병에게)

-관우+채양승리

-관우,관평,주창이 신하가 된다.

#20 여남의 전투 또는 양양으로 피신

-양양으로 피신할 경우 금 2000을 얻는다.

-여남의 전투-아군으로 엄쌍,유벽 등의 흉적 3명이 있다. 이 중 아마도 유벽은 오른쪽으로,그 외의 두명은 왼쪽으로 갈 것이다. 그들이 막고 있는 사이 기병으로 진을 짜자. 3턴이 되면 위에서 손건이 나타난다. 그를 기병의 중간에서 기병을 원조해 주도록 하자. 그사이 유비와 간옹,번궁,동량 등의 보병들은 아래의 숲을 통과,다리를 건너서 무도가와 보병,연노병을 없애고 빨리 남동쪽 성채로 이동하자. 거기서 기다리면서 내려오는 적들을 무찌르다가 누가 죽을 것 같으면 들어가자. 또,피하기 보다는 싸울 생각이라면(약간 무모하긴 하지만) 조운과 허저의 일기토도 잊지 말자.

-조운+허저허저 퇴각

-이 전투가 끝나면 흉적인 유벽이 신하로 가세한다.

2장 신야복재

전투가 시작하기 전에 장병인 이적과 장병인 유봉이 신하로 가세한다.

#21 강하의 전투

-이 전투는 싸우는 방법이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우선,턴수가 부족할 지도 모르지만 전선이탈자가 없게 하기 위해 다리왼쪽에서 싸우는 방법,그리고 아군을 둘로 나누어 위 아래로 돌격하며 나가는 방법이 있다. 필자는 기동력이 큰 장수들을 이용,다리에서 싸우고는 가지만,이 경우는 정말 턴수가 아슬아슬하다. 여기는 의협교본과 보병차가 있다. 가지고 있다가 후에 사용하도록 한다.

-위의 다리에서 싸우다가 내려 가면 영채가 있다. 산적들을 차례로 제거 하고는 장비를 진손과 붙인다. 그러고는 만약 턴이 남았다면 장무를 혼란에 빠뜨린 후 데리고 놀다가 조운과 일기토를 붙이자. 그럼 조운이 장무를 죽이고 명마인 적노를 얻게 된다.

-장비+진손진손의 퇴각

-조운+장무승리,적노 얻음

전투가 끝난 후 성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길 한복판에서 서서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말을 걸면 서서가 뭐라고 하더니 부하가 된다.

#22 남양의 전투

-처음하는 사람은 약간 황당한 전투이다. 주의할 것은 전투 시작때의 서서의 말이다. [세로 공격에는 강하지만 가로 공격에는 약하다.] 이 전투에도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는 다리 왼쪽에서 조조군의 여광,여상 형제의 군대를 처치하고는 가로로 밀고 들어가는 방법.희생이 약간 따르지만 레벨은 많이 오른다.또한 돌격해 들어가면 적군의 사기가 50으로 떨어져서 이기기가 수월할 것이다.

둘째는 마찬가지로 다리 왼쪽에서 조조군 일진을 없앤다.이 때는 장비와 여상을,조운과 여광을 일기토시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그 다음 다리 왼쪽에 진을 짠다.번궁(업화계가 있어야 한다)에게 적노를 주어서 가서 보병 하나를 업화로 죽인다.그러면 조인이 총공격 명령을 내린다. 번궁은 빨리 돌아온다. 그리고는 다리를 건너오는 적군 한 부대씩을 차례차례 제거해 나간다. 만약에 조인이 먼저 들어오면 조인의 사기를 팍팍 떨어뜨려서 혼란을 만들어 놓은 다음 대각선으로 다리 위의 적들을 해치우면 된다. 턴수에 맞춰서 조인을 퇴각시킨다.

-서서는 이번 전투만 하고는 조조에게 간다. 따라서 주술사가 생겼다고 너무 많이 이용하진 말아야 겠다. 어차피 이 전투가 끝난 후 주술사인 제갈량이 생기니깐.

-장비+여상여상 퇴각

-조운+여광여광 퇴각

2장 조조의 남방정벌

#23 박망파의 전투

-공명전을 해본 사람이라면 공명전의 맨 첫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선 공명의 대화를 잘 읽어야 한다. 조운이 앞쪽에 있고 관우,장비등은 보이지 않는다. 공명의 대화에는 양쪽 숲에 매복해 있다고 한다. 조운으로 앞으로 쭉가면 하후돈이 뭐라고 하더니 총공격령을 내린다. 이 때 조운으로 빨리 뒤로 온다. 하후돈이 마을정도까지 오면 갑자기 양쪽에 불이 붙더니 적군의 90%정도가 혼란에 빠지고 적군 전부의 사기가 20정도로 떨어진다. 이 때를 잘 이용해야 한다. 빨리 앞으로 이동,하후돈을 제외한 적군을 제거해야 한다. 이 때는 보병을 많이 키우는 게 후에 대비해서 좋을 것이다. 플레이어가 초보자라면 아마도 기병의 레벨이 보병보다 레벨이 높을 것이다. 그러니깐 거기에 맞춰서 보병의 레벨을 높이자. 하후돈이 혼란에서 깨어나면 공명의 위병계로 다시 혼란에 빠뜨려서,하후돈을 제외한 적군 모두를 없애도록 한다. 하후돈은 턴수가 찰 때까지 데리고 놀다가 레벨이 낮은 아군으로 없애자.

#24 양양의 전투,강하로 이동 중 선택-양양을 선택하는 게 백번 낫다.

-양양의 전투-별로 어려운 건 없지만,보물 창고에 의천검이 있다. 매우 중요하니깐 꼭 얻도록 하자. 별 특징 없이 적군을 없애고 조운은 장윤과 일기토를 붙이도록 한다. 채모는 데리고 놀다가 턴수 채우고서 없애자.순전히 레벨 올리는 판이다.

#25 장판파의 전투 (1)

-공명전에서는 장판파의 전투는 매우 쉽지만, 영걸전에서는 거의 제일 어려운 전투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장판파 전투이다. 승리 조건에 조조의 퇴각과 백성이동이 있는데 조조의 퇴각은 에디트 없이는 거의 절대무리이니깐 시도하지도 말자. 이 전투를 쉽게 끝내려면 적토마나 적노 중 하나(이하 말)를 희생하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하면 아군은 한명도 안 죽고 끝낼 수 있다. 백성에게 말을 준다. 그러면 백성의 기동력이 5가 된다. 그러면 약 5턴 만에 끝낼 수 있을 것이다. 명심할 것은 백성이 마을 바로 앞까지 왔다고 아군으로 적군 공격하다가 병력 줄이면 안된다는 것이다. 곧바로 (2)전투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말을 주지 않을 경우는 조금 힘들어진다. 백성의 기동력이 3이기 때문에 10턴정도 걸리게 된다. 그 사이 아군은 꽤 힘들 것이다. 백성이 모두 죽어도 안되니 백성 하나는 호위해야 하고, 몰려오는 조조군을 막자니 아군이 픽픽 전선이탈하고....아마 막막할 것이다. 이기는 별다른 방법은 없으니 최소한 5~6명정도만 살도록 노력하자. 살아남은 부대는 경험치 +50을 얻게 된다.

#26 장판파의 전투 (2)

-(1)전투에 이어서 진행되기 때문에 총퇴각도 불가능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백성을 빨리 북쪽다리로 이동시키는 것이다. 말을 줬다면 쉽게 끝나겠지만,주지 않았을 경우 백성을 따라서 호위하면서 이동하던지,위아래의 다리를 막고 있자.뒤에서 적의 원군은 나타나지 않으니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조운이 살아 있다면 한시 빨리 하후은과 일기토를 붙이자. 조운이 전리품으로 청홍검을 입수하게 된다. 3명만 살아도 웬만큼 한 것이니 그냥 넘기던지,그래두 미련이 남으면 처음부터 다시 해보아도 된다. 그러나 필자는 아까워도 백성에게 적노를 주는 편이 수월하다고 느껴진다. (1),(2)전투 모두 살아남으면 레벨이 최소한 1은 올라가기 때문이다.

-조운+하후은하후은 퇴각,청홍검 얻음

Posted by 롤링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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