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이크 (Quake)

 

개발 : id Software / ClickBOOM (Amiga) / Lobotomy Software (SS) / Midway Games (N64)
유통 : GT Interactive (PC) / PXL Computers (Amiga) / MacSoft (Macintosh) / Sega (SS) / Midway Games (N64)
감독 : John Romero
디자인 : John Romero, American McGee, Sandy Petersen, Tim Willits
프로그래밍 : John Carmack, Michael Abrash and John Cash
그래픽 : Adrian Carmack, Kevin Cloud
음악 : Trent Reznor
엔진 : Quake engine : / Slavedriver engine : (SS)
버전 : 1.08 (DOS) / 1.09 (WinQuake) / 1.09/0.98 (GLQuake)
플랫폼 : DOS, Macintosh, Sega Saturn, Nintendo 64, Amiga OS
출시일 :
-DOS
NA June 22, 1996
EU 1996
-Macintosh
NA 1997
-Sega Saturn
NA October 31, 1997
EU 1997
-Commodore Amiga
NA January 1, 1998
EU 1998
-Nintendo 64
NA March 24, 1998
EU May 24, 1998
장르 : First-person shooter, Horror
모드 : Single-player
Multiplayer
미디어 : Compact disc (1), download, cartridge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FPS 게임. 퀘이크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1996년 6월 22일에 발매되었다. 1993년 12월 첫 발매후 세계적 열풍을 불게 했던 둠 시리즈 이후 id 소프트웨어의 차기작.

 

둠보다도 더욱 강렬하고 화끈한 액션성을 가지고 있으며 멀티플레이가 크게 강조되어 초기 프로게이밍이나 클랜 등이 탄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존 카멕이 엔진 개발을 담당했고 팀 윌릿츠를 비롯한 네 명의 디자이너가 게임 다자인을 담당했다. 퀘이크 이전까지 이드 소프트웨어의 간판 디자이너였던 존 로메로는 그 당시 회사 내의 입지가 상당히 줄어들어 있었고 더군다나 퀘이크를 액션 RPG로 만들려했던 초기 기획안이 무산되면서 게임 디자인에는 커다란 영향을 주지 못했다. 그 여파로 존 로메로는 퀘이크가 발매되기 불과 몇 달 전에 회사를 그만두고 악명 높은 개발사인 이온 스톰을 세우게 된다.

 

둠의 성공 이후, 카멕은 기존의 2.5D 그래픽에서 벗어나 진짜 3D 그래픽을 구현하는 엔진을 만들기 시작한다. 3D 그래픽에는 나름 초짜였던 존 카멕에게 있어 이 과정은 무척이나 험난했으며 결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유능한 프로그래머였던 마이클 아브래쉬를 고용하고 원래의 제작 기한을 1년 이상 넘기는 고생 끝에 마침내 1996년 2월 24일, 퀘이크의 시범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QTest를 웹에 배포한다. QTest는 싱글 플레이는 삭제되어 있었으며, 세 개의 멀티플레이 전용 맵만을 탑재하고 있었다. 정식 릴리즈에 비하면 다소 초라한 모습의 버전이었지만, 이 게임은 많은 인기를 끌며 웹상에 수많은 QTest 서버가 생기게 만들었다. 결국에는 MOD와 커스텀 스킨까지 나돌았을 정도로 인기는 대단했다. 그리고 그 해 6월에 정식 게임이 발매되었다.


[미션팩]
퀘이크 미션팩 1 : 스콜지 오브 아마곤 (Quake Mission Pack 1 : Scourge of Armagon)

Hipnotic Interactive 제작, 1997년 2월 28일 발매된 공식 미션팩이다. 15개의 싱글플레이 미션과 멀티플레이용 아레나와 적 캐릭터와 아이템 등이 추가되었다.

 

[미션팩]
퀘이크 미션팩 2 : 디솔루션 오브 이터니티 (Quake Mission Pack 2: Dissolution of Eternity)

Rogue Entertainment 에서 제작, 1997년 3월 31일 발대된 두 번째 미션팩이다. 16개의 새로운 레벨과 적과 보스가 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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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크 2 (Quake II)

 

 

 


개발 : id Software / Logicware (Mac) / Raster Productions (N64) / Hammerhead (PS) / Hyperion Entertainment (Amiga)
유통 : Activision
감독 : Tim Willits
디자인 : Tim Willits, American McGee
프로그래밍 : John Carmack
그래픽 : Adrian Carmack, Kevin Cloud
음악 : Sonic Mayhem
Rob Zombie (main theme)
엔진 : Id Tech 2
버전 : 3.20 (3.21 as source code)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Macintosh, Nintendo 64, PlayStation, Amiga, Xbox 360, Steam
출시일 :
-Windows
NA November 30, 1997
EU 1997
-Macintosh
NA 1997
-Nintendo 64
EU February 7, 1999
NA May 31, 1999
-PlayStation
NA September 30, 1999
EU 1999
-Amiga
EU 2002
-Steam
August 3, 2007
장르 : First-person shooter
모드 : Single-player, multiplayer
미디어 : CD-ROM (1) Digital Download
시스템 사양 :
A 100% Windows 95/98/ME/NT 4.0/2000-compatible computer system (including compatible 32-bit drivers for CD-ROM drive, video card, sound card and input devices)
Pentium 90 MHz processor (133 recommended) or higher or Athlon processor
16MB RAM required for Windows 95/98, 24MB required for all other supported operating systems
Quad-speed CD-ROM drive (600 K/sec. sustained transfer rate)
100% Microsoft-compatible mouse and driver
25MB of uncompressed hard disk space for game files (Minimum Install), plus 45MB for the Windows swap file
Supports network and Internet play via IPX and TCP/IP

 

 

퀘이크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으로, 1997년 12월 9일에 PC판이 발매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64, 그리고 리눅스로 이식되었다.

 

1998년 3월엔, 후에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을 만든 그레이메터 스튜디오의 전신인 재트릭스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개발된 확장팩 더 레커닝이 발매되었고, 후에 아메리카 맥기의 앨리스를 만든 로그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개발된 그라운드 제로도 발매되었다. 그외에 유저 제작 컨텐츠 중 우수한 것들을 뽑아 만든 '넷팩 I'이라는 멀티플레이 전용 확장팩도 발매되었다.

 

퀘이크 1 이후, 이드 소프트웨어는 퀘이크 후속편이 아닌 완전 신작을 개발하고 있었다. 하지만 개발이 상당 부분 진척된 때에 와서야 생각해뒀던 이름이 다른 개발사에 의해 이미 상표등록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에 방향을 선회하여 전작과 공유되는 몇 가지 요소(쿼드 데미지 등)를 집어넣고 퀘이크 2의 이름으로 발매하게 되었다. 이것은 퀘이크 2가 중세를 배경으로 했던 전작과 달리 완전 미래적인 배경을 무대로 삼고 있는 이유이다.

 

데이빗 커쉬너에 의해 출간된 '마스터 오브 둠' 서적에 의하면 퀘이크 2 개발 과정은 긴장의 연속이었으며, 묘한 대립각을 세웠던 이온스톰(존 로메로)과 인터넷을 통해 싸움을 하는 등 개판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다이카타나와는 달리 게임은 예정대로 발매되었고 98년 중 가장 인기있었던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미션팩]
퀘이크 2 미션팩1 : 더 레커닝 (Quake II Mission Pack : The Reckoning)

제작 : Xatrix Entertainment
유통 : Activision
출시 : 1998년 3월 30일


[미션팩]
퀘이크 2 미션팩2 : 그라운드 제로 (Quake II Mission Pack : Ground Zero)

제작 : Rogue Entertainment
유통 : Activision
출시 : 1998년 8월 31일

 

[미션팩]
퀘이크 2 미션팩3 : 넷팩 I: 익스트리미티스 (Quake II Mission Pack : Netpack I: Extremities)

제작 : id Software
유통 : Activision
출시 : 1998년 11월 26일

 

당시 퀘이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인기 커스텀맵, 모델, 모드의 모음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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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크 3 : 아레나 (Quake III : Arena)

 


개발 : id Software / Raster Productions (Dreamcast) / Bullfrog Productions (PS2) / Pi Studios (360)
유통 : Activision (Windows, Mac) / Sega (Dreamcast) / Electronic Arts (PS2)
감독 : Graeme Devine
디자인 : Graeme Devine, Tim Willits
프로그래밍 : John Carmack
Jean Paul van Waveren (bot programming)
그래픽 : Adrian Carmack, Kevin Cloud
음악 : Sonic Mayhem, Front Line Assembly
Series Quake
엔진 : id Tech 3
버전 : 1.32c (2006-05-08)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Mac OS, Dreamcast, PlayStation 2, Xbox 360 (XBLA)
출시일 :
-Windows
NA December 2, 1999
EU 1999
-Macintosh
NA 2000
-Dreamcast
NA October 22, 2000
EU 2000
-PlayStation 2
NA March 26, 2001
EU April 6, 2001
JP August 30, 2001
-Xbox 360
WW December 15, 2010
장르 : First-person shooter
모드 : Single-player, Multiplayer
미디어 : CD-ROM, Steam, Cydia, Google Code
시스템 사양 :
Windows
3D hardware accelerator with full OpenGL support
Intel Pentium MMX 233 MHz with 8 MB video card or Pentium II 266 MHz with 4 MB video card or AMD K6-2 350 MHz with 8 MB video card
64 MB of RAM
Windows 95/98/NT 4.0 SP3
25 MB of free hard disk space + 45 MB for swap file
4X CD-ROM drive (600 kbit/s sustained rate)
100% DirectX 3.0-compliant sound card
Internet play requires a Windows 95/98/NT 4.0-compliant 28.8 kbit/s modem

 

1999년 12월 2일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출시한 FPS게임. 퀘이크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며, 퀘이크 2의 후속작. 피시, 맥킨토시, 리눅스 버전이 있으며 드림캐스트, 플레이스테이션2로 이식되었다. 아레나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이전시리즈와는 다르게 미션 중심의 싱글플레이를 과감히 삭제하고 대신 봇기능을 기본으로 내장시켜 멀티플레이용 맵에서 데스매치만을 하게 만들어서 봇매치와 멀티플레이만을 지원했는데, 지금은 그리 신기한일도 아니지만 당시에는 매우 파격적이었고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멀티플레이 전용 FPS인 언리얼 토너먼트와 함께 흥행에 성공하며 FPS 멀티플레이의 양 기둥이 된다.


반년에 가까운 오픈베타 테스트로 퀘이크 시리즈중 가장 완성도 높은 밸런스를 자랑하며 퀘이크 1의 속도감에 퀘이크 2의 묵직함을 가미하였다.


그 동안 잔인한 연출로 출시 불가나 무자비한 수정이 가해졌던 전작들과 달리 18세 등급을 달고서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되었으며, 간단한 콘솔 조작으로 무삭제 무수정의 피떡이 휘몰아치는 원판 그대로의 고어를 즐길 수 있었다는 점도 주목 할 만 하다.

 


[확장팩]
퀘이크 3 : 팀 아레나 (Quake III : Team Arena )

2000년 12월 발매.
약간의 무기와 게임모드, 맵 추가 정도에 그쳐 비판을 받았으며 흥행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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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크 4 (Quake 4)

 


개발 : Raven Software / id Software
유통 : Activision / Bethesda Softworks
배포 : Activision
Aspyr Media
1C Company
Valve Corporation
감독 : Eric Biessman
제작 : Tim Willits
디자인 : Jim Hughes
프로그래밍 : Rick Johnson, Jeffrey Newquist
그래픽 : Kevin Long
음악 : Chris Vrenna, Clint Walsh
엔진 : id Tech 4
버전 : 1.4.2[1][2], 1.4.3 (Steam Release Version)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Linux / xbox 360 / Mac OS X
출시일 :
-Microsoft Windows
NA 18 October 2005
EU 21 October 2005
-Linux
INT 20 October 2005
-Xbox 360
NA 18 November 2005
EU 2 December 2005
-Mac OS X
EU 24 March 2006
NA 14 April 2006
-Steam
4 August 2011
장르 : First-Person Shooter
모드 : Single-player, Multiplayer
미디어 : Optical disc
Download
시스템 사양 :
Microsoft Windows/Linux minimum requirements

Windows 2000
Intel Pentium 4 2 GHz or AMD Athlon XP 2000+
512 MB RAM
NVIDIA GeForce3 Ti 64 MB or ATi Radeon 9700 64 MB
2.8 GB of free hard disk space
Microsoft Windows/Linux recommended requirements

Intel Pentium 4 2.4 GHz or AMD Athlon XP 2400+
1 GB RAM
NVIDIA GeForce 6200 128 MB or ATi Radeon X300 128 MB
Mac OS minimum requirements

Mac OS X 10.3.9
IBM PowerPC G4 1.67 GHz
512 MB RAM
NVIDIA GeForce3 Ti 64 MB or ATi Radeon 9700 64 MB
2.8 GB of free hard disk space


오랜 침묵 끝에 발매된 퀘이크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이다.
2005년 10월 18일에 발매되었으며 제작사는 이드 소프트웨어가 아닌 레이븐 소프트웨어다. 정확히 말하면 실제 제작은 레이븐 소프트가 하고 작품의 감수는 이드 소프트웨어. 둠 3 엔진(후일 id Tech 4로 개명)를 사용했으며 엑스박스360, 매킨토시, 리눅스로 이식·발매되었다.


퀘이크 3에서 사라졌던 싱글플레이가 다시 부활했다. 스토리는 퀘이크 2의 엔딩에서 바로 이어지며 스트로그의 모성인 스트로고스에 쳐들어가 박살을 내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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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미 테러토리 : 퀘이크 워즈 (Enemy Territory : Quake Wars)

 

개발 : Splash Damage / id Software (engine development) / Nerve Software (Xbox 360) / Underground Development (PS3)
유통 : Activision
배포 : Aspyr Media (Mac OS X)
감독 : Paul Wedgwood
제작 : Kevin Cloud (id Software) / Neil Postlethwaite (Splash Damage)
디자인 : Matt Wilson, Mark Fry
프로그래밍 : John Carmack, Arnout van Meer
그래픽 : Richard Jolly, Francis Hobbins, Peter Boehme
음악 : Bill Brown
엔진 : id Tech 4 with MegaTexture technology
버전 : 1.5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Linux / Mac OS X / PlayStation 3 / Xbox 360
출시일 :
-Microsoft Windows
PAL September 28, 2007 (2007-09-28)
NA October 2, 2007 (2007-10-02)
-Linux
INT October 19, 2007 (2007-10-19)
-Mac OS X
NA March 18, 2008 (2008-03-18)
EU April 24, 2008 (2008-04-24)
-PlayStation 3 & Xbox 360
NA May 27, 2008 (2008-05-27)
EU May 30, 2008 (2008-05-30)
AUS June 6, 2008 (2008-06-06)
장르 : First-person shooter
모드 : Single-player, Multiplayer
미디어 : Blu-ray Disc, DVD, download
시스템 사양 :
2.0 GHz processor
512 MB RAM
128 MB video card
Internet connection
 

퀘이크 시리즈에 속하긴 하지만 게임 방식은 퀘이크보다는 울펜슈타인: 에너미 테러토리을 계승했다. 외전격의 게임.
게임 방식도 그렇고 제작사도 울펜 ET를 제작한 Splash Damage. 그런데도 굳이 '퀘이크 워즈'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건 스트로그 진영에 레일건이나 로켓 런처 등의 퀘이크 시리즈에 잘 나오던 무기와 스트로그가 나오는 배경 때문.


스트로그의 지구 침략을 모티브로 하고있으며 울펜 ET와 같은 멀티플레이 기반의 게임이기때문에 자세한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GDF는 Global Defence Force의 줄인말로 대충 번역하면 지구방위군 정도이고, 스트로그는 퀘이크 짝수 시리즈에 나오던 외계종족이다.

 

총 12개의 맵이 3개씩 묶여서 '아프리카', '유럽', '태평양', '북미'라는 4개의 캠페인으로 나뉜다. 캠페인 안의 각각의 맵은 게임 스토리상 연결된다. 3개의 맵을 다 돌고 나면 획득했던 언락이나 스킬은 모두 초기화된다. 유저들은 계급이 높건 낮건 다 동등한 조건에서 게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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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이크 라이브 (Quake Live)


개발 : id Software
감독 : Tim Willits
프로그래밍 : John Carmack
엔진 : id Tech 3 (modified)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Mac OS X, Linux
출시일 : August 6, 2010
Latest release 0.1.0.602 / 2012-07-30
장르 : First-person shooter
모드 : Single-player, multiplayer
미디어 : Browser Game

 

2009년에 오픈베타를 시작하여 2010년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게임.

 

퀘이크 3를 통째로 웹에 올려놓았다.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퀘이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플레이는 무료이나, 프리미엄 결제를 하게 될 경우 프라이빗 매치(개인방) 그리고 프리미엄 맵들을 즐길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좀 많이 비싼 게 흠인데, 프로계정의 경우 연 50000원을 넘는 가격을 자랑한다. 패키지게임과 비교했을때 패키지게임쪽이 오히려 가격도 싸고 연회비 개념도 없다.

 

 

Quake.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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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FPS 게임.

 

퀘이크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으로, 1997년 12월 9일에 PC판이 발매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64, 그리고 리눅스로 이식되었다.

 

1998년 3월엔, 후에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을 만든 그레이메터 스튜디오의 전신인 재트릭스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개발된 확장팩 더 레커닝이 발매되었고, 후에 아메리카 맥기의 앨리스를 만든 로그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개발된 그라운드 제로도 발매되었다. 그외에 유저 제작 컨텐츠 중 우수한 것들을 뽑아 만든 '넷팩 I'이라는 멀티플레이 전용 확장팩도 발매되었다.

 

퀘이크 1 이후, 이드 소프트웨어는 퀘이크 후속편이 아닌 완전 신작을 개발하고 있었다. 하지만 개발이 상당 부분 진척된 때에 와서야 생각해뒀던 이름이 다른 개발사에 의해 이미 상표등록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에 방향을 선회하여 전작과 공유되는 몇 가지 요소(쿼드 데미지 등)를 집어넣고 퀘이크 2의 이름으로 발매하게 되었다. 이것은 퀘이크 2가 중세를 배경으로 했던 전작과 달리 완전 미래적인 배경을 무대로 삼고 있는 이유이다.

 

데이빗 커쉬너에 의해 출간된 '마스터 오브 둠' 서적에 의하면 퀘이크 2 개발 과정은 긴장의 연속이었으며, 묘한 대립각을 세웠던 이온스톰(존 로메로)과 인터넷을 통해 싸움을 하는 등 개판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다이카타나와는 달리 게임은 예정대로 발매되었고 98년 중 가장 인기있었던 멀티플레이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Quake2.zip

 

Quake2M.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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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FPS 게임. 퀘이크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1996년 6월 22일에 발매되었다. 1993년 12월 첫 발매후 세계적 열풍을 불게 했던 둠 시리즈 이후 id 소프트웨어의 차기작.

 

둠보다도 더욱 강렬하고 화끈한 액션성을 가지고 있으며 멀티플레이가 크게 강조되어 초기 프로게이밍이나 클랜 등이 탄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존 카멕이 엔진 개발을 담당했고 팀 윌릿츠를 비롯한 네 명의 디자이너가 게임 다자인을 담당했다. 퀘이크 이전까지 이드 소프트웨어의 간판 디자이너였던 존 로메로는 그 당시 회사 내의 입지가 상당히 줄어들어 있었고 더군다나 퀘이크를 액션 RPG로 만들려했던 초기 기획안이 무산되면서 게임 디자인에는 커다란 영향을 주지 못했다. 그 여파로 존 로메로는 퀘이크가 발매되기 불과 몇 달 전에 회사를 그만두고 악명 높은 개발사인 이온 스톰을 세우게 된다.

 

둠의 성공 이후, 카멕은 기존의 2.5D 그래픽에서 벗어나 진짜 3D 그래픽을 구현하는 엔진을 만들기 시작한다. 3D 그래픽에는 나름 초짜였던 존 카멕에게 있어 이 과정은 무척이나 험난했으며 결국 마이크로소프트의 유능한 프로그래머였던 마이클 아브래쉬를 고용하고 원래의 제작 기한을 1년 이상 넘기는 고생 끝에 마침내 1996년 2월 24일, 퀘이크의 시범 버전이라고도 할 수 있는 QTest를 웹에 배포한다. QTest는 싱글 플레이는 삭제되어 있었으며, 세 개의 멀티플레이 전용 맵만을 탑재하고 있었다. 정식 릴리즈에 비하면 다소 초라한 모습의 버전이었지만, 이 게임은 많은 인기를 끌며 웹상에 수많은 QTest 서버가 생기게 만들었다. 결국에는 MOD와 커스텀 스킨까지 나돌았을 정도로 인기는 대단했다. 그리고 그 해 6월에 정식 게임이 발매되었다.

 

 

Quake1.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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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cewine

 

 

doom3 공략집.part1.rar

 

doom3 공략집.part2.rar

 

doom3 공략집.part3.rar

Posted by 롤링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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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적 - IDDQD - 에너지가 100%로 바뀌면서 주인공의 눈색깔이 노랗게 된다.

2. 무기관련 치트
(1) IDKFA - 키와 무기/탄약을 Full로 채운다.
(2) IDFA - 키를 제외한 무기/탄약을 Full로 채운다.
둘다 아머를 200%로 채워준다(200%이상일때도 200%로..)

단, 백팩을 먹지 않은 상태로 치면 백팩을 먹지 않는 최대수치로 찹니다.
백팩 관련 치트 아시는분.. 댓글좀...;;

3. 특수 아이템용 치트(공백없이 쳐야 합니다. 보기 쉽게 하기 위해서.. 공백을 넣었습니다.)

(1) IDBEHOLD A - Computer Area Map. 컴퓨터 모양의 아이템을 먹으면 나타나는 효과와 같다. 1레벨동안 오토맵에 안가본지역은 회색으로 나타난다. 지속시간은 1레벨.
(2) IDBEHOLD R - Radiation Suit. 흰색 옷 모양의 아이템을 먹으면 나타나는 효과와 같다. 화면이 초록색으로 변하면서 밟으면 에너지 깎이는 지역에서 보호를 해준다. 지속시간은 120초.
(3) IDBEHOLD L - Light Amplification Visor. 텔레스코프라고도 하며, 쌍안경 비슷한 모양의 아이템의 효과와 같다. 화면이 일시적으로 밝게 되며, 어두운지역도 마찬가지로 밝게 보인다. 지속시간 120초.
(4) IDBEHOLD S - Berserk Mode. 검은색 구급상자와 같은 효과. 잠시동안 화면이 붉게 변하면서 체력은 100%까지 채워주고, 1번무기 Fist(손)의 파워가 극대화된다. 지속시간 1레벨.
(5) IDBEHOLD I - Invisibility. 붉은색 테두리에 푸른색 동그라미가 있는 아이템의 효과와 같다. 주인공이 일시적으로 투명해진다(거의 효과 없는듯....). 지속시간 120초
(6) IDBEHOLD V - Invurnurability. 초록색 구슬모양에 괴물 형상이 있는 아이템과 같은 효과. 화면이 흑백풍으로 변하면서 일시적으로 무적이 된다. 둠1 에피소드 1의 8탄 같이 에너지가 깎이면서 죽는 그런 곳에서도 피가 안깎인다. 지속시간 30초.

4. 나머지 잡다한 치트(공백없이 쳐야 합니다. 보기 쉽게 하기 위해.)

(1) IDSPISPOPD / IDCLIP - 둠1과 둠2의 벽통과 치트키.
(2) IDMYPOS - 주인공의 위치를 좌표로 알려준다.(안될 가능성 있습니다.)
(3) IDCHOPPERS - 전기톱을 준다.
(4) IDCLEV xx - xx에 해당하는 숫자의 레벨로 레벨 이동을 한다. 이동시 처음 시작과 같이 50발의 권총탄과 100%의 체력수치를 갖고 시작한다. 둠1은 앞의 x가 에피소드이고, 뒤 숫자는 레벨이다.
둠2는 레벨은 그냥 입력하면된다. 10 미만 같은 경우는 앞에 0을 붙여서 눌러주면 된다.
예) 둠1 E3M3 : Pandemonium으로 이동하고 싶다면..
IDCLEV 33 을 입력하면 된다.
예) 둠2 레벨 7 :  Dead Simple로 이동하고 싶다면..
IDCLEV 07 을 입력하면 된다.

(5) IDMUS xx - xx에 해당하는 숫자의 레벨의 배경음악을 연주한다. 둠1은 앞의 x가 에피소드이고, 뒤 숫자는 레벨이다.
(6) IDDT - 지도를 열고 한번 누르면 모든 지도가 다 보인다. 한번 더 누르면 몬스터/아이템/그외의 물체등등이 삼각형 모양으로 다 보이고, 한번 더 누르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위에서 소개한 IDBEHOLD A보다 더 좋은 기능이다. 하지만 자신이 어디를 갔는지 알고 싶다면 차라리 IDBEHOLD A를 쓰는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필자도 IDDT 보다는 IDBEHOLD A를 더 많이 쓴답니다;).

※ 4-(2)는 사장된 치트라고나 할까요..? 안쓰이는듯.. 4-(3)도 안될 가능성 있습니다...;;; 4-(4)는 PWAD를 할때 꽤 유용한 치트죠.. 저는 치트 안쓰고는 못하는데.. Hell Revealed 2에서 HRMUS.WAD(배경음악)파일을 안쓰고 오리지널로 하면 23레벨(When the Heaven Falls)의 노래가 좋아서...;; 한번 해보세요~~^^;

※ 4-(6) 모르고 안써서 추가했습니다..;; 약간의 내용 추가가 있었습니다;
Posted by 롤링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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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롤링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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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의 CD가 필요하다
2. CD 드라이브에 있는 Install.exe파일을 설치된 스타크래프트 폴더로 복사한다
예) D:\Install.exe >> C:\Program Files\Starcraft\Install.exe
3. 복사한 Install.exe 파일의 이름을 BroodWar.mpq로 바꾼다

같은 방법으로 오리지날도 가능
오리지날 CD의 Install.exe파일을 설치된 폴더로 복사해
starcraft.mpq로 이름을 바꾸면 된다
오리지날과 확장팩을 CD교체없이 바로 플레이할수 있다


http://kr.blizzard.com/support/article.xml?locale=ko_KR&articleId=19799&parentCategoryId&pageNumber=1&categoryId=843
- StarCraft만 이용하신다면, StarCraft CD 내에 "INSTALL.EXE" 파일을 StarCraft 폴더에 복사하고 "StarCraft.mpq" 로 이름을 변경하세요.
- StarCraft:Brood War를 이용하고 계시다면, StarCraft:Brood War CD 내에 "INSTALL.EXE" 파일을 StarCraft 폴더에 복사하고 "BroodWar.mpq" 로 이름을 변경하세요


가장 최신판인 스타크래프트:앤솔로지(합본,CD없이실행)를 구입(15000원정도)하면 편하다

Posted by 롤링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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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방과 코랄의 후예

환경오염과 경제의 붕괴, 테러 등 혼란이 계속되는것과 함께, 과학기술의 발달로
사이버네틱스(컴퓨터와 인간이 결합되는 기술), 유전자 조작, 텔레파시등의 변화가 생겨났고
이것은 인본주의자 집단들에게 공포심을 불러 일으켰다.
인류의 순수성을 지키려는 움직임으로 '대정화운동'이라는 이름아래
해커, 사이버네틱 장기 부착자 등 모든 범죄자들을 제거하기 시작했으며
태양계 밖의 식민지에 계획을 세운 권력과 재력을 가진 한 과학자에 의해
사형을 기다리던 일부 죄수들은 4척의 수송선에 실려 우주 멀리 어딘가로 날려보내지게 된다.
결국 타르소니스, 우모자, 모리아라는 행성에 착륙하고 1척은 잃게 되었다.
그중 타르소니스의 부패하고 강압적인 연방이 여러 식민지들을 거느리며 강성해졌다.

그 식민지중 하나인 풍부한 자원과 발전된 문화를 가진 코랄 행성은 연방에 불만이 많았다.
연방의 입장에서는 가장 귀중한 식민지였고, 다른 식민지에 본보기로 더욱 억압했다.
결국 코랄은 독립전쟁을 선포했고, 앵거스 멩스크는 코랄에서 연방군을 몰아낸다.
연방은 유령요원을 자객으로 보내 암살했고 부유한 재벌로 정치판에 관심이 없었던 그의 아들
악투러스 멩스크가 복수를 맹세하고 연방에 대한 저항은 더욱 더 강렬해지게 되었다.
결국 연방의 수도 타르소니스에서 코랄을 향해 '묵시록'급 핵미사일이 일제히 발사되었고
한때 화려했던 코랄 식민지는 하루아침에 사막이 되버렸다.
자칭 '코랄의 후예'라고 이름짓고 살아남은 악투러스의 반란군은
미치광이와 테러리스트로 묘사되는 연방의 언론과 엄청난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외로운 투쟁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테란은 크게 연방과, 그에 대항하는 자치령으로 나누어진다
연방의 소속으로 알파, 노바, 델타, 오메가 전대가 있고
우모자 행성의 우모잔 보호령, 모리아 행성의 켈-모리안 연합
그리고 코랄의 후예(=자치령)가 있다.
(그리고 이들을 지켜보는 지구인의 세력 UED가 있다.)

그러던 어느날, 연방의 최전방식민지인 차우 사라에
갑자기 외계함대가 나타나 아무런 대비도 못한 그 식민지를 파괴하였다.
다음 목표는 짐 레이너가 있는 마 사라였으며 연방은 급조한 함대를 보냈는데,
외계함대는 교전을 회피하고 떠났으며 이번에는 곤충같은 생명체가 나타났다...



2. 프로토스의 역사


젤'나가라는 신비로운 방랑자 종족은 프로토스 종족을 만들었다.
고도로 발달한 지성과 자기 고찰력을 가지는 모습을 보며 만족한 젤'나가는
그들 자신을 직접 프로토스의 문명과 동화시켰다.
하지만 끝없는 지식과 개인적인 자각이 자라가던 프로토스는 교만해졌고
젤'나가는 좌절감을 느끼고 그들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의심에 가득찬 프로토스는 젤'나가에게 갑작스럽게 공격을 했고
살아남은 젤'나가는 자괴감을 씹으며 쓸쓸히 떠나갔다.
젤'나가가 정말로 완전히 떠나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은 프로토스는 혼란과 공포를 느꼈다.
절망에 빠진 프로토스는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시작했다.
가장 치열하고 잔인한 내전인 '영원한 투쟁'이 열렸다.

이때, 개인의 이기심을 버리고 하나로 단결하자는 가르침 '칼라'가 퍼졌다.
칼라는 법관, 칼라이(칼라를 믿는 사람들), 기사단의 3개의 정교한 계급사회로 이끌었다.
이러한 변화는 부족사이의 오랜 적대감을 없앴고 다시한번 발전을 가져왔다.
하지만 칼라를 받아들이면 각자의 개성을 상실할것이라는 주장한 기사단들이 있었고
법관들로 이루어진 의회는 이들을 이단시하고 박해하다가 아이어 밖으로 추방했다.
이상주의자였던 아둔은 이런 혼란의 시기에 나타나 안정에 힘썼던 전설적인 영웅이다.

옛 지식들을 재발견하며, 젤'나가처럼 우주를 여행하던 프로토스는 최근 새롭게 나타난 테란을 관찰했다.
엄격한 규율때문에 프로토스는 어떠한 경우라도 접촉하는것이 금지되어 있었다.
이 미묘한 관계는 오랜 세월에 걸쳐 지속되었는데, 그러던 어느날 어떤 생명체를 발견한다.
이 생명체가 젤'나가가 남기고간 수정에 반응하는것을 본 프로토스는 경악.
'찾아라.. 죽여라.. 학습하라.. 진화하라..'라고 끊임없이 생각하는 두뇌를 보며 위협을 느꼈다.
태사다르의 원정함대는 이 생명체가 이미 테란 식민지를 희생양으로 삼았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이 생명체는 차우 사라의 테란들을 모두 죽이거나 감염시켰고 태사다르는 이 행성을 불태웠다.
가까운 행성 역시 감염당했을것이 분명했다. 두번째 식민지 마 사라로 향하던중,
테란의 저항움직임을 본 태사다르는 뭔가 다른방법을 찾기로 했다...


3. 저그의 특징

그 생명체는 젤'나가가 두번째로 만든 저그라는 종족이었다.
프로토스를 버려둔채, 개인의 자유의지가 실패의 원인이었다고 판단한 젤'나가는
저그의 집단의식을 통합하여 '초월체(오버마인드)'로 모았다.
초월체는 종족내 모든 개체를 직접 조종할수 있었지만,
사념체(세레브레이트)라고 불리우는 부하들을 활용하였다.
사념체는 퀸과 오버로드를 통해 효율적으로 지휘할수 있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발달한 유전자를 흡수하는 진화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여러 생물들을 흡수하며 동화시키던 중, 마침내 젤'나가까지 그 대상이 되고만다.
젤'나가를 흡수하며 분석하던 초월체는 수많은 지식들을 얻었다.
젤'나가는 각 종족의 유전역사를 분석해놓았었고
덕분에 초월체는 각 종족의 강점과 약점을 완벽하게 파악할수 있었다.
저그는 만난 종족중 강한것만을 자신의 일부로 흡수하는 여행을 시작했고
초월체는 프로토스를 찾아내 흡수하여 최강이 되고 싶어했다.

그러던중 테란을 발견, 차우사라의 테란도 차근차근 흡수하기 시작하는 도중,
꿈에도 그리던 프로토스가 나타난다. 신비로운 프로토스에 대한 궁금증을 참을수 없었지만,
초월체는 프로토스의 공격을 방치하며 조용히 지켜보았다.
프로토스의 강력하면서도 우아한 공격에 감탄하며
지금껏 경험해보지못한 최고의 난이도가 될것임을 깨달았다...



4. 반란의 외침 (에피소드1)

타고난 재벌이자 정치가인 악투러스 멩스크는 연방에 대항하는
무장세력 코랄의 후예의 지도자로서. 유령요원 훈련실험을 받던 사라 케리건,
저그가 나타난 마 사라 행성의 행정관으로 연방의 지원을 받지 못했던 짐 레이너,
기함 노라드2호가 저그무리의 한가운데로 추락해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던 에드문트 듀크
모두 멩스크가 구출하며 자신의 부하로 삼았다.
그 외에도 연방에 불만이 있던 세력들과 뭉치며 점점 연방에 대한 저항수위를 높여간다.
그러던중 연방이 저그를 상대로 실험했던 내용을 알게 되면서
저그가 유령요원의 정신파에 반응한다는 사실과
그것을 대폭 방출시켜 행성을 넘어서 닿도록까지 하는 정신파 발생기를 얻게 되었고,
이것은 연방에 비해 열세였던 코랄의 후예에 있어서 말 그대로 '트럼프 카드'였다.
연방의 기지에 정신파 발생기를 갖다놓아 그 신호에 이끌린 저그가 연방을 공격하는 작전.

결국 연방은 자신들의 무기에 당하게 되고 결국 수도 타르소니스까지 함락되는 상황까지 간다.
타르소니스에 날뛰는 저그를 바라보던 프로토스는 직접 이들을 공격하기로 결정.
멩스크는 정신파 발생기 사용에 회의를 느끼며 이 작전에 꾸준히 반대해왔던 케리건에게
저그에게 향하는 프로토스를 막으라는 명령을 내린다. 케리건은 이 임무에 성공했지만,
엄청나게 밀려드는 저그의 공격에서 멩스크의 구조를 받지 못하고 버려진다.
케리건과 동료이자 연인관계였던 레이너는 이에 실망하고 멩스크와 결별. 반란을 일으킨다.
연방은 무너지고 이제 멩스크는 코랄 행성을 중심으로 한 테란 자치령을 선포, 자신은 그 황제가 되고
연방이나 멩스크나 다를게 없다는것을 깨달은 레이너는 멩스크의 기함 히페리온도 뺏고 떠나간다.


5. 초월체 (에피소드2)

구 연방의 수도 타르소니스를 함락한 저그의 초월체는 사라 케리건의 능력에 흥미를 느끼고 생포하여 저그로 만든다.
타르소니스의 남아있는 연방과 프로토스를 소탕한후, 연방의 식민지중 하나인 챠 행성으로 이동한다.
듀크와 레이너가 케리건의 텔레파시에 이끌려 챠로 왔지만 저그는 이들을 격퇴.
케리건은 저그로 새롭게 태어나고, 챠 행성에 온 태사다르를 만난다.
태사다르는 케리건을 도발, 그 사이에 암흑 기사단 제라툴이 사념체중 하나인 자즈를 죽인다.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쓰러뜨릴수 없지만, 초월체와 암흑기사단의 에너지 기원이 비슷해서 가능했고,
제라툴이 자즈를 죽이는 순간 일시적으로 초월체와 제라툴의 정신이 연결되었다.
이 과정에서 프로토스의 고향행성 아이어의 위치가 초월체에게 노출되고 만다.
초월체는 오랜 기다림 끝에, 탐색작업을 끝내고 자신이 직접 아이어를 침공. 챠 행성은 케리건에게 맡긴다.
케리건은 챠 행성의 프로토스 기사단들을 뿌리뽑았고, 초월체는 아이어에 직접 둥지를 틀고 자리잡는다.

6. 몰락 (에피소드3)

프로토스의 의회는 저그의 침공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멋대로 행동하는 태사다르를 배신자로 규정.
태사다르는 이에 굴하지 않고 한술 더떠서 암흑기사단을 데리고 아이어로 돌아온다.
의회가 무력으로 태사다르를 체포했지만, 챠 행성에서 만난 레이너와 제라툴이 그를 구출했고,
아이어에서 몇번을 죽여도 되살아났던 사념체를 암흑기사단의 힘으로 소멸시키는것을 보여
태사다르의 주장이 맞았다는 것이 증명된다. 의회는 태사다르를 인정, 태사다르는 레이너와 함께
마침내 초월체에 대한 공격을 가한다. 마지막 공격에는 암흑기사단의 에너지를 자신의 항공모함에
결합시켜 직접 초월체와 충돌시키며 자폭. 태사다르의 희생으로 초월체는 죽는다.


7. 여파 (확장팩배경)

초월체가 죽게 되면서, 아이어에 남은 저그들은 파괴적인 본능으로만 움직였고,
프로토스를 오랫동안 지배해왔던 의회는, 아이어 인구수의 70%와 함께 전멸하였다.
초월체의 후계자자리를 놓고 초월체를 다시 만들려는 다고스를 중심으로한 기존세력과
직접 저그를 통째로 지배하려는 케리건 사이의 내전이 있다.
한편, 멀리서 지켜보던 지구의 세력은 버려도 상관없는 테란, 즉 연방과 그 저항세력의
다툼은 개의치 않았지만, 외계생명체들은 공포로 다가왔다.
이에 대한 군사적인 행동을 취하기로 결정. UED를 조직해 원정대를 파견한다.
임무는 코프룰루 구역의 지배이며, 초월체의 파괴 이후 제멋대로 날뛰는 저그를 포획,
그들을 이용하여 프로토스를 상대한다는 방침이 있다.

8. 저항 (에피소드4)

프로토스 종족은 아이어를 떠나 암흑기사단의 고향인 샤쿠라스로 피난가기로 결정한다.
샤쿠러스까지 쫓아온 저그를 물리치는 방법은 암흑기사단의 여족장 라자갈이 알고있었다.
우라즈와 칼리스라는 수정을 찾아 젤'나가 사원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저그인 케리건이 다고스에 의해 새로운 초월체가 자라고 있으니 손을 잡자며 접촉한다.
프로토스들이 그 수정을 찾는 과정과, 다고스의 저그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케리건이 협력한다.
하지만 라자갈이 케리건에게 정신지배당하는 모습을 본 알다리스는 반란을 일으켰고,
아르타니스와 제라툴은 곧바로 진압. 진실을 말하려는 알다리스를 케리건이 죽이고,
프로토스의 일에 끼어든 것에 분노한 제라툴은 케리건을 추방하지만 할일을 다한 케리건은 아쉬울게 없었다.
젤'나가 사원과 수정의 힘을 이용해 샤쿠러스에 있는 다고스의 저그를 물리치는것이
케리건을 돕게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생존을 위해 프로토스들은 어쩔수없이 그렇게 할수밖에 없었다.

9. 철권 (에피소드5)

UED의 첫 목표는 테란 자치령을 무너뜨리고 독재자 황제 멩스크1세를 퇴위시키는 것이었다.
구 연방의 저항세력인 사미어 듀란의 투항을 받아들이면서
브락시스 행성의 첫 공습은 성공적이었고 그곳을 전략 거점으로 확보한다. 그러던중,
타르소니스에 있는 정체불명의 무기를 발견한다. 그것은 바로 정신파 교란기.
연방은 휴대가능한 정신파 발생기를 많이 만들었고, 게다가 저그의 소통을 방해하는
특수한 형태의 발생기를 만들었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멩스크는 그것을 찾지 못했다.
듀란은 이것이 자치령에 넘어가면 안된다며 파괴할것을 주장, 스투코브 부제독은 반대한다.
드골제독은 파괴할것을 명령하지만 스투코브는 정신파 교란기를 지켜낸다.

한편, UED는 자치령을 무너뜨리고 수도 코랄에서 멩스크를 붙잡게된다.
그런데 갑자기, 레이너가 이끄는 프로토스 함대가 나타나 멩스크를 구출해서 달아난다.
UED는 그들을 쫓아 아이어까지 갔는데, 이번에는 듀란의 위치에서 대규모의 저그가 나타나 놓치고 만다.
듀란의 의도를 눈치챈 스투코브는 브락시스에서 정신파 교란기를 재조립한다.
멩스크의 추격을 포기하고 정신파 교란기를 파괴하지 않아 의심하는 드골은 듀란의 부추김에 넘어가
듀란을 보내 스투코브를 죽인다. 스투코브는 죽어가며 진실을 말하며 드골은 후회.
정신파 교란기를 통해 결정적인 우위를 점한 UED는 챠 행성에 새로 자라고 있던 초월체까지 포획한다.

10. 칼날 여왕 (에피소드6)

정신파교란기와 자라나는 초월체를 소유한 UED에 의해 궁지에 몰린 케리건은
레이너, 페닉스, 멩스크와 힘을 합친다. 케리건은 멩스크에게 코랄을 되찾아준다면서
정신파 발생기를 빌려 자신이 조종하는 저그의 세력을 불려간다.
레이너와 페닉스를 통해 많은 양의 자원을 모은뒤 UED에게서 코랄을 되찾고 멩스크에게 준다.
그리고 곧바로 본색을 드러낸 배신에서 멩스크의 부하 듀크와 레이너의 동료 페닉스가 죽게된다.
그 후, UED의 초월체를 죽이기 위해 암흑기사단을 이용하려고 여족장 라자갈을 납치.
이미 세뇌된 라자갈은 제라툴에게 UED의 초월체를 죽이라고 명령. 제라툴은 수행한다.
초월체가 죽고 나서야 제라툴은 이미 오래전에 케리건이 라자갈을 노예로 만들었음을 알았다.
제라툴은 포기하지 않고 라자갈을 데리고 도망치지만, 케리건은 끝까지 추격. 이상황에서
차라리 죽이는게 낫겠다고 판단한 제라툴은 라자갈을 죽이며, 라자갈은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케리건은 제라툴을 그냥 보내주었다. 비통함과 죄책감에 젖은채 제라툴은 복수를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케리건에게 쓰라리게 당해왔던 자치령, 프로토스, UED가
차례로 나타나 케리건을 함께 공격하지만 이미 모든 저그가 수중에 들어와있는 케리건은 세 함대를 격파.
자치령과 프로토스는 본거지로 퇴각했지만, UED는 지구로 돌아가지 못하고 케리건의 추격에 전멸당했다.
Posted by 롤링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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