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판타지 사전 ver 2.4

[최종개정자 - zerodbs(네이버,playxp)]

수없는 사전 개정자분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개념찬 개정은 환영합니다.


서론

본 글은 비웃음과 비꼼과 대책없는 공격을 지향하는 바이다. 대안 제시, 대책따윈 절대적으로 없으며 오로지 '까기' 위해서 써진 글임을 명시하는 바이다.
본 글의 목표는 '양산판타지를 대책없이 까기' 이다. 대안따위를 제시하는 골치아픈 일을 하느니 찌질이처럼 낄낄대며 비웃는데 목표를 두고 쓴 글임을 다시한번 명시한다.
고로 이 글이 까인다 해도 작가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2. 저작권 없다. 뭔소리냐면, 누가 딱 짚어놓고 만든것이 아니란 이야기다. 모두가 참여했고, 돌아가면서 개정, 수정이 되었으니, 개인이 저작권을 주장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 그러다 맞으면 마이 아파

3. 가끔씩, 이 글에 역겨움을 표하거나, 불쾌함을 토로하는 분들이 몇 있다. 우주적으로 따져봐도 취향은 같을 수 없으니 물론 그럴수 있다. 이 글을 쓴 사람들이 우습게 보일 수도 물론 있다.
물론 그런점에 대해서 절대 양해를 구하진 않는다.

 

<ㄱ>

가고일: 원래 뜻은 고딕양식의 괴물석상이며, D&D 설정상으로는 가죽이 질겨서(보통 돌 재질로 되어있다.) 쉽게 벨수없지만 양산형 판타지의 주인공은 칼 한번 휘두르면 박살나는 두부인지 돌인지 햇갈리는 몬스터.

 

가죽부츠: 85도의 험준한 산을 오르건 발이 푹푹 빠지는 늪지대를 걷건 상관없이 방수, 방화, 거기다 쿠션처리까지 완벽한 현대의 운동화를 뛰어넘는 최첨단 재질의 신비로운 신발을 일컫는 말. 절대 닳지 않는다. 당신들은 소설들에서 '그는 가죽부츠를 단단히 동여맸다' 등의 묘사를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을것이다.


갑옷: 아무리 좋은 걸 입어도 그저 무겁기만 하고 주인공의 민첩한 움직임을 방해할 뿐인 무의미한 옷. 게다가 둔해보여서 주인공의 아름다운 외모에 해가 된다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보통 고대의 아티팩트 갑옷은 가볍고 여러가지 보석을 박고 빛나는 금속으로 되어있으므로 오히려 장점이 된다.
여기서 우리가 주시할 점은 자고 일어나도 갑옷을 벗고 잤다가 다시 입었다는 연출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실제로 그렇게 했다가는 다음날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지도 모른다.
게다가 가죽갑옷이나 금속 갑옷이나 본래 관리가 많이 필요한데 그런 것도 없다.

 

개:현실에서는 어느 동네를 가더라도 싸돌아다니는 X개의 모습을 볼 수 있으나 수 많은 판타지(심지어 개념작)에서 조차 한밤중에 마을에 들어가도 개짓는 소리한번 들리지 않는다. 심지어 실제로도 개를 많이 활용하는 농장이나 도시 경비대에서 조차 확인 할 수 없는 드래곤보다 희귀한 존재이다. 비슷한 현상으로 고양이가 있으나 가끔 귀족나부랭이가 데리고 있는 경우가 있다.

 

거스름돈: 주인공은 째째하게 거스름돈 따윈 받지 않는다. 식당에서 식사한뒤 그냥 동전하나 혹은 보석하나 던져주면 그걸로 끝. 경제적 관념이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놈들이다. 이 상황에서는 주인공이 '냉소적인' '훗' 이라는 단어를 남발하는 경우가 많다.

 

검: 주인공이 쓰는 무기. 둔기라던가 다른 무기는 절대 쓰지 않는다. 보조무기도 검이 아니면 역시 쓰지 않는다.

 

검강: 검에서 빔샤벨마냥 빛으로 만들어진 칼날이 쭉 뻗어져 나간걸 일컫는 단어.

검강은 있어도 도끼강이나 둔기강은 없다.

 

검법 - 판타지 세계에서는 '매우 뒤떨어지고, 체계가 잡혀있지 않은 저급한 검술'만이 존재한다. 당연히 무협세계를 거쳐온 주인공들에게는 이들의 검술은 X만도 못하며, 무협세계에서 배워온 자신의 고차원적 검법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판타지 세계의 역시 저급한 기사들은 삼재검법에도 감탄을 터뜨린다.

 

검사: Swordman 을 말하는건지 Warrior를 말하는건지 도무지 헷갈리는 클래스. 그래도 일단은 '검'이 들어가니 검을 쓰는건 맞는듯 하다. 세상에서 가장 많은 클래스중에 하나며 수많은 주인공이 택하는 클래스이기도 하다. '검이 가장 익히기 힘들다' 라던지 '모든 기초는 검' 따위의 말을 떠나서 제일 간지나는게 검같아서 이 클래스를 선택하는 듯

 

검술: 1. 엄청나게 화려한 공격을 해도 그 누구도 허점을 공격하지 않는 참으로 신기한 검법을 부르는 말.
예) 'xx는 적의 칼을 비스듬하게 빗겨내고는 360도 회전 후 내려찍기로 공격했다. zz는 xx의 심오한 공격에 반격하지 못하고 무릎꿇었다.'
2. 인간이 할 수 없는 모든 동작을 망라한 권법의 일종.
예) '얼마정도 하다 보면 검로가 보이고 너는 사방에서 칼을 막아낼 수 있다.'

 

검술대회: 작가가 스토리가 막힐때 주로 등장하는 이벤트. 보통 드래곤을 만나거나 현자를 만나거나 대륙 최강의 검사를 만나거나 한다.
비슷한 단어)마법대회, 비무대회 등

 

게임 판타지 소설: 새로이 등장하기 시작한 양산형의 한 부류. 1세대는 '정통 판타지 소설', 2세대는 '차원이동 판타지 소설', 3세대는 '게임 판타지 소설'이라고 불러도 될 듯 하다. 세대가 넘어갈수록 점점 찌질한 독자들의 '아픈 기억뿐인 이 세계를 버리고 직접 판타지에서 활동하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들의 모습이 눈물겹다.

 

결계: 존나게 강한분을 가두는데 쓰이는 존나게 편한 마법.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계를 치는 놈들은 약간씩 모자란 탓에 결계는 언제나 완벽하지 않고 결국 깨져버린다.
비슷한 단어) 봉인

 

경비병: 신분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아무나 왕궁에 들여보내 주는 당나라 군대를 일컫는 말. 보통 창들고 입구에 서있는 허수아비로 묘사된다.

 

고대문명: 모든 판타지소설에 꼭 한번이라도 언급되어 줘야 하는 멸망한 문명. 대부분은 모두 '고도로 발달한 마법'때문에 멸망한다. 그래서 고대의 아티펙트는 아주 강하다.

 

고블린: 오크라는 아주 좋은 샌드백종족에 밀려 이제는 거의 보이지 않는 불운의 몬스터. 아주 가끔씩 등장하긴 하나 그들을 처리하는것을 묘사하는데에는 1줄 이상이 들지 않는다.
길가는 도중 너무 적적하다 싶으면 집어넣어 죽인 후에 '이곳은 너무 쉬운데?' 라는 말을 유도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용법상 비슷한 단어)코볼트

 

골렘: 고대문명의 신비에 의해 탄생한 어쩌구저쩌구. 그러나 두부로 만들어서그런지 너무나도 쉽게 부서진다.

 

골목길 제 1 법칙: 주인공이 '음침한' 골목길에 들어가면 항상 누군가가 관광 당하고 있다. 누군가의 대부분은 여자이며 여자의 40%정도는 자유분방한 성격을 지닌 귀족가의 외동딸이다.

 

골목길 제 2 법칙: 암살자나 기타 여러 집단에서 주인공을 덮치기에 최적이라 생각하는 장소 희안하게도 나타나는것은 동시에 나타나도 공격은 동시에 하는 적이 없다. 필자는 이것이 작가의 저급한 상상력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다.

 

공작: 조낸 높은 작위. 소드마스터나 8서클 마도사가 가지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주인공에게 무한한 호의를 보내 물주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들의 여식은 주인공의 섹돌로 취급당한다. 심심하면 반역을 일으키다 주인공때문에 실패한후 조낸 맞는 경우가 많은 비운의 작위
참고 : 남작=자작 < 백작< 공작

 

공주: 미소녀 고위계급 섹돌의 이상적인 형태. 자주 등장하는 대사는 "무례하다!" 성격이 좋은경우엔 "무례하시군요!" 요즘은 대세에 따라 츤데레 공주가 인기가 높다.

 

광석: 판타지 세계에선 판타지 세계이기 때문에 광석을 제련할 필요가 없다. 각종 보석류는 우리가 생각하는 모양 그대로 캐낼수 있으며, 미스릴이나 오리하르콘 같은 귀금속류는 괴 의 형태로 묻혀 있기때문에, 특별히 원석에서 분리해낼 필요가 없다.

 

광장: 왠만한 도시에는 모두 있으며 그 마을의 특징이 어떻든간에 일단은 분수가 있고 가장 사람이 많이 온다. 아주 많은 이벤트가 이곳에서 발생한다. 도시계획이 아주 잘 되어 모든 광장은 도시 정 중앙에 위치한다.

 

군대: 최대인구 100만인 국가에서 40만을 뽑아내어 만들 수 있는 무력집단. 참고로 40만은 아주 작은 숫자라 '겨우 40만!' 이라는 말이 나와줘야 한다. 40만은 한방에 소멸이 가능한 병력이다.

 

귀신: 칼로 베면 죽는 몬스터류중 하나. 별다른 설명은 필요 없다고 생각.

 

귀족: 남자라면 주인공의 물주, 혹은 레벨업용 몬스터가 될것이며 여자라면 닥치고 섹돌(s~doll).

그랜드마스터: 한국인의 대표적 정서인 등수놀이때문에 생긴 하나의 새로운 직업. 이젠 소드마스터는 기본 껌이고 그랜드마스터는 필수요소라 할수 있겠다.

 

근육: 드워프를 제외한 휴머노이드종족에겐 전혀 쓸데없는 기관. 오크 등 다른 인간형 괴물들은 이런 쓸데없는 기관인 근육이 있기 때문에 근육이 없는 주인공한테 당하는 것이다.

 

금화: 주인공이 심심하면 던져주는 물건. 보통 주인공 일행이 들르는 여관의 주인은 불친절할때가 많지만, 이거 하나만 던져주면 태도가 180도 돌변한다.
비슷한 단어)보석(이것은 금화가 무거우므로 대신 들고 다니는 것이다.)

 

기氣: Mana의 동양식 표기 (<ㅁ>부분 '마나'참고)

 

기병: 말을타고 다니는 보병. 이들 역시 주인공의 칼질에 맥을 못추리고 쓰러진다. 신기한것은 거의 대부분의 성에 기사들을 위한 대련장은 있으면서 기병을 위한 훈련장이 없다는점. 게다가 랜스는 어따 팔아먹었는지 죄다 칼만 쓴다. 그럼에도 그들은 "주인공이 나타나기 전까지" 무척이나 능숙하게 싸운다.

 

기사Knight: 국가의 군대에서 보통의 보병 바로 위에 위치한 말단 직업. 붕어빵 찍어내듯이 만들 수 있어야하며 명예를 죽기보다 더욱 소중히 여기지만 주인공에게 자주 밟힌다. 불쌍하게도 항상 듣는말은 '가식적인 놈들' 따위의 말. 어차피 소드마스터(<ㅅ>부분 '소드마스터'참조)가 있다면 기사라는것은 하등 쓸모가 없는 총알받이이기 때문에 그 고충이 심히 공감가는 바이다.

 

기척:상대방의 기의 흐름 또는 움직임,낌새 등을 일컫는 말. 대게 적이 주인공을 몰래 덮치려 할때 "기척을 숨기고 주인공의 빈틈을 노렸다."라고 쓰이는 정도. 이런 암살자들은 왕궁침입도 수월하게 하지만 항상 낮잠 자는척 눈감고 있는 주인공에게 역습을 허용하고 만다. "네놈이 아무리 기척을 숨기려 애썼지만 난 이미 알고 있었다"라는 식의 주인공의 대사는 오토매틱으로 나와줘야 한다. 그리고 "쳇...어쩔 수 없군"이라며 복면을 벗고 1:1피케이를 뜨지만 항상 그들의 운명은 "살짝 피한후 45도 각도로 비스듬이 내려친" 주인공의 일격에 끝나기 마련. 개안습 경보대상 1호이다.

 

<ㄴ>

 

날씨 : 날씨는 주인공의 기분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주인공의 기분만 좋다면 1년 365일 내내 비가 내리지 않을수도 있다. (눈은 때에따라 다르다.) 물론 그렇다고 가뭄이 든다거나 하진 않는다.

 

남작:원래는 한영지를 가지는 영주이자 로드라 칭해질만큼 권위가 높은 직책이나 주인공은 딱지치기로 심심하면 얻어가는 작위이다. 주로 악덕영주가 대부분이며 그런 경우 언제나 주인공에게 조낸 맞고 몰락하는 직업이다.
참고 : 남작=자작 < 백작< 공작

 

내공: 무협에서 판타짓세계로 건너온 주인공들이 지니고있는 그것.
1갑자라 하면 일반인이 60년동안 수련해야 얻을수 있는 양이라 일컬어 지지만, 우리의 주인공은 60일도 아깝다 속성으로 6일이면 끝내준다.

 

냉소: 세상에 염세적인 18세 미만의 차가운 미남자인 주인공, 혹은 조연이 아주 자주 짓는 미소. 남성독자라면 가증스러움을, 여성독자라면 쿨함을 느낄수 있을것이다.

 

노예: 판타지 소설에서의 '노예'는 곧 '성노리개'. 다른것으로 쓰이는 경우를 그다지 못보았다. 판겔에서는 이를 보고 '아주 바람직한 현상', 혹은 '만민 평등 하렘의 시발점' 이라고도 한다.

 

노인: 언제나 의미 심장한 대답을 주고 사라져 버리는 사람을 일컫는 말. 주의해야 할 점은 웃음을 표시할때 항상 '끌끌끌' 이라고 써야 한다는 점이다. 끌끌끌이라는 웃음소리가 묵향이 먼저인지 다크메이지가 먼저인지 모르겠다 제보요망.

 

농부: 노예 바로 위의 계급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반항하지 않는다. 언제나 얻어맞다가 주인공이 나타나 해결해 주면 '고맙습니다... 답례로 이걸' 하면서 자기집의 가보를 넘겨준다. 쓸개도 없는 놈들이다. 농부의 딸 또한 마찬가지인데 지조가 없어 주인공에게 한번에 뻑 가기 마련이다.

 

농사: 거의대부분의 양산형 판타지 소설에는 농부가 있지만 농사는 짓지 않는다.
마을 밖으로 한발짝 내딛는순간 safe zone이 끝남과 동시에 사방에서 몬스터가 밀려드는데 농사는 무슨..

늑대 : 오크만큼이나 초반에 자주썰리는 동물. 산적이나 오크는 대사라도 있지 이놈들은..

닌자: 많은 양산판소 작가들이 'Assasin'과 동일하게 생각하는 직종. 사실, 진짜 닌자와 어세신을 비슷하게 생각한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작가들이 생각 하는 닌자는 거의 '만화'가 토대라는것이 문제가 된다.

 

<ㄷ>

더The~: 히트치기 위해서 소설 제목 앞에 붙여야 하는 관용어구.

 

다크: 모든 흑마법사들의 마법에 붙는 수식어. 예) 다크랜스! 다크스피릿! 다크홀드! 다크서클!

 

다크엘프 - 엘프와 하이엘프에 뿌리 깊은 원한을 지닌 종족. 주로 마족과 관련이 있는듯 하며, 차갑고 냉소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주인공을 암살하거나 음해하려는 의도를 지닐 확률이 무척 높지만, 엘프에 이어 본질은 '어두운 피부의 슴가비대 섹돌 #2'이다.

 

단검: 맥가이버 칼과 맞먹는 용도로 쓰이는 칼을 의미한다. 가죽벗기기, 요리, 벌목, 살인, 면도, 마법봉쇄 등등 모든 일을 원활하게 수행하는 무기. 심지어 나무도 벨수 있다. 오히려 장검보다 더욱 쓸만하다. 도대체 단검이 장검보다 치명적이라는 생각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심히 궁금해진다.

 

던젼: 그냥 길을 가다 발견하는 동굴이나 뚝 떨어졌을때 발견하는 보물창고. 참고로 동네 뒷뜰에도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 던젼이라는 것은 대부분의 양산형소설에서 '고위 마법사의 실험실' 정도로 정의되는데 그런것 치고는 그 수가 너무 많고 길이 또한 비정상적으로 길다. (어느 할짓없는 마법사가 땅파고 있는지 참나..... 아참 미노타우루스가 들어있는 대미궁 같은경우는 예외로 하자)

 

도끼: 던지면 돌아오는 무기.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도끼길래 던진 후에 돌아오는건지 이것도 역시 심히 궁금해진다. 주인공들은 도끼의 흉측함 때문에 잘 쓰지 않으며 주로 드워프라는 투명인간이 쓰는 무기이다. 요즘은 나무도 칼로 벤다고 한다.

 

도서관: 손만뻗으면 고대의 문서나 귀중한 마법책이나 적군의 전략등등을 잡을수 있는 신기한 아공간.

 

도적: 범죄자가 아닌 클래스의 한 종류. 주로 숲이나 도시로 들어가는 다리에서 출몰한다. 남자의 경우 레벨업경험치이며, 일행에 합류할시엔 언제나 껄렁껄렁한 성격을 띠고 있다. 여자의 경우 놀림감이나 섹돌. 복장은 짧은치마와 온몸에 착달라붙는 타이즈로 통일한다. 언제나 재치있고 재미있어야 하며 단검 이외의 무기(닌자의 영향을 받아 암기(?) 는 가끔 나오기도 한다)는 사용하지 않고 엄청나게 재빠르고 손재주가 좋다. 여도적은 보통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 보통 여도적의 묘사는 1세대의 개념작 '드래곤 라자'의 히트의 영향으로 보인다.
동의이음어同意異音語)도둑

 

돈: 돈은 일을 해서 버는것이 아니라 몬스터를 잡으면 쩔그렁 하면서 떨어진다.
보통 주인공은 돈을 물쓰듯 하는데 이는 아마도 자기 힘으로 힘들여서 돈을 벌어본적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둔기: 창은 사라져가는 무기지만, 둔기는 이미 사라진 무기이다. 둔기류는 어느정도 받쳐주는 근육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는데, 근육이 있는 자들은 마른 자들에게 이미 당해버렸기 때문에 이 무기를 사용할 자가 없는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드래곤: 그 시초는 서구의 사악하고 치사한 용이지만 근대에 와서는 d&d 등으로 많이 그 위상이 높아졌다 다시 양산형판타지로 인해 위상이 곤두박질 치고 있는 거대파충류중 하나. 수천년을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아주 똑똑할듯 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아 겨우 인간따위에게 쓸개 내주고 간 내주고 하며 겨우 인간따위의 도발에 넘어가 노발대발 하다 중추스팀의 과열로 인해 뒈져버리는 일이 허다하다. 많은 양의 보석과 수많은 아티팩트들은 기본 옵션이다.
모든 드래곤은 태어나자 마자 절대적으로 '미소년 폴리모프'를 익힌다. 물론 암컷일경우엔 미소녀다.

 

드레스 : 공주나 귀족계급의 10대소녀가 언제나 입고 있는 치렁치렁하고 가벼운 재질의 유니폼. 특히 공주들은 각종 드레스와 레이스달린 잠옷외에는 입을 생각을 안한다. 신기한건 드레스를 입고도 100미터 달리기 15초 주파가 가능하다는점

 

드워프: 다른 말로는 '투명인간' 이라고 하며 드워프여자족은 잊혀진 언어로 '멸망한 종족' 이라고도 한다. 등장빈도는 극히 적지만 그래도 '드워프제 무기' 라는것을 등장시키긴 해야겠기에 작가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집어넣는 종족. '호탕하며 그 심지가 굳다.' 라는 묘사와는 다르게 주인공에게는 찍도 못하며 하릴없이 쫒아다닌다. 물론 그것에 대한 서술은 없다. 하지만 요즘은 드워프제 무기도 점점 사라져 가고 있기에 드워프라는 종족도 하플링의 뒤를 이어가는 실정이다.
가끔 드워프 여성이 나오는경우 엔X소프트에서 만든 리X지의 여성 드웦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있다. 말그대로 십덕십덕

 

<ㄹ>

 

레인져: 흔히 '산악 정찰대' 정도의 뜻으로 쓰며 무조건적으로 활을 쓴다. 요즘에는 인기있는 마법사와 검사 덕분에 그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

 

로브: 다른 옷을 모르는건지, 아니면 그냥 좋은건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 입는 옷. 혹은 '저는 다크하며 미스테리한 인물이랍니다' 라고 보여주고 싶은 인물에게 입히는 옷. 또한 마법사들은 취향과 활동성 여부를 막론하고 무조건 로브를 입어야한다. 공식 유니폼이라도 되는듯.

 

로그 : 도둑보다 폼나보여 사용빈도가 급격히 높아진 단어. 근데 뭐병이긴 마찬가지

 

로봇: 갑자기 sf용어 사전으로 바뀌었는가? 물론 아니다! 이 로봇이라 함은, 마력의 힘으로 움직이며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골렘들을 지칭하는 말로, 한때 양산판소계의 대세였던 제재이다. FSS를 베낀건지 패러디한건지 오마쥬한건지 뭐한건지 모를 묵x의 로봇을 다시 베낀건지 패러디한건지 오마쥬한건지 모를 로봇물들이 한때 양산판타지 소설에 많이 등장했었다. 물론 소드마스터 앞에서는 개껌이지요.

 

롱소드: 장검이라고 쓰면 멋져보이지 않아서 쓰는 영어.

 

<ㅁ>

 

마검: 보통 검은빛이 돌고 손에 쥐면 쥔 사람에게 무슨 말인가를 중얼중얼대는 검. 예외적으로 검은색이 아닌 다른 빛나는 색일때도 있다. 오직 마검만 존재할뿐 마궁이나 마창같은건 없다.(가끔 형태가 변하는 마검이 존재한다.)

 

마계: 마왕과 마족과 섹돌의 서식처
고렙용 던전이며 서큐버스를 비롯한 여러 섹돌이 나타나는 좋은 사냥터이다.

 

마나: 모든 판타지 세상은 '분자' 가 아니라 '마나' 로 이루어졌다. 마나는 당연하게 단전에 모이며 뱅글뱅글 돌아야 한다. 참고로 이 마나라는것은 개나소나 느낄 수 있는것으로 하루정도만 좌선하고 앉아있다 보면 느낄 수 있다. 이것은 모든 소설에서 주인공들이 증명해 준다.

 

마법: 모든 마법은 무조건적으로 '써클' 이라는 이론으로 10써클 까지 나뉘어야 한다. 또한 7써클까지 익힌 자는 대마법사의 칭호를 받아야 하며 주인공은 무조건적으로 20살 이내에 7써클을 넘어야 한다. 이를 어길시에 그 소설은 절대적으로 팔리지 않는다. 필자는 이런 판에 박은 마법설정이 아마도 작가들이 받은 '수능공부' 에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 또한 모든 마법은 파괴적이어야 한다.

 

마법사: 언제나 로브를 뒤집어 쓰고 다니며 매우 허약하지만 마법에 대한 학구열은 대단하여 약관의 나이에 7서클을 마스터 한 주인공을 보면 '오오!' 라고 외치며 따라다니는 광신도들을 일컫는 말.

 

마왕: 우리가 보통 D&D 나 조금 오래된 판소를 생각하면 뿔이달리고 근육질에 흉측한 얼굴을 지니고 시뻘건 피부와 거의 벗다시피한 모습을 주로 연상하나, 전혀 그렇지 않다. 그들은 신들에 의해 어쩔수 없이 세상을 공격하는 가련하고 슬프고 감상적인 미청년 케릭터일 뿐이다.

 

마족: 악마와 동의어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마족은 족族 이기 때문에 단수가 아닌 복수처럼 느껴진다.

 

마차: 말에서 진화된 형태, 동료가 여러 명 있다면 꼭 지붕 위에서 잠을 자는 놈이 있다, 각
마을에 잘사는 놈이 서비스로 하나씩 거져 준다.

 

말: 말을 타본 적도 없고 본 적도 없으며 배워 본 적도 없는 작가들이 말을 묘사할때 쓰는 방법이 있다. '그는 말을 타고 떠났다' 라던지 '저 멀리에서 말을 탄 자들이 오고 있었다' 라는 식으로 자세한 묘사를 피하는 방법이다.

 

메테오: 9서클마법. 위력은 전술 핵병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지만, 우리의 주인공님께서는 대 항성용 병기급이기 때문에 손가락 하나로도 막는 마법.

 

모자: 로브와 같이 입으면 '저는 미스테리한 인물이랍니다.' 라는걸 완벽하게 나타낼수 있게 하는 아이템. 도망치거나 잠입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잘생긴 주인공의 얼굴과 아름다운 주인공의 머리카락을 조금이라도 가리지 않기위해 모자따윈 씌우지 않는다.

 

몬스터: '괴물' 이라고 하면 멋져보이지 않아 영어로 쓴 단어.

 

무한 차원의 주머니: 끝도 없이 들어간다. 질량 보존의 법칙 같은 건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
았다. 제한은 당연히 없으며 넣고자 하는 것이 설사 집 한 채라도 가볍게 들어가며 또한 한
손으로 던졌다 받기를 아주 가볍게 한다. 대부분이 도둑 방지용 마법이 걸려있다.
>타직업의 유사 용어: 공간마법. 마법사들의 유용한 개인용 창고. 써클이 높아질 수록 공간
제한도 늘어난다.

 

무투대회: 검술대회의 또다른 명칭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여기에는 소드마스타만 등장하는게 아니라 10써클 마법사도 등장할수 있다 차이는 그뿐 나머지는 완전 동일

 

미노타우루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역사 깊고 뼈대있는(?) 괴물이지만 양산형에서의 역할은 뿔달린 오거 역할이다 말그대로 안습. 가끔 말하는 놈도 있지만 흉측한 외모때문에 겁에질린 주인공께서 슥삭 썰어버린다.

 

미스릴: 세라믹에 맞먹는 강도와 솜털같은 무게로 주로 주인공의 무기에 듬뿍듬뿍 들어가는 광석. 보통의 설정이 매우 보기 힘든 금속이라는데 신기하게도 주인공 일행은 각자 몸에 미스릴로 만들어진 도구 하나씩은 모두 지니고 있다.
동의어: 오리하르콘

<ㅂ>

바다: 멀리있는 왕국 혹은 다른 대륙을 나타낼때 쓰이는 장소 또한 세계관을 축소시키는 1등공신이다.
"그 나라는 바다를 건너야 갈수 있어" 등으로 거리감을 조성하기 위해 쓰인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정작 바다를 건너는 데에는 많아야 3쪽이상 쓰이지 않는다(이것은 물론 표를 사는데 서 부터 하선할때까지의 시간을 포함한 쪽수이다. 또한 바다위에서의 이야기가 길어지는 경우 '해적' 이라는 바다 위의 산적이나 크라켄이나 시 서펜트 같은 바다속의 몬스터가 나오는 경우 마지막으로 바다속에 위치한 인어들과 조우하여 새로운 섹돌을 얻는 경우 뿐이다.)

 

바스타드소드: 주로 근육질이 우락부락한 용병들이 들고다니는 무기. 커다란 외관에 상관없이 주인공의 검에 너무나도 쉽게 두동강 난다. 주인공이 이걸들때에는 반드시 한손으로 들어서 주변 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낸다.

 

방패: 이제는 사라져버린 고대의 무기. 모든 판타지 소설에서는 '추하게 방패를 드느니 차라리 쌍검을 든다' 라는 생각이 팽배해 있다. 유일하게 방패를 들고다니는 종족은 '드워프'인데 그들은 '투명인간'이라 안타깝게 방패또한 자주 볼 수가 없다.

 

배(船): 말과 같은 문법으로 사용할수 있지만, 배경에 의해 말 대신 배를 쓴다. '그는 배를 타고 떠났다' 라던지 '저 멀리에서 배를 탄 자들이 오고 있었다' 라는 식으로 말이 있던 자리에 배만 붙여넣으면 끝난다.

 

백작:귀족 작위중 가장 수가 많고 인기도 많다. 남,자작은 왠지 낮아보이고 후,공작은
왠지 높아보여 만만하게 보이는게 백작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다.길가다 만나는 귀족형
섹돌이나 씨다바리중 초반에 가장 많이 나오는 섹돌이나 씨다바리가 백작의 자제.
중반이후엔 어딘가 모르게 묻혀버린다. 주인공은 남작이후에 백작으로 텔리포트하는
경우가 다반사.
참고 : 남작=자작 < 백작< 공작

 

뱀: 나타날때마다 여자다리를 무는 변태 파충류. 물린 부위는 반드시 절개하고 입으로 빨아야 한다.

 

보병: 별 존재의미를 찾을 수 없는 병과. 출현단위는 10에서 10만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며 거의 대부분 주인공의 칼질 1~3방에 청소되는 무의미한 존재

 

보급: 그저 전쟁터와 아주 먼 후방에서 서플라이 디팟을 짓거나, 파일런을 소환하거나, 오버로드를 더 뽑음으로써 간단하게 해결되는 듯 한 행위. 보통 묘사되는 군대들은 식량은 절대로 떨어지지 않아 항상 제때에 세끼를 챙겨먹으며, 화살이나 기타 무기는 절대로 마르지 않는다. 설령, 간혹 레어급으로 그에대한 묘사가 나온다 치더라도 '주인공은 기발하기 그지 없는 놀라운 책략으로써 적의 보급을 교묘하게 끊어 놓았다'는 정도이다. 그러나 곧 주인공에게 유린당할 저 가련한 군대는 보급이 끊겼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보급의 문제로 패배하지는 않으며 단지 '보급이 끊겼네'라는 암울한 생각으로 인한 사기 저하로 패배하는 듯 하다.

 

보석: 주인공의 4차원 주머니속에 잔뜩 들어있는 반짝이는 공기돌

 

봉인: 역시나 존나게 강하신 분을 가둘때 쓰는 매우 비효율적인 방법. 누차 말하지만 저런걸 쓸 바에는 차라리 그 마법으로 상

대를 죽이고 만다. 당연히 허술해서 언젠가는 깨진다.
비슷한 단어) 결계

 

분노: 동료가 죽으면 주인공이 의례히 행하는 행위. 동료가 죽었는데 분노를 행하지 않고 공포라는 것을 행할 시 이미 그는 주인공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브로드소드: 실제로는 만드는 방법이나 형태 등등이 바스타드소드와는 많은 차이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의 판소에선 그놈이 저놈으로 쓰인다.

 

블레이드: 가끔 개념있는 '척 하려는' 작가들이 소드와 블레이드를 구분하려고 뭔가 주저리주저리 설명을 늘어놓지만 오히려 그들의 개념을 깎아먹는데 일조하기만 할 뿐인 단어. 쉽게 말해서 소드와 동격이라 생각하는게 속 편하다.

 

<ㅅ>

사생아: 어딘지 모르게 음울하며 세상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차 있으며 특히 귀족을 싫어하고 게다가 마마보이적 기질이 다분한 소년은 혹 이 출신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산: 만약 이계진입한 고딩이 숲에 안떨어졌다면 나머지의 십중팔구는 산이다.
주인공이 파티를 맺고 산을 돌아다닐경우 매우 높은확률로 위기에 빠진 귀족이나 왕족 그중에서도 특히 공주를 구하게 되는데, 이들을 보호하는 경비병들은 당나라 병사들이기 때문에 오크 한마리도 못잡고 쩔쩔매다 죽게 마련이다.
주인공이 차지한 영지 주변의 산에선 미스릴, 보석, 오리하르콘등의 귀금속이 길가의 짱돌마냥 쏟아져 나오며, 숨어있던 엘프, 드웦들이 알아서 조공을 바치러 온다.

 

산맥: 세계관의 크기를 제한하고자 할때 쓰이는 아주 고전적이면서도 일반적이고도 유용한 방법 단점이라면 간혹 일부 독자들이 산맥너머에 무엇이 있는지를 무척이나 궁금해 한다는 점이다.
산맥을 넘지 못하는 이유로는 엔션트 드래곤이나 신이 금지한 영역이라는 쓰잘데기없는 이런저런 잡설명이 붙게 마련이다.

 

산적: 도대체 그런 실력으로 어떻게 산적질을 하며 살아왔나 의심스러운 무력 집단을 일컫는 말. 주인공들은 이들과 17대 1로 싸워도 무방하다.

 

상점: 주인공이 보물찾기 하는 장소 이자 주인공이 에누리 해달라면 다 해주는 신기한 곳 다른인간들이 싸구려라고 생각한걸 주인공이 고르면 상점주인은 언제나 "보는눈이 있구만 자네"등의 대사를 날려주며 "자네같은 사람에게는 물건 값을 받기 뭐하니 그냥 가져가게 그리고 이건 선물일세" 등의 뻔하디 뻔한 대사를 들을수 있다. 신기하게도 상점에서 사는건 작가가 새로 생각해낸 아이템(이라 하고 표절했다 한다.)이 등장하거나 칼이나 물약류 뿐인데 어느샌가 가방속엔 로프며 나이프며 냄비며 가죽주머니 등등등이 튀어나온다.

 

생머리: 잘생긴 놈들의 특징은 하나같이 생머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서양인은 곱슬머리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잘생긴 남자든 여자든 무조건 생머리가 어깨까지 내려와 찰랑찰랑. '전 엘라스틴을 써요' 도 아니고 이건 뭐...

 

성격 제 1법칙: 주인공의 성격은 모든걸 아우룰수 있듯 자상하거나 눈빛이 매우 무섭고 냉철하거나 과묵하고 무뚝뚝하나 세세한걸 잘챙겨 주는것 이 셋중 하나다

 

성격 제 2법칙: 성격이 사나운 여자일수록 주인공에게 더 많은걸 대준다.
요즘대세인 츤데레.

 

성격 제 3법칙: 주인공과 사이가 좋지 않고 까칠까칠 하기만한 조연은 위기의 상황에서 주인공 대신 화살이나 칼침을 맞아주고는 "사실 너가 너무 잘나서 주저리주저리..." 하며 목숨을 마친다.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은 상태이상 분노에 걸리게 된다.

성: 모든 성에 대한 묘사는 '거대한 회색의 성벽과 뾰족하게 솟은 첨탑' 정도로 끝난다. 더 이상 써보려 해도 성에 대한 다른 지식이 없기에 불가. 간혹 정원에 대한 묘사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밖에 나가 꽃을 본적이 없기에 이하 묘사가 흐지부지 끝나버린다.

 

성녀: 신의 대리자라는 주제에 주인공의 하렘건설에 앞장서는 여자. 주로 많이 볼 수 있는 스토리는 앞에선 인자함을 내세우고 뒤에선 주색잡기에 빠져있던 대주교에게 성상납을 강요당하는 수녀를 우연히 지나가던 간지주인공이 구출해줘 한방에 반해서 따라간다는 식. 여행 초중반에는 주인공의 한심스러운 작태에 일일히 잔소리를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주인공의 육노예 비슷하게 된다. 주용도는 성욕해결이지만, 가끔 힐러로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나중엔 주인공을 치료할 일 자체가 거의 없으므로 다른 섹돌들이 등장한다.
동의어)수녀

섹돌: 주로 주인공을 만나서......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소드마스터: 이름바 '마나'를 섭렵한 검사로써 절대적인 코스 '소드 익스퍼트'를 거쳐 완성되는 무적의 인류를 말한다. 나이 200살 까지 사는 것은 당연히 껌이다. 오히려 할 말이 너무 많다 보면 도리어 말이 안나오는 법, 이 소드마스터가 그런 존재. 아마도 모 작가의 카르xx린 이라는 소설이 많은 독자들을 휘어잡았었나 보다. 또한 순위매기기 좋아하는 국민성 덕에 이제는 하나의 완벽한 클래스로 매김한 존재. '소드마스터가 나오지 않는 소설은 절대 뜨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다.

술: 주인공을 따라다니는 히로인들은 모두 이것에 약하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술집 : = 주점

 

숲: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벗어날 수 있는 지형. 혹은 10분만 투자하면 짐승을 사냥할 수 있는 구역을 칭한다.
이것은 아마도 작가들이 숲에서 조난을 당해보지 않았거나 진정한 숲에 들어가 보지 않았기에 생기는 문제점으로 보인다. 또한 모든 이계에서 넘어온 주인공들은 항상 숲에 떨어진다. 그 이유는 알수 없다.

스켈레톤: 언데드몬스터중 가장 흔히 볼수있는 몬스터, 언데드면 잘 죽지 않아야 정상이나 이 녀석들도 주인공 앞에선 성냥개비마냥 뚝뚝 잘도 부러진다.

 

슬라임: 원래 기본설정으론 산성 체액으로 구성된 몸과 자르면 분열되어 재생하는 특성때문에 상대하기 엄청시리 까다롭고 귀찮은 몬스터 이지만, 거의 대부분의 알피쥐 게임에선 움직이는 푸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가끔 ㅂㄱ물에서 나오긴 하더라

 

신: 이름과 신성력만 빌려주는 꿔다논 보릿자루. 언급은 자주 되지도 않는 불쌍한 엑스트라이지만 주인공들은 언제나 '신은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을!' 이라던지 '네가 그렇게 내 운명을 간섭한다면 나는 그것을 벗어나겠다' 따위의 말을 지껄인다. 간혹 죽일수도 있다.

 

신화: 주인공이 가는 세계에 전래되는 민담으로 99.9%의 확률로 신들이 선신과 악신으로 나뉘어서 신나게 싸우다가 악신이 지면서 물러가거나 봉인되어있다는 알흠다운 미담이다.
고대 문명보다는 스토리에 영향을 많이 끼치며 소설 초반부에 신화에대한 언급이 있다면 차후 주인공은 신들과도 맞짱을 뜰 확률이 150%상승한다.
근데 요즘은 설정놀이만 하고 끝나는경우도 적지 않더라.

 

<ㅇ>

아카데미: 원래는 스콜라(학자)들이 거주하며 철학등을 논하던 진정한 의미에서의 배움의 장이었으나 양산 판타지 소설에서는 애들 학교로 나온다. 필자는 차라리 아카데미라 하지 말고 Kindergarten 이라고 불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크메이지: 검의 세계에 소드마스터가 있다면 마법의 세계엔 아크메이지가 있다. 하지만 소드마스터랑은 다르게 작가에 따라 상당히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역시 200살 이상은 가뿐하게 살고 거주하는곳은 왕궁의 한가운데이거나 외딴 숲속 둘 중 하나다. 보통 성격묘사는 괴팍하고 재미있는 노인이다. 아크네크로맨서나 아크소서리스같은건 없다.

 

악마: 시커먼 날개, 흉칙한 뿔과 이빨, 꼬리, 쭉 찢어진 눈, 온몸에 난 털 등을 갖춘 악마가 아니라 '꽃미남이며 냉철하게 사고 할 줄 알고 주인공에게 반해 한몸 불사르는 존재'
여성형일경우엔 보통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다
동의이음어)마족

 

암살자: 본디 암살이라 함은 대상을 몰래 죽이는 것 이지만, 판소계에서는 정문부터 치고 들어가 수비병력을 모두 쳐죽이고 하녀들까지 제거한 다음 표적을 살해하는 강력한 워리어들을 칭하는 단어. 일본만화에 나오는 닌자의 영향을 받은거 같다. 하지만 주인공을 살해하러 오는 암살자들은 허술하기 그지 없다. 여자 암살자의 경우 가죽타이즈가 기본이며 주인공에게 반해서 하렘에 편입 된다. 가끔 멋져 보이려고 어새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언어 - 주인공들에게는 전혀 장애가 되지 않는 것. 전혀 다른 세계와 몇개의 차원을 거치고서라도 항상 언어는 같을 확률은 90% 이상이다. 혹은 떨어지자 마자 그 언어를 습득해 있을수도 있다. 아주 희귀한 확률로 이계의 언어를 처음에는 못 알아 들을 수도 있지만, 주인공의 대단한 능력을 본 왕족이나 귀족이 붙여준 언어 선생에게 1~3개월만 배우면, 어느새 '명석한'주인공은 그 세계의 속담이나 관용어구, 독특한 뉘앙스를 풍기는 개그 등을 마치 네이티브인양 자유 자재로 사용하게 된다. 이에 대해 언어 선생은 '이토록 외국어를 빨리 익히는 자는 본적이 없다'며 감탄하는게 예의. 주인공들은 아마도 전부 언어의 천재들인듯 싶다.

 

엘프: 오래된 판겔의 구언에 따르면, '남자는 씨다발이 여자는 슴가비대 섹돌' 이라 한다. 더이상의 완벽한 설명은 없을 듯.

 

여관: 절대로 맛없는 음식이 나오는 일이 없다. 맛없을때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금화 한방이면 오케이. 종종 여관 여급이나 주방장, 주인장이 주인공에게 반한다.(물론 여주인공이 아니면 남자 주방장은 반하지 않는다.) 게다가 매우 높은 확률로 소녀가 서빙을 하는 곳이다. 이렇게 등장하는 소녀는 보통 섹돌로 쓰인다.

 

여성: 보통 생물의 성을 지칭하지만 판소에서는 주인공에게 대주는 존재의 통칭. 반대말인 남성은 주인공을 흠모하지만 대주지는 않는다.(간혹 대주는 소설도 있다!) 왜 이런 사태가 생기는가? 답은 아주 간단하다. 대부분의 독자가 욕구 불만족 질풍노도 시기의 남학생들이니깐.
비슷한 단어)여자

 

영약: 간식보다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하다. 보통 하나로 끝나지 않고 2개에서 3개는 기본이다.

 

영지 : 심시티보다 관리하기 쉽고 경영하기 쉬운 도시와 같은 개념, 주인공이 1년만 경영하면 한 국가와 맞먹는 경제력, 군사력을 갖게되며 영지민들의 충성도는 KOEI의 삼국지시리즈 장수들보다도 잘오른다.

 

오우거: 이들이 양산형 판타지에서 맡는 역할은 '커다란 오크'라고 설명할 수 있다.

 

오크: 판타지 소설 최고의 샌드백으로 그 수난이 a4용지 수백장으로도 이루 말할수 없을 만큼 넘쳐나는 종족이다. 그들은 겨우 거대한 송곳니와 푸른 피부, 흉측한 외모를 가졌다는 이유로 착취받고 약탈당하며 살해당한다. 약육강식의 세계로 표현되는 그곳에서 그들이 죽인 인간수 보다 그들이 죽은 수는 훨씬 많다. 거기에 약하기는 매우 약해서 양산판타지소설에서는 15살도 되지 않는 어린놈들에게 일족이 몰살을 당한다. 이래저래 불쌍한 종족.
추신: 오크를 묘사하고 싶다면 꼭 말 끝마다 '췩' 을 붙이도록 할것.

 

용병 : 가장 흔한 직업. 마을 어딜 가나 용병은 꼭 넘쳐난다. 좀 강하다고 거들먹거리던 용병이 주인공 칼질 한 방에 쓰러져서 주인공을 띄워주는 역할로 쓰이곤 한다. 또는 누군가가 죽어야 할 장면에 집어 넣어 죽이기에 아주 좋은 봉이기도 하다. 여자 용병은 용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와 화끈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며, 노출도가 심한 옷을 입는다. 당연히 주인공의 섹돌용이다. 용병은 반드시 등급을 정하며, 주인공은 용병판에 등장하자마자 엄청나게 희귀한 랭크를 습득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받곤 한다. 용병은 어디까지나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발판일 뿐이며, 가끔 취향 독특한 주인공이 용병왕이 되서 눌러앉곤 한다.

 

용병단 : 용병들이 모여 집단을 이룬 단체. 까불다가 주인공 하나에게 전멸당하는 용병단, 출신도 불분명한 주인공을 마음에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넙죽 받아들여주는 용병단, 주인공이 창단해서 잘 나가는 용병단, 크게 이 세 가지로 분류된다.

 

용병왕 : 용병으로 눌러 앉기로 마음먹은 주인공이 오를 수 있는 마지막 단계. 물론 마지막 단계라고 해서 오르기 어렵지는 않다. 보통 한 나라의 권세있는 귀족이나 왕족들도 함부로 대하지 못할 존재이며, 각국에서 서로 초빙해가려고 애쓰지만 우리의 지조있는 주인공은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그건 당연하다!


와이번: 워3를 해본사람은 다들 알만한 괴물이지만 양산형에서는 박쥐날개를 단 비둘기일 뿐이다.

 

왕자: 보통 신분을 숨기고 자유롭게 여행하다 주인공을 만나는데, 주인공과 만나서 하는행동을 보면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애라는 티가 팍팍난다. 그러면서 어떻게 주인공을 만나기 직전까지 어깨위에 목을 붙이고 다닌건지 참 신기하기만 할뿐이다.
필요할때는 위엄이나 검술등을 자랑하는데, 그래봤자다. 누누히 말하지만 우리의 주인공은 지상최강의 쓰레기이다.

은발: 일반적인 주인공의 머리색. 다른 유채색의 원색인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반드시 직모여야 한다.
비슷한 단어)흑발, 금발

 

이계: 주인공의 고향.

 

이드: 이 업계의 넘버 투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넘버 투의 자리는 워낙 이견이 분분하지만 필자는 이드를 2인자로 꼽고 싶다.

 

이세계 드래곤: 뭐라 표현할 말이 없는 이 업계 최강(최고가 아니라 최강이다.)의 명작.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일본도: 어떤 고체라 할지라도 무처럼 베어버리는 신비의 마검.

<ㅈ>

 

자작:남작위의 작위. 어감이 좋지 않은지 공,후,백,자,남의 작위중 가장 인기가 없다.최근엔 대부분의 왕국에서 사라진 투명작위. 간혹나오는 경우 언제나 주인공의 적으로 나오며백.후.공작에게 아부떨다 조낸 맞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주인공이 자작에 봉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참고 : 남작=자작 < 백작< 공작

작위: 주인공에게 기본으로 주어지는 공식 명칭으로서 대부분의 주인공이 숨기려고 하나 어떻게든 드어난다. 기본이 백작이고 소드 마스터일 경우 대공은 껌이다. 물론 심하면 왕도 가능하다.

작은 규모의 마을 : 일반 판소에서 작은 규모의 마을이란 귀환스크롤과 물약과 각종약초등을 종류별로 구비해놓은 도구상점과 작은크기에서 큰사이즈까지 각종 칼과 가죽갑옷에서 강철 풀플레이트까지 있을만한건 다있는 무기점이 각각 하나씩, 2층이상으로되어있고 1인실과 2인실이 따로따로 구분되어있는 여관이 하나, 퀘스트를 내주는 촌장집 하나, 만들기 힘듦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널려있는 2층가정집이 있어야 한다. 물론 마을 경계선으로 나가자 마자 반겨드는건 논밭이나 목장이 아닌 일반인은 1:1로는 절때 상대하지도 못하는 강력한 괴물들이여야 한다.

 

장갑 : 야구나 복싱할때만 쓰이는 아이템. 원래는 이거없이 검 휘두르다가는 손바닥 아작나는게 정상이지만 역시나 우리의 양산형 판소에선 간지나게 맨손으로 휘둘러주실 뿐이다.

저주: 저주를 거는 사람은 그냥 밥 먹다가 심심하니까 거는 것처럼 매우 쉽게 걸어버린다.
그리고 저주를 푸는 사람은 주인공이 섹돌 벗기는것처럼 쉽게 풀어버린다.
우리의 독자님들은 주인공이 약해지는걸 절때 원하지 않기 때문에 저주에 걸린 주인공은 짧으면 한챕터 길어야 서넛 챕터 내로 저주가 풀리기에 마련이다. 묵향은 예외로 치자.

 

전설: 흔히 '좋은 아이템'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 또는 '좋은 아이템'과 같은 의미의 말. 말이 전설이지, 이 '좋은 아이템'에 엮인 '진짜 전설'을 장황하게 설명하는 소설은 거의 없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종이 아깝다. 집어치우자. 또는 내 대가리가 거기에는 쫒아갈 수 없어. 가 주류를 이루지 않을까 한다.
예) 전설의 검

 

전쟁: 어린애들 장난. 가볍게 일어나고 가볍게 끝나며 가볍게 묘사되는 별로 시덥잖은 일을 칭한다. 이 일로 인해 몇만명이 죽는다 라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그다지 자세히 묘사할 필요도 없다. 보통 일어나면 최소 몇십년에서 길면 몇백년까지 가고 죽는 병사의 수가 50만이면 가벼운전쟁 200만에서 300만 사이가 되면 어느정도 큰 전쟁이된다.

 

정령 : 고귀하고 보통사람은 보기도 힘든 존재이지만, 판소에서는 30분도 안되어서 4가지 정령 모두를 시다바리로 만듬. 좋은 예로 '아X 이야기' 가 있다. 친화력만 있으면 정령왕까지 순식간에 업글 가능. 정령이라는데 모두 사람같이 생겼다. 의미가 좀 더 발전되어 '실제 인간의 크기와 생김새' 정도를 갖추면 되면 마치 '룸살x'처럼 필요할 때 언제든지 소환 가능한 섹돌로 쓰일 가능성이 많다.

 

정령 제 1법칙: 물의 정령이 남자인경우는 없다. 항상 연약한 신체를 갖춘 어린 소녀의 형상을 한다.

 

정령 제 2법칙: 불의 하급 정령은 무조건 도마뱀이다. 지가 뭐 파이리마냥 꼬리 끝에 불꽃을 달고 있고, 입에서 불이 막 나간다.

 

정령 제 3법칙: 정령이 인간형일경우 정령은 성性 이 없다는 핑계하에 정령의 모습은 자동적으로 미청년과 미소녀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밟게된다. 성性이 존재할 경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정치: 골빈 귀족들이 모여서 땅콩 까먹으며 농담 따먹기나 하는걸 지칭하는 단어.

주인공이 나타나 작가가 교과서에서 본 몇가지 정책들을 억지로 쑤셔넣어주면 귀족들이

"오오... " 를 남발하기 마련이다. 양판소에서 정치장면이 3번이상 나오는걸 본적이 없다.

 

주점: 주인공 일행이 들어가면 반드시 일행 중 하나에게 술을 먹던 덩치 큰 사내가 시비를 거는 곳. 혹은 주인공일행이 들어가면 양씨성을 가진 일당들이 히로인한테 작업걸다 대판 깨지는곳.
비슷한 단어)여관

 

중력 : 판타지 세계에서의 중력은 지구보다 훨씬 낮다. 그래서 이계로 간 주인공들은 훨훨 날아다닌다. 하지만, 그곳에서 자란 사람들은 적은 중력하에서 성장한 탓에 골격 구조가 약해 잘 날아다니지 못한다.

 

지옥: 마계의 동음이의어. 절대 '지옥'으로서 개별된 설정을 가지는 경우가 없고, 존재하더라도 이 지옥에서 '도깨비'가 나오는 경우는 없다. 왜냐고? 간지 안 나니까. 무협세계와 관련된 설정을 가졌다면 간지나게 '야차'가 나온다. 젠장.

 

지팡이: 주로 고위마법사들이 쓰는 아이템. 리치나 네크로맨서들이 주인공한테 썰리는 이유는 칼을 안쓰고 지팡이를 쓰기 때문이다. 섹돌중 마법사가 있다면 끝에 주먹만한 보석이 달린 귀금속으로 만든 지팡이를 가지게 된다.

 

<ㅊ>

차원: 수천개가 넘어서 그냥 버스타고 강남가듯 마치 자기집 처럼 넘나들 수 있는 구역을 일컫는 말.

 

창: 방패와 마찬가지로 이제는 사라져 가는 무기. 판타지소설에서의 보병들은 기마병을 상대할때도 칼을 들고 상대한다.

 

챙: 칼과 칼 혹은 칼과 방패가 부딪칠때 나는소리 심지어 나무와 나무가 부딛칠때도 딱이라는 의성어가 어색하다고 쓰는 소리

 

천재: 주인공을 지칭하는 또다른 명칭

 

촌장: 작은 마을에 왔다면 닥치고 만날수밖에 없는 동네 이장. 대화를 시도하면 반드시 퀘스트를 주는데 머리위에 느낌표가 왜 없는지 모르겠다. 양판의 작가들이 대부분 월x 오브 워x래xx 를 하는 것 따위가 돈낭비라고 생각하나보지. 또는 엄마가 정액비를 주지 않거나.

 

치료마법: 힐 큐어 리커버리 등등의 치료마법을 일컫는 말 치료마법은 자양강장제와 긴급수혈과 상처 지혈 및 재생과 각종 질병 치유와 부러진 뼈 접골및 잘린팔 재생에 때에따라선 고깃덩이도 되살려 내는 등.. 아우 어쨌든 못하는게 없는 말그대로 만능 마법이다 Damn it!

 

천계: 천사라는 주인공의 섹돌이 모여사는 곳. 섹돌주제에 성별도 없다. 따라서 공수 둘다 가능하...

 

총: 뭐 가끔 이런게 나오긴 하는데, 이걸 쓰는 사람은 소다맛스타가 아닌 나약한 사람들 뿐이라 그냥 묻혀 버릴뿐이다. 드워프가 이런 걸 쓴다는 설정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는데. 잊지 말자. 그들은 투명인간이다.

 

<ㅋ>

칼: '검'이라는 훨씬 간지나고 훨씬 폼나는 말이 있으므로 절대 쓰이지 않는 말. 검도 요샌 '소드'에 밀려 잘 안쓰이는 판인데 이런 말이 쓰일 리가 없다.

 

쿵: 폭발, 낙하, 추락, 파괴, 전투, 사격, 박투, 접촉 등등등 모든 시추에이션에 사용될 수 있는 의성어. 또는, 책 한페이지의 글자수가 100자도 안넘고 넘어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1등공신. 꽝이란 의성어가 쓰일 경우 독자가 무한한 실망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국문학에 관심이 있는 양판 작가라도 절대 쓰지 말도록!
비슷한 단어) 쾅, 퍽

 


크롸롸: 몬스터 특히 드래곤에 주로 쓰이는 소리 필자는 이게 정확히 무슨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많은 양산형 작가들이 이 의성어가 엄청난 위압감을 준다는 굳은 신뢰 하에서 쓰여지고 있다.

 

<ㅌ>

투구: 잘생긴 주인공의 얼굴을 가리기에 나타나지 않는 이제는 사라진 아이템 기병과 병사들이 착용하는 경우가 간혹 있으며 갑옷은 조낸 간지나면 입는 반면에 투구는 왠만해선 씌우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투명드래곤: 이 업계의 전설로 여겨지는 작품. 존나 쎄다.

 

트롤: 오크와 비슷한 존재들. 그래도 포션의 재료라 하여 오크보다는 약간 귀한 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명심하라. 그들의 생명이 귀한 게 아니다!

 

<ㅍ>

파이어 볼: 모든 판타지 소설에서 꼭 등장하는 인기순위 1위의 마법 불공임에도 불구하고 맞아도 화상을 입지 않으며 폭발하는 효과가 몽둥이로 후려맞은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마법사는 손위에 이걸 올리고 있어도 화상을 입질 않는다.

 

파이어 애로우: 모든 판타지 소설에서 꼭 등장하여야 하는 '공식 1서클 마법' 아이스 애로우 또한 똑같이 1서클 마법이지만 그 강렬함 덕인지 파이어 애로우가 더 자주 쓰인다. 애로우를 볼트로 치환해도 상관 없다.

 

8서클 마법: 개나 소나 다 배우는 마법. 개나 소나 다 배우다보니, 개나 소나 다 막게되었다. 자연 현상을 사람이 다 휘어잡는다면, 대체 왜 과학이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판타지의 세상에서는 검술은 무협에 비해 존나게 딸리는 주제에 마법은 심심하면 마을 하나쯤은 초토화시킬 정도의 사람이 넘쳐난다. 확실히 판타지 세계가 허접하게 칼따윌 들고 돌격하는 무술따위보다 우월해보인다. 게다가 이러면 '악의 무리'의 테러질이 엄청 편해질 텐데, 마법테러따위로 심각한 고충을 않고 있는 지역 따위는 있지도 않다.

 

8클래스 마법: 위와 상동. 굳이 '서클'과 '클래스' 의 관계를 따지자면? '사람'과 '인간' 정도의 관계라고 하자.

 

포션: 주인공 일행이 물쓰듯이 쓰는 약. 몬스터들이 사용하는 경우는 없다. 물론 주인공이 소드마스터가 되었을 때는 사용되지 않는다.
누가 제조했는지도 모르지만 부작용도 전혀 나타나지 않고 그 효과가 대단하고 각종 저주나 상태이상에서 일행을 구원하며, 마시거나 바르는 순간 상처가 순간 회복되며, 체질에 안 맞는 사람이 없는 걸 보니 밥에도 말아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수요와 공급에 대한 경제적 법칙이 절대적으로 적용되지 않아 구하고자 하면 구해진다. 존나 유용한 물건임이 불구한데 이런 상급 아이템을 누가 만드느냐, 이렇게 멋진 아이템이 왜 싸구려에 금화 한닢만도 못한 아이템이 되느냐에 대한 언급은 양판소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게임에서도 언급되지 않는다.
필자에게 소원이 있다면 이 말도 안되는 물건을 이 세계로 가져와 불치병 환자들을 고치는 것이다.

 

프레일: 맞으면 뼈가 부러지고 살점이 막 떨어져 나가고 피가 사방으로 튀는 잔혹함 때문에 소설에 등장하지 않는 비운의 무기. 근데 칼이나 이거나 갖고놀기 위험하긴 그게 그거인데 말이야...

피의강: 전쟁이 끝나면 한번쯤 나와주는 수식어
예) 전투가 끝난뒤 피가 강을 이뤘다.

 

필살기: 어쨌든, 모든 주인공은 딜레이가 있으며, 위험부담이 높은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 물론 필살기를 시전할 경우 지구를 쪼개는것 정도는 애교다. 다만, 必殺 인데도 불구하고 잘 안죽는 분들이 허다하다.
예) 그는 순간적인 기지로서 적의 칼을 비스듬하게 막아내고 360도 회전 후 내려찍기(또는 45도로 비스듬하게 내리찍는 공격)을 한 후에 곧바로 필살기에 돌입했다.


<ㅎ>

하플링: 1세대의 유명한 개념작 '드래곤 라자'에 첫 등장한 이후 업계에서 멸종한 불운한 종족. 드워프는 이름이라도 보이지 하플링은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다.
비슷한 단어)노움

 

한강: 판겔의 수준높은 이계진입 연구학자들이 도출해낸 '최고의 이계진입 통로'. 세상이 살기 싫어진다면, 한강에 뛰어내릴것을 권장한다. 물론, 평범한 고딩의(얼굴이 어떤 여자라도 홀리도록 잘생겼다는 것은 절대로 특이한 경우가 아니다. 그냥 평범하다. 따라서 이걸 보고 있는 고딩들의 대부분은 한강에서 뛰어내릴 자격이 없다.) 진입확률이 가장 높다.

 

해적: 주인공이 바다를 건너다가 가끔 만나게 되는 병진들. 이놈들은 꼭 커틀라스 비슷하게 생긴 무기를 들고 등장한다. 대부분 존나 험상궂게 생겼으나, 가끔씩 주인공이 사귀게 되면 호탕한 성격에 술이 세며 나름대로의 양심과 명예, 동료애까지 지니고 있다.
이들 중의 홍일점은 반드시 해적왕의 따님이며 존나 예쁘며 자존심이 세다. 자신의 실력에 자신을 가지고 주인공과 피케이를 뜨지만 대부분 주인공이 조금 봐주는 척하다가 단칼에 끝내버린다. 그러면 이 지조 없는 여자는 주인공의 매력에 반해 아버지의 품안에서 뛰쳐나온다. 그리고 섹돌이 된다.

해적왕:주인공이 용병왕이 되는 경우는 있어도 해적왕이 되는 경우는 없다. 아마도 이건 좀 천박해 보이나 보다.

 

현자: '노인'의 진화형태. 역시나 어쨌든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고 '끌끌' 거리며 사라진다. 사실 뭐 10서클의 은둔중인 대마법사였다거나 이딴 설정이 흔하며, 초반에 주인공이 현자를 만날 경우 몇가지 유용한 기술을 배우지만 후반엔 쓸모 없다.

 

홀리: 성기사나 성직자의 마법에 붙는 수식어. 예) 홀리랜스! 홀리스피릿! 홀리라이트! 홀리실드!

 

화폐- 작가가 지멋대로 정하는 단위중 하나로 대게 골드-실버-코퍼 가 흔하다. 가치를 설명할때 꼭 1골드는 4인 평민가정의 몇달치 생활비라고 해야하며, 소설이 진행될수록 돈쓰는 장면은 별로 나오지 않는다. 작가가 양판에 취해 경제관념을 잃어버렸기 때문일 공산이 크다.

 

활: 30분만 배우면 날아가는 새도 쏘아 맞출 수 있는 아주 쉬운 장난감. 주인공이 사냥용으로 가끔 만지지만, 활로는 간지나는 기술을 만들기가 좀 어렵기 때문에 금방 묻히는 비운의 무기.

 

훗: 주인공이 냉소적으로 보이기 위해 내뱉는 한마디. 많은 섹돌들이 이 한마디에 자지러진다.
예)훗. 너무 간단하군. 더 어려운 건 없는 건가?


힐: 암도 고치는 기적의 손길. 치료마법과 동의어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Posted by 롤링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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